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중권 구했다. 한권만 사느라 배송비합하면 새책값이지만 이게 어딘감^^

역시 찾는자에게 보이기 마련이다...

아싸... 이제 하권만 구하면 된다...

음하하하하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개 2005-04-18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축하드려요.. 그렇게 애타게 찾으시더니..^^

물만두 2005-04-18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날개 2005-04-18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956877  이거 56789 가 다 들어있는데..헤헤~

물만두 2005-04-18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욕심꾸러기 ㄴo~ 장난꾸러기 모양이 안나오네요^;;;

2005-04-18 2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4-1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156879  아! 이거는 진짜 다 들어있어요..!!^^

2005-04-18 2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04-18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울보 2005-04-18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받으세요..

물만두 2005-04-1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제 걱정은 그게 아니라 없는데 혹 고생하시지 않나 하는 점입니다. 주신담 저는 뭐든 사양하지 않는지라...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흑흑흑^^

울보 2005-04-18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곳에 있기만을 바랍니다,,,,

물만두 2005-04-18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내일 눈뜨자마자 확인하겠습니다. 에고 님 고생하시면 안되는데...

panda78 2005-04-18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혹 북어*인에서 주문하셨나요? 오늘 게시판 들어갔는데 만두님 이름이 보이더라구요.. ^^ 꼭 만두님 스토커 된 기분이었슴다. ^ㅂ^ 헤에

물만두 2005-04-18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엑... 이젠 이름을 바꿔야징... 아이고^^

이리스 2005-04-18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 읽었던 때가 떠올라요.. 1999년 가을이었던 것 같아요.. 으음..

물만두 2005-04-1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읽으셨군요. 부럽습니다ㅜ.ㅜ;;;

panda78 2005-04-19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상 빼고 중,하만 들어온 걸 본 적이 있는데, 물만두님 상 권만 있으신 줄 알았더라면! 저도 눈 크게 뜨고 헌책방들 보고 있을게요. ^^

물만두 2005-04-19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ㅜ.ㅜ
 

 

 

 

 

 

 

 

 

 

 

 

 

이 놈들은 내가 아직까지 지들 봉인줄 안다.

만돌이놈아, 니가 몇살인데 아직도 호첸플로츠를 읽겠다고 하냐... 에잇...

그래도 사 줄 능력될때 사주고 나중에 말로 무지막지하게 받아야쥐~

만순이한테는 만화 조선왕조실록인가 뭔가 사주기로 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보 2005-04-18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한 누나이시다,
저도 저 책읽어보고 싶던데,,,,
책 읽고 꼭 이야기 해달라고 해주세요,,,,

BRINY 2005-04-18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물만두 2005-04-18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돌이의 답은 뻔합니다. 재미있었음...
브라이니님 우야꼬...

파란여우 2005-04-18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언니가 있었으면........

물만두 2005-04-1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상을 잘 둬도 좋아요^^(먼곳에서 찾지 마세요^^)

난티나무 2005-04-18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초밥왕이닷~!!!
만두님, 안녕하세요???^^

물만두 2005-04-18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 오랫만입니다^^ 드뎌 다 샀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먼나라이웃나라 신간사자네요 ㅠ.ㅠ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따뜻한 동화가 나와 눈길을 끈다.

‘만두와 방콕 할아버지’는 애완견과 세상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꽁꽁 닫아버린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 동화다.

은하네 집에서 기르는 태어난 지 11 개월 된 페키니즈 종의 작은 강아지 ‘만두’는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집 안에서 ‘웹, 웹’하며 누구보다 먼저 퇴근한 아버지와 어머니를 맞이 하는가 하면, 먹이도 늘 한 손으로 입에다 넣어 주어야 받아 먹는 귀여운 모습엔 누구라도 반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귀여운 만두를 시골 외할아버지 댁으로 보낸다. 사람들에게 배신 당한 충격으로 세상과 높은 벽을 쌓아버린 할아버지를 위해서다. 첫 만남의 자리에서 만두를 축구공 차듯이 발길질로 ‘휙’하고 밀어낼 정도로 이미 정이 메말라 버린 듯 보이는 외할아버지지만, 점차 사랑을 느끼며 주고받으며 마음의 빗장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애완 동물은 단순히 기르는 짐승이 아닌 소중한 가족이라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주인’으로서 자신들의 입장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그릇된 생각인지를 일깨워준다.

음하하하 속았죠^^ 만두를 이뻐하자구요^^;;;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urblue 2005-04-17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mira95 2005-04-17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러니까 강아지 만두이야기였군요.. ㅋㅋㅋ 저 만두 좋아해요^^

물만두 2005-04-1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실비 2005-04-17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을뻔 했네요.ㅎㅎㅎ 갑자기 만두가 먹고싶어지는..^^:;

부리 2005-04-1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 이름을 만두라고 짓다니....

부리 2005-04-17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에게는 그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줘야 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만두님이 싫다는 건 아니구요...

줄리 2005-04-17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란 이름이 언제부터인가 이쁘게 생각되어졌기때문에 그 아이 이름이 무지 맘에 드는군요~

파란여우 2005-04-17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써!!!! 진짠줄 알았네.....쿨럭~ -.-;;

물만두 2005-04-18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님 만두가 워때서욧^^
줄리님 고마워요^^
여우성 흑... 모처럼 와서 나무라기만 하구 ㅠ.ㅠ
별 언니도 동조를... 동상을 사랑하는 맴을 가져야지, 언니들 너무해요 ㅠ.ㅠ

moonnight 2005-04-1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
모야.모야. 나도 만두님을 알고 말테다. -0-;; 하며 달려왔는데.. ;;
너무 깜찍하신 페이퍼입니닷. >.<

물만두 2005-04-1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나이트님 설마 저에 대한 책이 있겠어요^^ 물만두 요리책이면 몰라두^^;;;

no1qkrtjddn 2023-03-17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키니즈는 귀엽다 통퉁하고 식탐이 많고 커피를 좋아하며 만화와 소설을 좋아한다 그리고 미개하다 사역마로 포포키즈와 페페키즈를 거느린다.
 
바람의 그림자 1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잃어버린 책들의 묘지라는 독특한 곳으로 새벽안개를 뚫고 가는 부자의 발걸음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결코 읽기 만만한 책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재미있다 또는 재미 없다로 논할 작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관점은 일관되게 미스터리만을 따라갔다. <바람의 그림자>의 저자를 찾아 나서는 어린 다니엘의 모습만을 쫓다가 나는 이 책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잃고 말았다. 그것은 인생이다. 작가가 보여주려고 한 것은 반복되는 인생과 역사다.

 

그것들은 때대로 쓴 담즙이 올라오는 역한 느낌을 주지만 또 그런 것들의 다른 나머지가 있기에 우리의 삶이 이어지는 것이다.

 

한 남자의 인생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두 남자의 인생이야기이고 모든 사람들의 인생이야기이기도 한 이 작품은 가장 안 좋은 시기에, 가장 안 좋은 인연을 맺어,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마지막에야 비로소 후회하게 되는 바로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을 조각조각 살펴보면 이 작품의 시기에 대한 감상이 있을 수 있다. 전쟁과 역사를 너무 빨리 너무 쉽게 잊는 다고 말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독재라는 같은 길을 걸은 우리의 모습을 본다. 전쟁과 역사의 반성과 청산 없이 후세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우리가 지금 그것을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도 하지 못하는 것... 아무리 자판기 뒤에 한 남자를 기리는 기념패를 가리고 있다고는 해도 그가 거기 있는 것처럼 말이다.

 

또 부모와 자식이라는 세대간 소통의 감상이 있다. 두 아들이 있다. 한 아들은 자기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어둡고 슬프게 자라 어른이 저지른 과오로 인생을 망친다. 또 다른 아들은 비록 어머니를 일찍 여의였으나 아버지의 속 깊은 사랑 속에 자라난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버지의 사랑은 모두 비슷한 속정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나쁜 사람은 없는 법이라고... 하지만 나쁘지는 않지만 자식에게서 자신들의 미래를 바라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과오는 남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진정으로 내 아버지가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 느낄 수 있는 사람의 모습인 아버지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다니엘의 아버지 같은 아들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주변인들의 삶이 있다. 그들 하나하나의 각기 다른 모습의 삶이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소년이, 소년에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 한 사람이 아닌 아주 많은 좋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바람의 그림자는 극중 미스터리한 작가의 책 제목이기도 하고 우리 인생의 모습이기도 하다. 우린 모두 어디서 불어오는지도 모르는 바람에 날리고 휩쓸리고 그림자 속에 갇히는 존재 아니던가... 인연이라는 바람말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모두가 책으로 시작한다는 것이다. 처음에 다니엘이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잊혀진 책들의 묘지에 갔을 때 아버지는 말한다.

 

"이곳은 신비한 곳이야, 다니엘. 일종의 성전이지. 네가 보는 책들, 한권 한권이 모두 영혼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쓴 사람의 영혼과 그것을 읽고 살면서 꿈꾸었던 이들의 영혼말이야. 한 권의 책이 새 주인의 손에 들어갈 때마다, 누군가가 책의 페이지들로 시선을 미끄러뜨릴 때마다, 그 영혼은 자라고 강해진단다. 벌써 오래 전에 아빠의 아버지가 나를 이곳에 처음 데려왔을 때도 이곳은 이미 오래된 곳이었지. 아마 이 도시만큼이나 낡았을 거야. 이곳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누가 이곳을 만들었는지에 대해선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하지. 네 할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던 걸 네게 말해주마. 도서관이 하나 사라질 때, 서점 하나가 문을 닫을 때 그리고 책 한 권이 망각 속에서 길을 잃을 때, 이곳을 알고 있는 우리의 수호자들은 그 책들이 이곳에 도착했는지를 확인한단다. 이곳에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책들, 시간 속에서 길을 잃은 책들이 언젠가는 새로운 독자, 새로운 영혼의 수중에 들어가길 기다리며 영원히 살고 있지. 가게에서 우리들은 책을 사고 팔지만 사실 책들은 주인이 없는 거란다. 여기서 네가 보는 한권 한권의 책이 누군가에겐 가장 좋은 친구였었지. 지금은 단지 우리들만 있지만 말이다....“

 

내 영혼이 담긴 책들은 내 손을 거쳐 누군가에게 가기도 하고 또 내 영혼만을 담기도 하고 누군가의 영혼이 담긴 책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활자만을 소유한다는 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 그보다 더 무의미한 것은 그것마저 소유하지 못하는 것, 공유하지 못하는 것... 그것이 아닐까...

 

아마도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책에도 영혼이 있다는 것, 우리가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게 되어버린다는 것 아닌가 싶다. 이것은 중세 금서들의 불태움과 다르지 않음이리라...


댓글(9)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kleinsusun 2005-04-16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헌책방에 가면 그런 생각을 해요. 이 책의 주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에게" 선물한 사람의 글씨가 또박또박 써 있는 책을 보면서...
또는 책을 읽다가 낙서한 글들을 보면서....
전...가끔 보다 자주 이런 생각을 한답니다.
2년 전에 제가 차를 팔았는데요, 그 차는 어떤 주인을 만났을까? 어떤 운명이 되었을까?

물만두 2005-04-16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책에서 나는 알싸한 책특유의 냄새를 맡으면 그 속에 혹 전 주인의 체취가 담겨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을산 2005-04-16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부터 너무 멋진 페이퍼였습니다.

물만두 2005-04-16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야요 ㅠ.ㅠ;;;

moonnight 2005-04-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ㅠㅠ 책들이 각자의 영혼을 간직한 채 숨을 죽이고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는 표현,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이리라 생각했었는데 만두님의 리뷰를 읽으니 그 외의 플러스알파가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진 리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만두 2005-04-16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감사합니다. 책은 리뷰보다 백배는 낫습니다. 읽고 판단하시길...

인터라겐 2005-05-18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요...문학과 지성사의 자체 이벤트인줄알았어요... 음 저도 보고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의견을 보이는게 참 재밌어요... 축하드려요...물만두님..

비로그인 2006-11-10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땡스투^^

물만두 2006-11-10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글 지금 봤어요. 감사합니다^^;;;
주드님 감사합니다^^
 

참가를 하려 했으니 그루님이 딱맞추셨기에 포기했다.

그런데 내 눈에 문학과지성사의  문학과지성 시인선들이 갑자기 눈에 들어왔다.

결심했으...

이 시집들 몽땅 모아봐야지.

귀울림에 시집이 특효약이란걸 깨달았으니까...

흐흐흐...

나도 시집 올해 많이 읽어야쥐...

 

 

 

 

 

이 책이 제일 먼저 있다. 이 책부터 시작할까나...

읽어보신 분들 추천바랍니다(__)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인 2005-04-14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 물만두님, 아직 6분 남았어요. 얼른 도전해주세요. 아차상은 추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