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동생이 알바하러 간다고했는데 집에 와있었다.
알고보니 알바시켜준다사람이 사기꾼이였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말로만 듣던 사기꾼....
문제는 동생이 통장을 맡겼는데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단다.
그말 듣자마자 동생한테 막 머라했다.
그걸 왜 안알려주냐고!~~
하여튼 진정하고...
다행히 피해본건 많이 없었다고한다.
통장에 백만원 입금했다가 바로 빼고.
알바하러 간다고 새벽 일찍 가고 차비 빼고는...
아무래도 다른사람한테 동생통장으로 돈을 받고 챙긴것 같다.
다시 이거에 대해 말안하기로했다.
말해봤자 열받기만 하고 우선 통장은 분실신고하고 다시 받았다고하니까.
신고하라니까. 얘가 말을 안듣네.
하여튼 애들한테 사기치신분 어디 그러고 잘 사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