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경제위기>를 리뷰해주세요.
끝나지 않은 경제위기 - 김광수 경제평론 01
김광수경제연구소 지음 / 김광수경제연구소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김광수경제연구소가 매주 유료회원에게 제공하는 <경제시평> 자료의 일부를 엮어서 발간하는 모음집 시리즈이다. 그렇다 보니 전문용어에 대해 해설도 없고 책에 도표가 많이 나온다.

경제시평 모음이라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좋지만 일관된 책의 흐름을 기대하기 힘든다.

나같은 초보가 보기에는 어렵다. 어느 정도 내공이 있는 사람이 봐야 무난히 이해가 될 것이다.

글의 전개 방식도 썩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처음에 도표를 통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삼고 글을 끝날때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끝맺지 않고 결론을 말하자 하고 글이 끝난다.

26개의 소주제가 다 글의 구성이 똑같다. 경제시평을 여러 사람이 쓴게 아니라 한 사람이 전부 써놓을걸 모아 놓은 것 같다.

미국이 경제위기에 대해 어떠한 방법으로 대응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좋았지만 무엇 때문에 미국이 경제위기에 빠졌는 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빠진 게 아쉽다.

이 책을 크게 보면 현재의 한국 경제 위기 현황, 세계 실물 경제 불황, 미국의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볼 수 있다.

나는 아직까지 내공이 부족해서 인지 이 책이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다.

더 열심히 내공을 쌓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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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희망, 미래>를 리뷰해주세요.
꿈, 희망, 미래 -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
스티브 김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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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 이야기를 읽으면 동기부여가 되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또한 간접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삶을 통해 배울점이 많다.

이 책을 통해 기업경영에 대한 철학과 돈을 벌어서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를 배울 수 있다.

저자가 말하듯이 성공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열심히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하다보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어떠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만시간 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만시간를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성공하기기 쉽지 않은 듯 싶다. 나에게 만시간은 독서가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인터넷 붐이 일기 시작하는 1993년에 자일랜을 창업하여 3년만에 나스닥에 상장시켰다.
창업 5년만에 연간 매출 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하였고 1999년 프랑스 알카텍사에 20억 달러에 매각했다. 99년에 우리 돈으로 2조원 정도면 엄청난 규모다.

저 정도 회사를 키우기 위해서는 정말 혼을 바쳐서 일을 했을 것 같다.

IT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롤 모델이 되는 사람이 스티브 김이다.

나도 저자처럼 많은 돈을 벌어 멋지게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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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박경철 외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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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은 외국편이라면 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 2는 국내편이다.

1권에서는 48명의 책 소개가 나왔고 2권 30명이다.

나에게 익숙한 사람들이 많이 소개되서 그런지 1권 보다는 2권이 더 나아 보인다.

1권을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는데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사실 이 책의 저자들도 말하지만 책 한권이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줄수는 없다. 하지만 꾸준히 책을 읽으면 인생이 서서히 변화됨을 느낄수 있다. 사실 나도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지가 이제 3년째다. 책을 많이 읽다 다고 눈에 보게 달라지는 것들은 없다. 책을 읽으므로써 낭비되는 시간도 많이 줄고 글쓰기 능력이나 생각하는 능력이 조금은 생긴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된 책들도 자신이 읽었을 때 별로라는 느낌이 드는 책도 많이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을때의 상황이나 느낌이 개인별로 천차 만별이기 때문이다.

내가 주로 책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은 책속에서 읽을거리를 찾기 위한 목적이 크다. 책을 읽는 것보다 어떤 책을 선택할지가 나한테는 제일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때 친절하게 책을 소개해주는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고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여기에 소개된 책 중 내가 읽어본 책은 죽음의 수용소에서(1권에서도 나왔다), 연금술사, 돈키호테 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6개월째 보고 있다. 다른 책보느라 이 책에 손이 안가서 아직도 다 못읽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을 바꾼 나의 책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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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스쿠젠의 주식투자 레슨>을 리뷰해주세요
마크 스쿠젠의 주식투자 레슨 - 월가를 움직이는 투자 고수
마크 스쿠젠 지음, 김기근 옮김 / 팩컴북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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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제일 강조하고 있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라 일 것 이다.

이 책은 크게 3가지 내용을 다루고 있다.

1. 주식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 대한 배경지식 소개
2. 각 투자 상품에 대한 설명 ( 주식, 채권, 부동산, 기타 수익형 투자 )
3. 투자원칙

친절하게도 저자는 14장에서 투자 원칙을 정리해 주고 있다.

1. 투자 자금은 사업이나 직장 생활을 통한 소득을 주요 기반으로 하라.
2. '투자하는 일'을 전문 영역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해 연구하라.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3. 저축식 투자자, 보수적인 투자자, 투기자, 공격적인 투기자 중에서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분명히 파악하고 이 책에 제시된 충고에 따라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범위 안에서 투자 선택을 하도록 하라.
4. 증권사에 투자계좌를 개설하라.
5.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의 주식에 항상 관심을 가져라.
6. 펀드 관리를 전문 머니 매니저에게 맡겼다면 그 매니저를 철저하게 감독해야 하며 머니 매니저나 금융 전문가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해서도 안 된다.
7. 자신이 투기자라면 배당 비율이 높고 변동성이 큰 주식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라.

위의 원칙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머든지 자신이 잘 모르는 일에는 손을 안되는게 실패할 확률이 적어 진다.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충분히 공부하고 연구한다음 여유돈으로 하는게 제일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끝으로 추천도서에 나와 있는 책 중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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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도전적인 실험>을 리뷰해주세요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 제주도로 떠난 디지털 유목민, 희망제작소 희망신서 1
김수종 지음 / 시대의창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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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도전정신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잘나가는 벤처기업이 서울에 있는 본사를 제주도로 옮기는게 쉬운 선택은 아니였으리라 보인다. 왜 다음이 제주도를 선택했을까?
그것은 서울과 단절된체 해외로 나갈수 있는 제주도의 지리적 위치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지역간의 불균형 발전에 대한 문제 의식과 기업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하고 변화시킬수 있는지를 볼 수 있다. 다음이 IT 기업이기 때문에 지방으로 이전이 가능했을 것이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굳히 서울이 아니어도 좋다.

다음이 본사를 제주도로 옮겼지만 서울 강남과 홍대에 사무실이 있다. 다음이 서울에 있는 사무실까지 제주도로 옮기려는 모험은 하지 않으리라 본다.

출퇴근 하는데 하루 3~4시간 걸리고 답답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내모습과 비교하면 제주도의 다음 사무실은 천국 같다. 하루 세끼 밥도 주지. 제주도에서 근무하면 별도로 회사에서 돈도 준다고 하고..

다음이 제주도로 옮긴 뒤 직원들의 생산성과 창의성이 좋아졌다고 한다. 사람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더욱 창의성이 발휘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여러 사람들과 인터뷰를 통해 객관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려는 노력을 많이 볼수가 있다. 하지만 다음이 제주도로 옮김으로써 무엇이 달라지고 어떠한 결과가 생겼지에대한 구체적인 결과는 없다.

이 책을 통해 지역 불균형의 안타까운 현실과 다음의 기업문화와 경영마인드를 볼 수 있었다.
지방에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다고 본다.

각 지역별로 특화를 시켜야 된다고 본다.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이제 말은 서울로 보내고 사람은 지방으로 보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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