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으면서이렇게 큰 휴유증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너무 크게 휴유증이 생겨버렸다.
얼굴이 부어버린거.
얼마나 부었냐하면
가만이 입 다물고 있는데
왕사탕 한2개는 물고있는거처럼 보인다는 점..
그게 몇일 가더이다.
월요일날 사랑니 빼고 그 담날부터 시작해 3일은 가더니
아직도 들 빠졌다는것이다.
다행히 지금은 붓기 많이 가라 앉았다. 완벽하게 빠졌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서 치과를 빼고 나서 2번이나 들락거렸고 붓기 가라 앉으면
혈관 터진게 멍으로 나타날수 있더니 진짜 멍이 들어버렸다.
노란색으로 볼과 턱쪽으로 멍이 나타났다. 다행히 크게 티지는 않는다.
하여튼 아직도 고생중.
원래 월요날 실밥 빼주고리 했는데 화요날 오랜다.
이번에 너무 오래간다. 가만이 침 삼키는데 아무래도 진물이 나오는 듯한거 같기도하고
이일을 어찌할꼬.
사랑니 빼고 가장 큰 휴유증은 몸무게 늘어난것.
운동을 못하니 자포자기하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반복되는 일상에
과식까지. 오늘 몸무게 봤더니 늘어나버렸네
완전히 나으면 열심히 뛰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