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이리스 2005-08-22  

꾸벅~
에, 제가 방명록에 인사드린적이 있던가요? 긁적긁적... 기억력이 신통치 않은 관계로.. ^^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즐찾에 추가요~ 호호...
 
 
로쟈 2005-08-22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는 여러 '구두분'들이 계시군요.^^
 


페일레스 2005-08-09  

안녕하세요, 로쟈님!
김훈의 [자전거 여행]에 대한 리뷰를 올리고 다른 리뷰들을 훑어보니 로쟈님 리뷰도 있더군요. 가끔씩 들르던 로쟈님 서재지만, 김훈이 쓴 책에 대한 리뷰가 있을 줄이야. 틈날 때마다 들르면서 로쟈님의 박학다식함에 놀라곤 합니다. 博하고 多하고, 거기에 深하기까지 하다고 하면 과찬일까요? ^^ 앞으로도 자주 들러서 글 읽고 또 글 남기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로쟈 2005-08-09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과찬이십니다. 욕먹는 것보다야 기분 나쁠 리 없지만요.^^ 소설은 안 읽었지만, 저는 김훈의 애독자였고, 아직도 그의 육감적인 산문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나이 들수록 좀 위악적인 포즈가 많이 들어가는 거 같지만, 제가 참견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주 들르시고, 좋은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길...
 


푸른괭이 2005-07-29  

저도 왔어요 ^^
<즐겨찾는 서재>에 등록했어요 나도 <서재> 하나 만들까요? ^^
 
 
로쟈 2005-07-29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밀하게 자기 PR하면 좋겠네...
 


Chopin 2005-07-23  

최근에 나온 책들(47)을 읽고
글 잘 읽었습니다. 조금이지만요... 저도 최근에 라이히에 관심이 많아져 책을 사놓은 상태입니다. '작은 사람들아 들어라' 라고... 아마 이 책, 이제는 절판 되지 않았나 싶네요. 마르쿠제는 E. 프롬이 너무 안 좋은 말을 많이 해서 읽기가 싫어져서 안 보구요. 프롬의 말로는 프로이트의 가장 큰 업적은 (분트 등의 성과는 제외하고...) 그 전까지 철학의 한 영역에 머물러 사변적이었던 심리학을 경제적인, 생물학적인 영역으로까지 끌어 올린 것인데 마르쿠제는 그의 업적을 다시 사변적인 철학으로 회귀시켰다고 하네요. 그 밖에 그는 상당수의 정신분석의 개념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제가 지젝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어떤 책이 번역이 잘 된 책인지 몰라서요. 로쟈님은 지젝에 대해 잘 아시는 것 같아 추천해주셨으면 해서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로쟈 2005-07-2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젝을 좋아하고 그의 책들에 대한 리뷰들을 좀 썼을 뿐입니다. 제 리뷰/페이퍼를 좀 둘러보셨다면 대번에 아실 텐데, 마이어의 <누가 지젝을 미워하는가>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그의 '철학책들'이나 '영화책들'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면 되겠군요.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이나 <진짜 눈물의 공포> 같은 게 그래도 읽을 만한 번역이므로 읽으시면서 지젝과의 '궁합'을 좀 따져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말씀드리자면, 지젝은 프롬에 대해서 좀 비판적입니다(<향락의 전이>에 그런 내용이 있는데, 이건 번역이 워낙에 안 좋아서 추천해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저로선 마르쿠제의 <에로스와 문명>은 일독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만두 2005-06-14  

이번주 리뷰 당선 감축드리옵니다^^
축하드려요^^ 너무 어려워서 이만...
 
 
로쟈 2005-06-15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엉겁결에).^^ 사실 지난주부터 '당첨'을 기다려왔긴 했습니다. 사야 할 책들이 몇 권 있어서.^^(제가 나름대로 알라딘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선처'해 줄 걸로 기대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