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알라디너님들.

잘 먹고,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은 이런 선물을 받을때
내가 좀 특별한 사람인가?
그런 생각을 문득 하곤 합니다.
정말 그런가요?

저 뿐만 아니라 개인,개인이 모두에게 특별한
존재로 남는 자리가 바로 이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겠죠?
그럴껍니다.
부디.....^^


건강들 잘 챙기시구요.
남은 한 달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from.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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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6-12-01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따뜻하고 달콤새콤하고 색도 곱네요. 12월의 첫날 행복한 기운으로 시작해요^^

책읽는나무 2016-12-01 18:19   좋아요 0 | URL
따뜻함이 묻어나는 12월의 포문은 프레야님께서 열어주십니다^^
따뜻하게 보아주시니 제가 더 따시해지는 듯합니다
12월 한 달을 잘 보내서 한 해도 마무리 잘하시길요^^

서니데이 2016-12-01 1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읽는나무님 선물 받으셨군요.^^다 읽으시려면 부지런히 읽으셔야겠습니다. 여긴 오늘 바람이 정말 세게 불어요. 바람만 아니면 따뜻한 날일것 같은데요. ^^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책읽는나무 2016-12-01 18:10   좋아요 2 | URL
뒤늦게 그러고보니 서니데이님의 책도 빠졌고,하늘바람님의 책도 빠졌단걸 아뿔싸!!!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너무 많이 받아버린 듯하여 음~~누군가에게 돌팔매질을 받게 되는 상황은 없겠죠?^^
부지런히 읽어야겠어요!!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겠죠^^)

2016-12-01 1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16-12-01 18:07   좋아요 3 | URL
피로회복 되셨다면 다행이구요
전 혹시 배아파 하시면 어쩌나?? 뭐 그런 쓸데없는 걱정을 약간 했습니다^^
추운 겨울 훈훈해지는 효과라고 하시니~~~정말 표현이 훈훈하여 절로 따스합니다^^

2016-12-01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01 18: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12-01 16: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선물 자체도 특별한데 , 받고 주는 분들은 더욱 그럴테죠?^^ 알음답다~~!!^^

책읽는나무 2016-12-01 18:00   좋아요 1 | URL
주고 받는 선물속에서 사랑이 싹트는 것같습니다
알흠다운 광경이죠!!
알라딘에서 이루어지는????
그나저나 저의 뽀뽀는 언제 받으시렵니까??
싫다면 역으로 하셔도 됩니다만ㅋㅋ

[그장소] 2016-12-01 18:07   좋아요 1 | URL
오옷~ 뽀...또, ( 과자)로 대신함 안되겠습니까?
ㅎㅎㅎ 아. 리얼 부끄럼~^^

[그장소] 2016-12-01 18: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알음˝알음 이란 우리말이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 그러니 알음답다~ 했어요!^^

책읽는나무 2016-12-01 18:16   좋아요 1 | URL
아~~관계 그런뜻도 있었나요?
오옷~~한 가지 가르침을 주셨으니 뽀뽀랑 퉁쳐야겠네요ㅋㅋ
저는 일반적 알음알음 그것만 알고 있었는데 음~~역시 그장소님 대단하십니다^^

[그장소] 2016-12-01 18:17   좋아요 1 | URL
니시시시~( ^------^)

2016-12-01 18: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01 18: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6-12-02 09: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귀한 선물 받았어요. 받기만 해서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녹차라떼 제게 익숙한 맛일 것 같아요^^

책읽는나무 2016-12-02 09:30   좋아요 0 | URL
저도 늘 그러네요
받기만 하느라 바쁘네요ㅜㅜ
두고두고 기회봐서 한 분씩 은혜를 갚으려구요^^

녹차라떼 커피숖에서 먹는 것보다 덜 느끼하고 맛있더라구요
달달하면서 쌉쌀한~~^^
전 녹차 특유의 쌉싸리한 맛을 좋아하는데 찻집에서 한 번 시켜먹고 놀란 이후로 시켜먹지 않아요
헌데 오설록 녹차라떼는 괜찮네요^^
단발머리님의 익숙한 그맛이 아마 맞을꺼에요
지금 또 한 잔 할 시간인 듯 합니다
커피포트기에 물 끓이러 갑니다^^

북프리쿠키 2016-12-02 09: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보기만 해도 훈훈합니다.
뽀뽀해주신다니
저도 얼릉 나무님께
선물 한알음 안겨드려야게꾼욤~^^

책읽는나무 2016-12-02 09:50   좋아요 0 | URL
선물이 묵직해야 저의 뽀뽀를 받으실 수 있는데 여력이 되시겠어요?ㅋㅋ
저는 한알음 선물 받을 자세는 늘 준비되어 있어요
팔에 근육량을 늘려가면서요^^

컨디션 2016-12-02 10: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ㅋㅋ 제 눈엔 사과가 떡하니 보이네요?^^

아, 이 말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될때는 차라리 말을 안하는 게 낫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저는 이 룰(?)을 깨고 책나무님께 한말씀을..^^

음, 저 사과는 아무리 봐도 컨디션이라는 어느 작자가 책나무에게 팔아먹은 그 사과 같은데 말이죠..? 근데 선물이라 하셔서, 뭔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겠다 여겨져 이렇게..^^

암튼,
그렇다는 얘깁니다ㅎㅎ
뭐가 중헌지는..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이니 괘념치는 마시고, 겨울농한기 팔자가 늘어지는 바람에 간만에 댓글마실 다녀갑니다^^

책읽는나무 2016-12-02 10:23   좋아요 1 | URL
치카님의 귤과 컨디션님의 사과가 너무 맛이 좋아 제가 살짝 다른 알라디너님들의 선물 속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제가 구입했지만 저는 선물이라고 생각을 하며 열심히 까서 먹고,깎아 먹고^^
광고 아닌 광고 오지랖을 떨었나요?ㅋㅋ

이제 눈만 오면 지리산 등반을 하시겠군요?
겨울 이제부터 재충전의 시간 잘 즐기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6-12-02 12: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맞다. 저 컵받침은 우리집 거네요.;;

책읽는나무 2016-12-02 12:57   좋아요 1 | URL
맞아요!!!
문구 하나를 더 넣을껄 그랬나봐요

˝간접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요^^

저는 슬쩍슬쩍 사진 속에 다른알라디너님들의 무언가?를 끼워 넣고 찍는걸 좋아해요
서니데이님의 컵받침은 일종의 숨은그림찾기죠ㅋㅋ
가방을 슬쩍 집어 넣으려다 오버인 것같아 관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