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박경철 외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은 외국편이라면 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 2는 국내편이다.

1권에서는 48명의 책 소개가 나왔고 2권 30명이다.

나에게 익숙한 사람들이 많이 소개되서 그런지 1권 보다는 2권이 더 나아 보인다.

1권을 읽었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는데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사실 이 책의 저자들도 말하지만 책 한권이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줄수는 없다. 하지만 꾸준히 책을 읽으면 인생이 서서히 변화됨을 느낄수 있다. 사실 나도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지가 이제 3년째다. 책을 많이 읽다 다고 눈에 보게 달라지는 것들은 없다. 책을 읽으므로써 낭비되는 시간도 많이 줄고 글쓰기 능력이나 생각하는 능력이 조금은 생긴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된 책들도 자신이 읽었을 때 별로라는 느낌이 드는 책도 많이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을때의 상황이나 느낌이 개인별로 천차 만별이기 때문이다.

내가 주로 책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은 책속에서 읽을거리를 찾기 위한 목적이 크다. 책을 읽는 것보다 어떤 책을 선택할지가 나한테는 제일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때 친절하게 책을 소개해주는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고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여기에 소개된 책 중 내가 읽어본 책은 죽음의 수용소에서(1권에서도 나왔다), 연금술사, 돈키호테 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6개월째 보고 있다. 다른 책보느라 이 책에 손이 안가서 아직도 다 못읽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을 바꾼 나의 책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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