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밑에 있는 페퍼에 진심어린 충고와 걱정 감사합니다.
저는 다만 진주님이 하도 안보이셔서 써버린 페이퍼였는데, 쓰다 보니 본질하고는
동떨어진 마치 공갈자해단이 직업의식을 발휘하여 프로페셔널하게 써버린 페이퍼
로 변질 되버린 듯 합니다..^^
제가 무슨 잠수를 타겠습니까.. 가라앉는 건 무서워요..^^
짜증나는 날씨에 안풀리는 일을 유일하게 풀고 해소하는 장소를 잠수타면서 외면할
일은 저얼대 없겠죠..그냥 생각은 생각일 뿐 따라할 생각은 어림 판푼어치도 없겠지요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꼴밤을 때리겠다는 해적님과 서재등수 30등 밖으로 밀려나가서 좋아라 하실
담뽀뽀님은 소심한 A형인 메피스토가 작성한 D노트에 기록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뱀꼬리 : D노트는 일명 `다굴노트'입니다. 앞으로 맘껏 괴롭혀 드리겠습니다..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