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9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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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넘어 찾아간 심야식당의 마스터는 손님들이 주문만 하면 뚝딱 다 만들어주고 손님들의 고달픈 이야기도 묵묵히 다 들어준다.
저녁을 차리다 나도 심야식당을 찾아가고 싶단 생각을 했다.
마스터! 저도 주문 좀 할께요!
방학 한 달동안 먹을 수 있는 반찬 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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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5-07-2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특히 저는 음식솜씨가 별로라, 누군가가 반찬을 선물해주면 굉장히
기쁘지욤~~ㅎㅎㅎㅎ

책읽는나무 2015-07-27 23:45   좋아요 0 | URL
우리 택배신청할까요?^^
진공포장을 해주시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씩 옹골차게 꺼내먹을 수있는데 말이지요^^
메뉴가 다양해서 놀라웠어요~~전 메뉴가 열 손가락안에서 맨날 돌아가면서 밥상위에 올라오거든요~결혼해서 여지껏 쭈욱요ㅜ

지금행복하자 2015-07-2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야식당 완전 팬이에요~~
저희 동네는 새벽까지 문 여는 술집도 많이 없어요~ 길어야 1시. 2시.. 대학가는 시끄럽고~ 저런 심야식당있음 매일 갈것같아요~

책읽는나무 2015-07-27 23:42   좋아요 0 | URL
집밥같은 메뉴도 메뉴지만~일단 손님들을 편안하게 수다를 떨 수있게끔 만들어주는 분위기가 최고인 듯요!
저도 찻집이나 맛집식당이나 시끌시끌해서 내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장소는 싫더라구요
맛도 있고 조용하면 저도 매일 가고프네요^^

세실 2015-07-27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 12시 넘어까지하는 식당 맘에 들어요.
가끔 더 있고 싶은데 나가라고 할때! 싫어요.
지금 전 달달한 빵 먹고 싶네요~~

책읽는나무 2015-07-27 23:39   좋아요 0 | URL
에너지 충전하셨네요?^^
심야식당은 야밤의 천국!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연대요ㅋ

수퍼남매맘 2015-07-27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문장 격하게 공감합니다.
애들 방학하니 하루 세 끼 해 먹이는 게 정말 힘들어요.

책읽는나무 2015-07-27 23:38   좋아요 0 | URL
아~~아까 저녁에 불 옆에 섰는데 땀이~~ㅜ
심야식당이 한국 어딘가 있었더라면 당장에 달려갔을지도?ㅋ
여름방학은 겨울보다도 해먹이는게 힘드네요ㅜ
그래도 오늘 하루는 일단 지났어요^^

희망찬샘 2015-07-29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반찬 저도 같이 주문요!^^

책읽는나무 2015-07-29 14:08   좋아요 0 | URL
ㅋㅋㅋ
희망찬샘님도 방학맞으셨는데 방학이 방학아니실 수도 있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