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좋아해서, 나무 색감까지 좋아하는데, 나무를 만질 줄 아는 사람을 안 좋아할 수가 없지!! 옛날, 목공방을 좀 다녀볼까? 생각 했다가, 곰손이라 생각만으로 끝냈는데..목공방집 아들이 내 옆에 앉았네..아가야! 왜 이제 나타난 거니?ㅜㅜ(세월이 흘렀는데 너는 이제 청년이 되었니? 혹시 가업을??) 나온지 한참 지나 잡은 이 책은 목수 장인이 들려 주는 서재 이야기다. 목수가 들려 주는 목가구 이야기와 서재 이야기 그리고, 책 이야기인데 안 읽을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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