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수업 (리커버 특별판)
도러시아 브랜디 지음, 강미경 옮김 / 공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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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에 원작이 출간되었던 책이라고 한다. 글쓰기 또는 작가가 되기 위한 자기 계발서의 고전이겠다. 소설가가 되기 위한 방법론이 구체척이기도 하지만, 꼭 소설가가 못되더라도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예술성이나 문학 감수성을 어떻게 다스리고 끌어낼 수 있을지 터득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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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3-07-02 09: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이 리커버로 나왔군요. 한 20년전부터 이 책을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이후 글쓰기에 관한 책이 계속 나오고 실제로 몇권 읽다보니 이책을 읽을 필요가 있나? 초기에 얼른 읽을 걸 그랬나 싶더군요. 일케 나오니까 새롭네요.

책읽는나무 2023-07-02 11:20   좋아요 2 | URL
네...잠깐 절판되었다가 다시 리커버로 나온 듯 합니다. 고전이라 계속 회자되는 것 같아요.
20년 전 이시라면????
그 때 읽으셨더라면???
또 스텔라 님은 어떻게 변해 있으셨을지? 잠깐 상상했습니다.ㅋㅋ
글쓰기 관련 책들 진짜 많더군요.
다른 책들을 읽어도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이 책 아녀두요^^
전 이런 강한 어조의 책?이 처음이어서 꽤 흥미롭게 읽었네요. 자기 계발서같은 느낌으루요^^;;;

하늘바람 2023-07-02 09: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책나무님께도 넘 어울리네요

책읽는나무 2023-07-02 11:16   좋아요 1 | URL
과연 어울릴까요?ㅋㅋㅋ
그저 공부하는 자세로 읽어보긴 했는데 소설가의 길은 참 쉽지 않아 보이고 그래서 소설가들이 참 위대해 보입니다^^

icaru 2023-07-29 12: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아! 멋있다 저도 아직은 읽지 않은 책자랑... 필립 로스의 ˝왜 쓰는가˝라는 책을 샀는데, 같은 맥락일 거 같아요!

책읽는나무 2023-07-29 21:48   좋아요 1 | URL
투비에 글을 쓰다가 ‘쓰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져서 말입니다. 작가들의 쓰기 관련 책들을 몇 권 읽어보고 있는데요.
맥락이 거의 다 비슷 비슷하더군요.
주요 골자는요.
무조건 써라!!
장소와 시간을 가려서(개인이 써보고 제일 잘 써지는 장소와 시간을 캐치해서) 써라!!!!! 이건 것 같아요.ㅋㅋㅋ
아...그리고 무조건 많이 읽으라고도 하구요.
근데 필립 로스 작가는 또 어떤 말을 썼을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나중에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icaru님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