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고독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4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민음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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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이라고 또는 재미있는 책이라고 종종 언급되어지는 마르케스의 소설을 수 년간 여러 번 도전한 끝에 드디어 ‘읽었어요.‘에 등극. 하지만 아직 2권 미완독이라 고독의 시간은 여전히 끝나지 않음.
‘마술적 리얼리즘‘이 확 와닿진 않지만, ‘실제로 그에게 중요했던 것은 죽음이 아니라 삶이었고..‘(181쪽) 궁지에 몰린 인간의 원초적 질문의 답변이 아닌가 싶어 공감되는 문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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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7-04 11: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전 아직도 이 책 안 읽었어요!!!

책읽는나무 2024-07-04 17:09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자냥 님 ‘안 읽은 책‘ 페이퍼 읽었어요.ㅋㅋㅋ
자냥 님도 안 읽은 책이라니? 나만 안 읽은 사람이 아녔구나?! 오예~ 했다죠.ㅋㅋㅋ
전 이젠 읽었어요.
아직 절반밖에 안 읽었지만요.

올 해는 자냥 님 퀴즈대회에 언급된 책들 그리고 집에 사다 놓은 책들 위주로 읽기가 목표입니다만....완독이 참 쉽지 않습니다. 끙!!!!

stella.K 2024-07-05 09: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도전했다 실패했는데 누가 이 책을 재밌다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ㅠ
잘 지내고 계시죠?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종종 뵈요.^^

책읽는나무 2024-07-05 13:38   좋아요 1 | URL
오다 가다 어디에서건 간간히 마르케스 작가의 명성과 특히나 이 책 제목의 소설이 재미나다고 그리고 감동이었단 소리를 엄청 들었네요.
그래서 오래 전에 사가지고 계속 읽기를 도전했다가 포기하고 또 읽기 도전했다가 또....ㅋㅋ
전 이 소설이랑 보르헤스 소설들도 마찬가지로 늘 포기했었어요.
올 해는 무조건 이 두 작가의 소설은 읽는다...끈기심을 가지고 도전 중입니다.
이 책도 근 삼 주정도 걸렸네요.^^;;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막 재밌진 않아서 뭘까? 생각 중입니다.

스텔라 케이 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장마철이라 덥고 습하네요.
잠깐 해가 비췄는데 또 연속 비가 내린다고 해서 계속 이불 빨래 중입니다. 그래도 금새 눅눅해지겠죠.ㅜㅜ
이젠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꼬마요정 2024-07-06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