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말했던적이 있었죠.
신입 들어왔다고 성격좋아 보인다고 뽑았다고 했는데
분명 그래 보이지요.
하지만 우선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생활할때 하는 행동도 중요하지 않나요.
첫날에 둘이 서먹하게 지하철 기다리는데 반말 하더군여. 한번.
잘못들었나하고 넘겼는데
점점 언니들하고 말할때 반은 반말로 하더군여.
은근슬쩍 놓는거 있죠. 존대 했다가 반말했다가..
온지 일주일도 된것도 아니고 이제 일주일 조금 넘겼지요
2,3일만에 반말이 많이 섞이길래 전임언니 있을때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니까 주의좀 주라고 부탁했죠.
했다고 하더군여. 그후에 줄긴 줄었지만 계속 쓰더라구여
그래서 나중에 야근할때 이번주 화요날 좋게 이것저것 말하면서
그렇게 하지 말아라. 그랬건만.
말할때 옆에 있으면 불안불안합니다.
말을 딱딱 끊는게 아니고 ~해서~.... ~해요.
중간 ~해서 할때 반말로 들려요. 신경을 안쓸려고 하는데
그런말투인것 같은데 자기 나름대로 알바도 많이하고 8개월 직장생활해서
거기 했던 방식을 밀고 나가는건지. 그리고 아직 중간 가끔 말 놓습니다.
오늘 화가나서
반말하지 말랬지? 그랬더니 표정이 내가 뭘 잘못한거지 라는 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는데 그러면 내가 말한걸 그냥 흘려버린건지.
아니면 눈치가 없는건지.
내 상식으로 들어온지 얼마나 됬다고 반말하는건 이해가 안되는데..
한치도 반말해선 안된다. 중간 중간 말하기 모하요. '요'를 붙이면 되지.
~해서요.
또 내업무랑 연결도 되고 내가 신입 일도 봐줘야한다. 도와주고 챙겨줄려고하는데
가끔 말하는게 너무 거슬린다. 언니들한테 말하는게 너무 거슬려.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되죠?
22살인데.. 그렇게 모르는 나이도 아닌데.
점점 변하고 그러지만. .이건 아니야..
이제 오늘이 일주일인데. 참.
화가나서 언니한테 미리 말하고 정말 한소리 할려고했는데
언니가 그냥 두고 보자고 해서 말은 안했지만. 정말 답답하다.
그렇다고 애 잘못 다그치면 잘못될까바도 그렇고.
낼 해야할일도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