‘북해의 별’이 다시 나온다니… ‘아르미안의 네딸들’도 참았는데 이건 어쩌지? 이러다가 ‘인어공주를 위하여’나 ‘별빛속에’도 다시 나올라나.. 품절되고 절판되고 하던 걸 겨우 겨우 구했는데 이렇게 이쁘고 반짝반짝하게 나오면 계속 사고 싶단 말이지.책장은 좁고 이미 있는 책은 있는대로 쭉 내 곁에 두고 싶고 새로 나온 것도 갖고 싶고… 혹시 병인가? 병원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