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스웨터>를 리뷰해주세요.
블루 스웨터 - 부유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 사이에 다리 놓기
재클린 노보그라츠 지음, 김훈 옮김 / 이른아침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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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상에는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의 저자 재클린 노보그라츠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당면한 문제들과 그 사람들을 어떤식으로 돕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이책에서 저자는 가난한 이들을 도우려고 아프리카에 직접 뛰어들고 단순한 기부만 가지고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자생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세상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작은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작은 선이 모여 세상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다. 

나같은 범인이 많은 것을 저자처럼 할수는 없을 것이다. 작은 물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그런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 

저자를 통해 어떻게 사람을 도울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은 결국에는 자신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의 물질을 조금만이라도 나누며 살아야 겠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진정으로 돕는 삶의 의미를 일깨우게 해준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마음이 따뜻한 모든 이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선한 일을 하고 다른 이들을 섬기면서도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도전해야 할 과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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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가 아니라 리더가 되라
존 어데어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 청림출판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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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리더십하면 왠지 대부분의 책들이 어렵고 재미가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나마 대화식으로 쓰여져 있어서 다른 책들보다는 이해하기가 쉽다.
또한 각장의 끝에 Key point로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그렇다고 해서 언제나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나에겐 쉬운 주제는 아니다.

리더십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이 책은 조직의 경영 관리자로서 리더십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히게 되는 내용을 9개 장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추천의 말 page.10)

이 책은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장소에서 읽는 게 좋은것 같다. 리더십 자체가 쉬운 개념은 아니기에 출.퇴근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머리속에 남는게 별로 없다.

책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리더십 중에서도 나는 셀프리더십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셀프리더십에 대한 책을 더 많이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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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 주자
김은하 지음 / 현암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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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 시절에 거의 책을 접하지 못하고 자랐다. 20대에 책을 읽기 시작했고 30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비하면 책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럼에도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어린이들의 독서환경을 그렇게 만든 어른들의 책임이 더 크다. 이나라의 교육제도가 그렇게 만들어 버린 것 같다.

그래도 조금씩 꾸준히 노력한다면 독서환경이 좋아지리라 믿는다.

이 책은 어린이 책을 고르는 방법과 어린이 책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들, 어린이 독서에 대한 잘못 등 많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좋은 책들도 많이 소개해 주고 있고 부모들이 어떻게 자녀를 책과 친해지게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방법도 나와 있다.

제일 마지막에는 이 책에 나온 책들을 따로 찾아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자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버이의 사랑이 그렇듯 책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밑거름이며 저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위의 말이 제일 가슴에 많이 와 닿았다.

책의 유익함을 알기에 내 자식은 어려서 부터 책과 가까이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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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양피지>를 리뷰해주세요.
기적의 양피지 - 캅베드
헤르메스 김 지음 / 살림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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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팩션의 형태를 갖춘 소설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딱딱하지가 않고 굉장히 재미있다.

팩션을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았더니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새로운 장르"라고 나와 있다.

캅베드의 뜻은 책의 본문에 나와 있다.


십 년에 걸쳐 열 가지 우주의 빛과 열가지 인간의 빛을 차례로 모두 알아냈다 랍비 엘레아자르는 그 비밀들을 양피지에 적어 각각 열 개의 두루마리로 만들었다 두루마리마다 이름을 붙여놓았다 캅베드는 인간 창조원리 가운데 다섯 번째 두루마리의 이름이다 그 안에는 공경이라는 창조의 원리가 적혀 있다 위대한 랍비 시므온 벤 요하이는 솔로몬의 지혜가 바로 캅베드라고 했다.
-page.38-

저자는 친절하게도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책에 정리해 주었다.

I 공경은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원리로 사용했던 창조의 비밀이다.
공경의 원리는 세상 만물에 적용된다
더 많이 공경할수록 더 많은 수확을 얻는다


II 공경의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공경하는 대상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둘째는 공경하는 대상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마치 그런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III 사람에게는 공경해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기 자신이요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이요
또 하나는 신이다


사람의 그릇된 욕망이 잘못되면 인간이 어떻게 무너지고 후회하게 되는지를 엿볼수가 있었고 부가 올바로 쓰여야 된다는 걸 느꼈다.

이 책에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소망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이 책을 쓴이유가 세상의 고통을 줄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라고 했다.  주위를 둘러보면 작은 손길을 통해 세상의 고통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소설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시크릿, 마지막 강의, 배려, 경청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딱딱한 자기계발서는 질색인 사람,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인간의 품위라는 것은 물려받은 돈과 권력 그리고 명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룬 성과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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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플래닝>을 리뷰해주세요.
시나리오 플래닝 -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
유정식 지음 / 지형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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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플래닝이란?
시나리오적 관점을 견지하면서 미래의 시나리오를 찾아가는 과정
불확실성을 기초로 의미 있는 시나리오들을 도출하고 시나리오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미래에 대비하려는 전략기법.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점에 적합
-page 62~63

시나리오 플래닝 이란 개념을 이해하기에도 쉽지가 않았다. 이 책은 시나리오 플래닝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개념이었다.

이 책은 시나리오 플래닝의 개론서라고 보면 좋을 듯 싶다.

기획, 경영쪽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내용이 더 빨리 와 닿을 것 같다.

시나리오 플래닝을 개인의 미래의 삶에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내가 앞으로 5년 뒤에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되는지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싶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시나리오 플래닝에 대해 굉장히 자세히 나와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블루오션 전략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기획, 전략, 경영 쪽 일을 하시는 분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신은 행동하지 않는 자에게 절대로 손을 내밀지 않는다." 미래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들에게 시나리오는 엄청난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자들에게까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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