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미국에서 일어난 역사상 최악의 학교내 총기난사사건의 범인이...
한국계 교포로 밝혀졌답니다...

나..이거참....어쩌자고.....

33명이나...죽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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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4-1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털썩. 또 이민법 어쩌구저쩌구 하고 비자발급도 엄격해지고 출입국 심사 때 개별관리 들어가고 하겠군요.

해적오리 2007-04-17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나 다를까... 지금 voanews 듣는데 청취자 전화도 받고 비자법 전문 변호사까지 출연해서 얘기하고 있네요... 하루 들어갔다 왔더니 세상이 어찌 이리되었누...

날개 2007-04-1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이 덜컹하더군요....ㅡ.ㅜ

이매지 2007-04-17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가기 힘들어지는 거 아닐런지 원. (당분간 갈 일은 없겠지만요. -ㅅ-;;)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 셈이지만 파급은 클 듯.

무스탕 2007-04-17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지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 반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대학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벌렸으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에효...

프레이야 2007-04-18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뉴스듣고 놀랐어요.ㅠㅠ

울보 2007-04-18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들려오는 뉴스에 가슴한켠이 다시한번 싸하네요,,

기인 2007-04-18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교포면 미국 국적이죠?

기인 2007-04-18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한국계 교포가 아니라, 영주권을 지닌 한국인이었군요;;;

마태우스 2007-04-18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그 걱정을 하더군요. 하지만 이번 사건의 범인은 역시나 총기를 허용하는 미국의 정책이 아니겠어요.... 울나라는 이런 짓을 못하니까 지하철에 불을 지르고,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지요...

진/우맘 2007-04-18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하간....미국인들 사이에 당분간 앙금은 팍팍 쌓이겠죠.ㅡㅡ;;

2007-04-18 0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7-04-1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그리고 8살에 미국 이민가서 살았으면....
문제의 본질을 총기허용이 아니라 다른쪽으로만 몰고가는 것도 총기상들의 로비의 결과일까요? ㅡ,.ㅡ

비연 2007-04-18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극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국적이 아니라 총기소지에 대한 정책이 맞겠죠. 한국인이라고는 해도 10대부터 미국에서 살았고 따라서 그들의 사고방식은 한국이 아니라 미국의 그것이라고 해야겠구요. 한국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외톨이였다는 것도 재미있는 해석이죠. 원래 이민가서 살면 거의 미국사람이기 때문에 한국사람과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그렇게 몰아가는 건 좀 이상한 듯. 그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것과 총기소지 여기에 핵심이 있는 것 같구요. 그래도 그 부모님은 자살 기도를 했고 아버지는 이미 사망하셨다 하는데..정말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들 모두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짱구아빠 2007-04-18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저녁 9시뉴스 부터 한국계라고 하더니,오늘 아침에는 실명까지 공개되었네요..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엄한 사람들이 고통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워낙 그런 경우가 많다보니) 여하간 총기사용을 금지시키면 간단할 문제를 개인의 자위권 보호하기 위한 총기소지를 허용하는데서 수많은 희생자를 양산시키는데요...언제인가 낙태금지 비디오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외친 찰텅 헤스톤이 전미총기협회 회장으로 총기소지 허용을 유지하기 위해 막강한 로비력을 발휘한다는데서 그들의 상호모순적인 행태에 앞으로도 유사한 비극이 그치지 않겠구나 나름대로 예상했는데, 불행히도 저의 모자란 생각이 들어맞은 슬픈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