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황금빛 유혹 다빈치 art 9
신성림 지음 / 다빈치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키스라는 사진을 봐도 알지 못했는데 옆에서 보더니 "어? 이그림!" 하면서 아는체 하는게 아닌가.
난 처음 보는것 같은데.. 이렇게 유명한 그림을 내가 모르다니 내가 좀 미술쪽과 무관하긴 하다.
관심이야 머리속에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접해본건 없었다.

화가를 보면 그시대 배경 사생활, 좋아하는 것등 다 묻어나오나 보다. 어떤사람인지 파악 되는것 같기도
하고 완전 다 봤다고 할수 없지만  클림트 그림들을 보면서 참 무난하면서도 고집이 있고 회색빛도는
신비스럽고묘함이 느껴진다. 포토샵에서 보정한것처럼 밝게 보인다.
벽지같은 느낌의 화려하고 특이한 패턴이 인상적이다.

클림트하면 동시에 떠오르는 것은 황금빛과 여자가 아닌가 싶다.
그림에 여자를 같이 그림으로써 환희와 슬픔, 도도함, 어두움 등 매력등을 표현한다.
그만큼 여자를 쉽고 특별하게 여겼으리라.


p6 나에 대해 뭔가를 알고 싶다면  물론 화가로서의 나 말이다. 내 그림들을 주위 깊게 살펴 보고서
그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면 될것이다.

라고 클림트는 말했다. 그에겐 그림이 인생에 전부였다.
자기를 표현하는 것은 그림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미술쪽으로 지식은 없지만
이 화가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림을 보면 답이 나오리라.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6-04-22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고 팠는데 아직 못 읽었어요

실비 2006-04-22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 되실때 천천히 보세요.. 금방 읽지는 못하겠더라구요^^

2006-05-29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5-29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