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여성 상하의 잠옷 세트 초특가 세일 - 와인체크 FREE
듀오셀
평점 :
절판


이벤트로 싸게 하길래 얼른 하고 사버렸다. 배송도 빠르다.
내가 주문한것은 와인체크 L , 핑크플라워L
엄마랑 나랑 입을 예정이다. 엄마는 체크로 하셨고
나는 워낙 핑크를 좋아해 내 취향대로 샀다.



옷을 입으면 보통사이즈로 입는데 잠옷은 첨 입는지라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여기 나와 있는 옷 사이즈는 다음과 같다.
Free 55-66 size
L 77size
원래보통 66으로 입는데 밤에 편하게 입자고 입는건데
크게 주문해버렸다.



체크라 좀 빳빳한 느낌이 들며 가볍다.
어른들 입기에 딱 좋을듯 엄마께서도 옷을 크게 입는 스타일이시다.
가장 무난해 보인다. 엄마께서도 만족하셨다.


사진들이 색상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색깔은 여기 상품사진과 색깔은 거의 같으며 좀 밝고 진하다고 보면 된다.
핑크플라워는 첫느낌이 좀 야들하고 무지 부드러웠다.
얇아서 입으면 왠지 속이 비칠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안비쳤다.
너무 덩치가 크지 않은 이상 Free사이즈로 주문하시는게 좋을듯 싶다.
엄마는 77사이즈로 입는걸 좋아하시는것 같다.

난 좀 큰것 같긴 하지만 그냥 입을랜다. 바지길이도 너무 길지도 않아서
맘에 든다. 통풍도 잘되고 여름에 입으면 손색 없을것 같다.
완전 여름잠옷이다. 지금 입는게 딱이고  옷들이 다 가볍고 통풍도 잘되서 가격면에선
손색 없는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남자잠옷도 있으면
아빠와 동생도 선물한텐데. 남자옷이 없다는게 아쉬울뿐이다.

그리고 사이즈는 잰다고 하면





한쪽만 쟀을때 59cm 나왔으니 아주 넉넉하다. 이건 L사이즈 경우이다.
그리고 바진 고무줄로 되어있어 거의 다 OK.
아빠가 35 인데 입으시고도 좀 넉넉했다.
도움이 되셨길^^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6-04-29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실비님 덕분에 저도 장만할까요?

월중가인 2006-04-29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옷... 전 잠옷과 평상복의 차이가 없어요
그냥 입고있던대로 자버리는 ㅎㅎㅎ
잠옷을 입으면 좋나요?? 왠지 사고싶은걸요~

실비 2006-04-29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어머님꺼랑 같이 맞추세요~ 속으론 좋아하실거여요. 저희엄마께서는 이쁘다고 하셨는데 아까우시다고 입지를 않으시네요.ㅠ
바일라님 저도 원래 차이가 없었거든요.. 그래도 잠옷을 입으니 기분이 좀 다르더라구요 이제 정말 잠을 자기위한 옷이구나 싶기도하고 부드럽고 가볍고 하니 좋던데요^^

월중가인 2006-04-29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럼 저도 찾아볼래요~~ ㅎㅎ
또 발동걸리면 밤새서 인터넷 뒤지는데 ㅜ
지금 조금 더워서 갑자기 잠옷이 입고싶어졌어요~~
잠옷이 좋아서 실내복이 모두 잠옷이 되버리진 않을까 걱정되요
학교-체육복 하교-교복 집- 바로 잠옷 이런식으로요 ㅎㅎㅎㅎ

이매지 2006-04-2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냥 츄리닝입고 자는데 으음. 고민되는군요 ! 저렴한 잠옷인지라^^

2006-05-01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6-05-0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일라님ㅎㅎ 저도 외출복 평상복 잠옷 되다가 외출복 잠옷 되진 않겠지요?ㅎㅎ
이매지님 저도 그냥 집에서 입는 옷이 잠옷인지라 별로 구분이 없었는데 신선하게 이렇게 입어도 괜찮네요.. 여름잠옷으로요^^
21:47님 댓글 달았는데 더 필요한거 있음 말씀하셔요~

2006-05-02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워커홀릭 1 - 변호사 사만타, 가정부가 되다
소피 킨셀라 지음, 노은정 옮김 / 황금부엉이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쇼퍼홀릭이 한차례 유행을 하더니 이번에 워커홀릭이 돌아왔다.
성공을 향해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 보고 달려온 일류변호사 사만타.
일곱살부터 오직 하나만 바라보고 일에만 매진하여 왔다. 일중독자의 특징이지만
자기가 일중독자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항상 시간에 쫓기고 임박하게 일상생활이
돌아가고 사생활도 없다. 피곤하지만 일에 대해 만족감과 희열을 느낀다.

생일날에도 일을 해야하고 어쩌다 시간이 나지만 필요할때 가족들의 전화로 생일을
만족해야만 한다. 우선 일이 먼저니까. 하지만 목표에 다다를 직전!!!
정말 한순간 실수를 벌인다.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일이 일어나 엄청나 파장이 예상
되고
무서워 정신없이 멀리 도망쳐버린다. 어느 시골마을 집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어
찌하여
가정부로 오해하게 ‰쨈? 몸은 피곤하고 하루라고 생각해 가정부 행사를 해  하룻밤을
머문다. 그때서부터 시작되는 빠른 전개와 코미디.

오븐 돌리지도 모르고 세탁기와 식기세척기와 씨름을 하고 다리미는 더더욱 해본적
없는 사만타.정말적인 상황에서도 빠른 적응력과 재치.
정말 유쾌하며 위장가정부라는걸 걸릴수 있는 상황이 오지만 재치로 잘 넘긴다.
변호사에서 가정부로 전략한 사만타는 잘 해낼수 있을까?
쇼퍼홀릭과 마찬가지로 재미있고 가볍게  좌충우돌이야기를 기대해보자.
요즘세대 일중독자들이 많이 생겼다. 열심히 안하면 백수되기 십상이고 일자리 구하기 어렵다.
개인생활 하기도 어렵고 스트레스도 장난아니다. 이런사회면들을 책으로 경쾌하게 그려냈으니
일만 하는 당신 이책을 읽으면서 스트레스 날리면 휴식을 취해보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6-04-24 1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6-04-24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24님 가볍게 즐거운 맘으로 읽으셔요^^
 
클림트, 황금빛 유혹 다빈치 art 9
신성림 지음 / 다빈치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키스라는 사진을 봐도 알지 못했는데 옆에서 보더니 "어? 이그림!" 하면서 아는체 하는게 아닌가.
난 처음 보는것 같은데.. 이렇게 유명한 그림을 내가 모르다니 내가 좀 미술쪽과 무관하긴 하다.
관심이야 머리속에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접해본건 없었다.

화가를 보면 그시대 배경 사생활, 좋아하는 것등 다 묻어나오나 보다. 어떤사람인지 파악 되는것 같기도
하고 완전 다 봤다고 할수 없지만  클림트 그림들을 보면서 참 무난하면서도 고집이 있고 회색빛도는
신비스럽고묘함이 느껴진다. 포토샵에서 보정한것처럼 밝게 보인다.
벽지같은 느낌의 화려하고 특이한 패턴이 인상적이다.

클림트하면 동시에 떠오르는 것은 황금빛과 여자가 아닌가 싶다.
그림에 여자를 같이 그림으로써 환희와 슬픔, 도도함, 어두움 등 매력등을 표현한다.
그만큼 여자를 쉽고 특별하게 여겼으리라.


p6 나에 대해 뭔가를 알고 싶다면  물론 화가로서의 나 말이다. 내 그림들을 주위 깊게 살펴 보고서
그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면 될것이다.

라고 클림트는 말했다. 그에겐 그림이 인생에 전부였다.
자기를 표현하는 것은 그림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미술쪽으로 지식은 없지만
이 화가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림을 보면 답이 나오리라.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6-04-22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고 팠는데 아직 못 읽었어요

실비 2006-04-22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 되실때 천천히 보세요.. 금방 읽지는 못하겠더라구요^^

2006-05-29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5-29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머큐리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동화 미녀와 야수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상상력이 가미된것이다. 머큐리는 현실적으로 미녀와야수를 재해석한것 같다. 죽음의섬이라 불리는 섬엔 선장과 양녀 하젤이 살고 있다. 거기를 들어가기 위해선 몸수색을 꼭 거쳐서 들어가야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어느날 하젤이 아파 간호사 프랑스와즈를 부르게 된다. 간호사는 별 대수롭지 않게 들어갔는데  늙은 선장과 양녀와의 관계에 분위기가 얽혀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프랑스와즈는 호기심반 두려움반 하면서 원하는 대답을 얻어내기도 할려고 하 고 비밀을 밝히려 한다.

이 과정에서 아멜리노통브 작가는 참으로 깜찍한 마녀라는 생각이 들게된다.읽으면서 끝에 생각치도 못한 반전을 2개씩이나 생각하고 있으니. 노인선장과 간호사는 서로 말솜씨를 뽐내며 싸우고 주고 받는다. 두사람 이야기를 주고 받는걸 보자니 점점 빠져들게 되버렸다.

죽음의 경계라 불리는 섬에서 세사람에게 일어나는 일들,  노인선장과 간호사의 대화가 위태위태해 보였지만 간호사를 감금시켜도  노인은 간호사를 좋게 봤으리라. 노인도 특이하지만 간호사도 특이한점을 인정해서 서로 통하는것도 있는것 같다. 그런관계에서 만나지 않았으면 더 사이가 좋았을수도 있겠지. 
섬에선 간호사 프랑스와즈는 어떻게 양녀 하젤을 세상 밖 으로 풀어주고 싶어서 노력하지만 옆에선 대화를 다 엿듣고 있고 유도를 해도  하젤이 잘 따라오지도 않고 답답할뿐이다.

노인선장은 하젤을 보호자로 되어 있지만 그는 그만의 방식으로 하젤을 사랑한다. 노인이지만 나이도 중요치 않으며 하젤에게 흉칙하게 생겼다는걸 인식시키고 떠나지 못하게 한다. 보통 사람들이 봤을때 미쳤다고 할것이다. 일부러 외딴섬에 집을 지어 하젤을 지켜보는 노인..

동화 미녀와 야수는 좋게 흘러흘러 즐거운 결말을 맞이하지만 머큐리는 현실적으로 재해석 독특한 이야기.
처음엔 추리소설이 아닌가 했다. 아멜리노통브 작가가 쓴글을 처음 접하지만 어떤 스타일인지 딱 알수있는 느낌이다. 너무 복잡하지도 않게 너무 무겁지도 않게 읽을수 있는 산뜻한책. 그중간에 파헤치는 간호사 프랑스와즈. 액션보다 말로 풀어가는 신랄한 문체. 특이하고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다. 요즘은 무난하게 흘러가는 로맨스만 보다가 추리소설처럼 조금씩 알게 되고 주제도 독특하니 단숨에 읽어버렸다. 다른 작품들도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궁宮 11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맨처음 만화책부터 먼저 봤는데 드라마를 보고나니 다시 만화를 보는게 어색해졌다.
드라마 나름대로 귀엽고 재미있게 봤다. 만화 흐름과 비슷하게 흘러가 내용은 뻔히
보여도 그래도 그 나름대로 매력인것 같다.

만화를 좋아하지만 그리 즐겨 보지 못했으며 사보는 일은 더군다나 드물었다.
점점 생활속에 충실할려다 보니 바쁘고 한두살 먹어가니 접하기 어려웠다.
이런 나였는데 궁 11권을 다 장만했다. 대단한 발전이 아닐수가 없다.
내가 사놓고 내가 놀랄 따름이다.

만화책은 10대만 보는걸로만 생각했는데 이제 만화책도 모두다 즐겨 볼수 있는
문화인것 같다. 이제 채경이가 어떻게 대처할지  전개가 흥미진진해진다.
드라마와 어떻게 다를지... 여러가지 궁금할 따름이다.
빨리 12권이 나왔으면..


댓글(3)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6-04-05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궁에서 삽니다.

어릿광대 2006-04-05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도 재밌지만 역시 개량한복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지요.^^

실비 2006-04-06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라님 유선인가 아직도 궁 하더라구여.ㅎㅎㅎ
어릿광대님 옷이 정말 이쁘죠? 저도 한복 저렇게 한번 입고 싶은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