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으로 배우는 경제이야기 풀과바람 지식나무 1
나탈리 토르지만 외 글, 이브 칼라르누 그림, 조용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우선 책 표지부터 안에 그림까지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친근하게 되어있다.

읽어보니 초등학생2학년에겐 조금 어려울듯 싶다. 우선 말을 쉽게 풀이해서 썼지만

조금 생소한 용어들이 나오면 당황할듯 싶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안해도 될것 같다.
 
글 중간중간에 글의 상황에 맞는 그림들이 잘 나타나 있어 그림을 보면서 글을 읽으면

이해가 잘 될듯 싶다. 처음에 돈이 왜 생겼났는지 어떻게 생기고 지금은 어떻게 돈을 만지고

세금을 왜 내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돈을 어떻게 하면 모으고 왜 모아야하고

돈을 모으는 방법을 여러가지 제시한다. 그중 바람직한 방법, 나쁜방법등을 대조하며 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볼때 확실히 인식시켜 돈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어릴때부터 돈의 중요성을 깨우쳐 자기 스스로 돈을 벌게도 하고

소중히 다르는 법을 배운다고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아이들 취향에 맞게 돈으로 물건을 사고

 돈을 모으고 버는법등 게임식으로  많이들 즐기고 배우는것 같다.

노는것 같지만 인식을 시켜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이끌어주는게 더 중요 한것 같다.

이책도 어린친구들이 보고 배우기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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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7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6-05-28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ㅎㅎㅎ '북경문학회'땜에 시상식에서 쓰러질뻔했어요. 북경이 아니고 부경이거든요^^ 리본에 잘못 씌어있더라구요.. 아무튼 예쁘고 향기로운 꽃 잘 접수했어요. 그런 일을 하셨드랬군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옆지기랑 모처럼 서울나들이 하고 방금 돌아왔어요. 간 김에 간송전과 피카소전 보고 왔죠..
 
나일강의 여신 - 전3권 세트
윌버 스미스 지음, 김석희 옮김 / 미토스북스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첫장부터 이집트의 생생한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하마사냥은 전초를 알리는거뿐.
시작에 불과하다. 지금은 현대문명하루하루 달리 발전하는 시대이고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때는 완전 원시인 수준이기 때문에 하나씩 몸소 깨우쳐 알아가는 시대이다.
하마를 잡기위해 여러 사람들이 매달리고 전쟁을 하는것과 마찬가지이고 목숨을 걸수밖에 없다.
여기에서도 훌륭하게 통치하고 맞서 싸우는 용맹한 타누스.
카누스 옆에서 밝게 빛나고 다들 그녀를 사랑하게 만드는 나일강의 여신이 될 로스트리스.
이들을 항상 걱정하고 옆에서 도와주고 운명을 같이하는 노예 타이타.
이 세사람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진 운명이였는지 모른다.

나일강의 여신 여왕 로스트리스. 용감한 장군이 되지만 이루어질수 없는 운명 타누스.
두 운명을 도와주고 문명을 발전시키져눈 타이타.
참으로 기구하지 않을수가 없다. 노예신분으로 다재다능하고 의술이 뛰어나고 건축부터 예술, 시인,
모든분야에 능통하다. 이모든게 로스트리스를 짝사랑해서 헌신적으로 가능했을지도..

스토리는 어찌보면 간단하다. 재력싸움, 이웃나라의 침략, 파라오, 신의 능력,미이라 등등..
일반적으로 이집트하면 생각나는것들 이야기일수도 있찌만 타이타가 있으므로 해서
새롭게 해석하고 특이하고 흥미롭다. 노예 타이타가 보는 시점. 그것 자체가 볼거리다.
계속 노예 타이타라고 말을 하지만 타이타가 노예신분이기에 이 많은일들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신분이였으면 이 자유로이 생각하고 실행하기에 어려웠을것이다.
노예 타이타여서 가능한일들이고 이 책을  다일고 나서도 계속 타이타만 기억에 남는다.

타이타는 자화자찬 하지만 정말 대단한 인물이다. 못하는것이 없을정도로 다재다능하고
로스트리스여왕이 되고나서도 중요문제는 항상 타이타와 의논하곤 했다. 타이타가 실제 경험하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이집트 문명을 발전하기도 어렵고 재기도 어려웠을정도다.
그리고 타누스를 용감하고 강인한 장군으로 이끌어낸 공인도 타이타다. 로스트리스와 타누스가 떨어져도
만날수 있었던건 다 타이타덕분이다. 그렇다고 인생이 순탄했지만은 않았다.
예전 사악한 주인 덕분에 거세를 당하는 꼴이 됐지만 주인도 별수 없이 타이타가 필요하고 없으면
일을 못하니... 그만큼 타이타는 중요 위치에 있었던 것이다.

빠른 스토리로 전개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생생한 묘사에 빠져들게 된다. 읽으면서도 저절로 상상이
되어 다 읽고 나니 한편의 대작영화를 본 느낌이다. 잔인하기도 하면서 리얼한 묘사.
숨가쁘게 온것 같지만 아직도 타이타의 모습이 생생하다.
예전에 두꺼운 5권의 장편소설을 읽곤했는데 요즘엔 조금만 길어져도 실증이 날려고 한다.
하지만 나일강의 여신은 그때 기분이 다시 들게끔 하며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다시 한번
이집트에 매력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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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5-22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짜잔 반가워요~~~~
이집트의 매력이라니 기대되옵니다. 재밌겠네요~

실비 2006-05-22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방가방가여요^^
올만이라 더 그래요.. 람세스 이후로 잼있더라구요^^

야클 2006-05-22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피라미드 꼭대기에 한번 올라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꼭!
잘 지내시죠? 실비님. ^^

Mephistopheles 2006-05-23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대단한 문화를 가진 이집트가 로마에 무너졌다는 건 참 아이러니 합니다.
(잘 지내시죠..??)

실비 2006-05-2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전 스핑크스가 보고싶어요.^^ 언제가는 꼭.. 같이 갈까요?ㅎㅎ
Mephisto님 올만이여요 잘지내시죠? 저야 걱정해준 덕분에 상태가 많이 좋아졋답니다.^^
 
불륜과 남미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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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것일까?

겉표지로 보아 내가 아는 요시모토 바나나가 아닌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특유의 차가우면서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글을 읽으면 항상 눈물을 머금고 있는듯 하다. 그러다가도 따뜻하게 보듬아 준다.

긁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대단한것 같다.

그만큼 그녀의 글을 인정하고 전세계 사람들이 보고 있다.

여행을 통해 얻어진 영감을 소설로 부각시키지만 소재가 항상 새롭고 의외가

많기 때문에 블륜이라 해도 파격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녀의 스타일로 차분하게 배경을 찬찬히 둘러보듯.

배경과 주인공이 결합되어 하나의 장면을 탄생시킨다.

난 그런표현들이 좋다. 나중에 정말 여행을 갔을때 그장소에 가면

무언가를 느끼면서 감상할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특유의 필체로 어필할려고 했지만 다는 공감하기 어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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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A3F[on] 필링젤 - 200ml
한국화장품
평점 :
단종


피부가 민감성이라 환절기나 날씨가 갑자기 바뀌면 피부가 각질과 여드름이 심하게 일어난다. 
예전에 샘픔을 얻어 한번 쓴적이 있는데 각질이 심할때 였는데 효과가 정말 좋았다.
구입을 하고싶었지만 비싼 가격때문에 망설였다.
비싸서  다른제품 싼걸로 구입해 필링제품을 썼지만 각질이 잘 나오는거 같으면
사용후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되길 일쑤였다.
하루정도만 괜찮고  몇일이내로 다시 각질이 심하게 일어났다. 

근데  이 제품은 사용 하고 난 느낌은 피부가 더 매끈하고 부드러운느낌이다.
보송보송하다는 느낌을 받고 크림을 바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제품을 쓰고 나서도 뻑뻑하고 땡기는게 아니라 팩한것처럼  피부가 매끈한 느낌이다.
계속 나온다고 계속 문지르면 안좋고 적당히 문지르고 마사지하듯이 하는게 좋다.

다른제품은 정말 심할땐 일주일내내 문지른적이 있다. 그렇게해도 각질이 계속 일어나더이다.
한번 쓰고 나면 효과가 좋아서 자주가 아니라 가끔씩 쓸려고한다.
이번에 잘샀다는 생각이 들고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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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볼★다이어트및운동★75Cm특수재질로 휴대하기 편하고 스트레칭하기 편한 짐볼(펌프포함)
중국
평점 :
절판


요즘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많이해서 유혹의 손길이 너무 많다.
요즘 이제 날도 풀리고 운동을 제대로 할때가 온것 같다.
그래서 가볍게 집에서 운동할수 있는걸 찾았는데
딱 눈에 들어오는게 아닌가! 바로 이거야!
색깔은  진한 파랑색이고 우선 고무냄새가 심했지만 하루이틀 지나니
없어졌다. 아직 짐볼로 하는동작을 잘 몰라서 그렇지만
몇가지 찾아보고 해보고 공을 가지고 이리저리 굴리는데
의외로 힘이 많이 들어가고 처음에 중심잡기가 어렵다.

정말 잘못 다룰땐 다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처음 사용할때 주위에 모서리나 딱딱한 것들이 있으면 치우는게 좋다.
엄마께서 앉아계시다가 중심 잃어서 머리를 부딪혀 다칠뻔 하셨다.
공위에 엎드려 중심잡고 움직이다는지 별로 너무 어렵지 않은거 같은데
그담날 바로 배땡김이 느껴졌다. 의외로 소비량이 많고 자극이 되는 듯 싶다.

아쉬운점은 2개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늦게왔고 하나만 우선 오고
다시 연락해 나중에 하나 더 왔다는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걸 사서 하니 엄마께서 이모네 주자고 하나 더사고
옆집에서 이걸 구입하고 싶어하다는 것이다.

엄마께서도 의외로 좋아하시는 중이다. 푹신하고
우선 간단하게 공으로 할수 있는것 하시니 가볍게 하시니 좋고
운동이라기 보다 놀기 가깝기 때문에 즐겁게 할수 있다.

제대로 운동법을 몰라 관련된 책 구입.
기다리는 중이다. 진작에 살걸. 그래도 싸게 구입해서 좋다.




비교할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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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중가인 2006-05-0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짐볼 샀어요~~ 근데 운동방법을 몰라서 의자로 쓰고 있어요 ㅜ

실비 2006-05-02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공갖고 노는것도 운동이 되는것 같아요. 짐볼위에 눕는다는지 스트레칭도 되구요. 우선 책오면 자세히 보고 잘되면 알려드릴게요^^

치유 2006-05-03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지요??실비님글 보니 사고도 싶고...사서 아이들 다칠까봐 염려도 되고..ㅋㅋ

실비 2006-05-05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은 몸이 좀 굳으셔서 조심하셔야겠지만 아이들은 많이 안다칠거여요.
몸이 원체 자유롭기 때문에 공을 갖고 잘 놀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