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宮 11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맨처음 만화책부터 먼저 봤는데 드라마를 보고나니 다시 만화를 보는게 어색해졌다.
드라마 나름대로 귀엽고 재미있게 봤다. 만화 흐름과 비슷하게 흘러가 내용은 뻔히
보여도 그래도 그 나름대로 매력인것 같다.

만화를 좋아하지만 그리 즐겨 보지 못했으며 사보는 일은 더군다나 드물었다.
점점 생활속에 충실할려다 보니 바쁘고 한두살 먹어가니 접하기 어려웠다.
이런 나였는데 궁 11권을 다 장만했다. 대단한 발전이 아닐수가 없다.
내가 사놓고 내가 놀랄 따름이다.

만화책은 10대만 보는걸로만 생각했는데 이제 만화책도 모두다 즐겨 볼수 있는
문화인것 같다. 이제 채경이가 어떻게 대처할지  전개가 흥미진진해진다.
드라마와 어떻게 다를지... 여러가지 궁금할 따름이다.
빨리 12권이 나왔으면..


댓글(3)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6-04-05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궁에서 삽니다.

어릿광대 2006-04-05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용도 재밌지만 역시 개량한복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지요.^^

실비 2006-04-06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라님 유선인가 아직도 궁 하더라구여.ㅎㅎㅎ
어릿광대님 옷이 정말 이쁘죠? 저도 한복 저렇게 한번 입고 싶은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