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어려서 읽어서 재미를 몰랐나 싶어 다시 읽어봐도 속물들의 말 장난으로만 여겨질 뿐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영국에 사는 동창의 말에 따르면... 영서로 읽어보니 위대한 영국문학 맞다고 하네요.

음... 어쨌든...

우연히 발견한 이 종이인형들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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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5-22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서로 읽어보니...아...기죽어라.
그나저나, 추억의 종이인형이다!!! 그것도 이렇게 예술적이라니...^^ 조만간 프린트해서 딸래미랑 놀아야쥐~ 퍼가서 제 비공개 저장함에 넣어둘께요.^^

진/우맘 2004-05-22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냐, 아냐. 이런 건 다들 구경하셔야 해. 궁시렁 다이어리에 저장하겠습니다. 그래도 되지요?^^(답변 듣기도 전에=3=3=3)

조선인 2004-05-22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풍의 종이인형을 좋아하신다면 서비스로 하나 더 올려드릴께요.

물만두 2004-05-22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 적 여동생 종이 인형 옷 만들어 주던 생각이 나네요...

다연엉가 2004-05-22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종이인형은 정말 너무 좋네요... 요즘 아이들은 스티커더군요.^^^

starrysky 2004-05-22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각 책마다 따로따로 종이인형이 있는 거군요. 정말 이쁘네요.
저도 <오만과 편견>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제인 오스틴이라는 작가 자체는 좋아하는 편이예요. (조선인님 서재에 처음 인사 드리는 스타리라고 합니다. 꾸벅~ ^^)

Smila 2004-05-22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정말 예뻐요. 비밀방에 퍼가요~

panda78 2004-05-22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환상이네요. @0@ 퍼가도 될까요? ^^;;;

오후5시반 2004-05-23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여기 처음 들렸는데 너무 예쁜 종이 인형이네요. 저도 퍼가도 될까요? ^^
감사합니다. ^^;;;
 

검은비님이 올린 성이의 초록손을 보고 생각나서...


 

 

 

 

 

 

 

 

 

 

 

 

2004년 1월 24일 23개월 육아일기

저녁먹은 뒤 얌전하게 그림놀이를 하길래 안심하고 설겆이를 하러 갔습니다.
마지막 헹굼을 하는데 쪼르르 달려오더니 "엄마, 반땩반땩"하며 자랑스레 보라색이 된 손을 자랑하더군요.
감기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대한추위에도 불구하고 목욕통에 물 받아가며 본격적으로 씻겼으나 수성마카가 다 안 지워질 정도이니 대체 얼마나 덧칠한건지 ㅠ.ㅠ
계속 혼냈음에도 불구하고 기념사진 찍겠다고 하니 또 자랑스레 손을 펴보이며 방실 웃습디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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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5-21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목욕가운을 입은 모습..촉촉히 젖은 머리!!
섹시하네요....^^

바람꽃 2004-05-21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가 참 뽀양고 이쁘네요~ 여성스럽구요.
우리 딸래미와 개월수가 같은가 햇더니 몇달전 일기군요.

panda78 2004-05-21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피부 좀 봐요... @.@ 볼 좀 만져봤음 좋겠다.. 이쁜 딸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부러워요!

panda78 2004-05-21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피부 좀 봐요... @.@ 볼 좀 만져봤음 좋겠다.. 이쁜 딸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부러워요!

조선인 2004-05-21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팬더님... 처음 뵙는 거 같은데 반갑습니다.

superfrog 2004-05-21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뺀질뺀질 작은 마늘 같은 코, 너무 이쁘다..^^

sweetmagic 2004-05-22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정말 예쁜 아가네요`~ ^^~!!! (반갑습니다 님 ~~)

진/우맘 2004-05-22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마로.....너무 예뻐요!!!!

水巖 2004-05-2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기 있는 눈이 반땩 반땩이네요. 아주 지혜스런 눈, 장난기가 넘치는 입, 정말 이쁘군요.

Smila 2004-05-22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뻐라~ 내가 이래서 딸을 갖고 싶다니까.....
 


- 3층 컨벤션홀 여자화장실에서

KOEX에 오늘 처음 간 것도 아니요, 예사로 드나들던 화장실인데도 오늘따라 거울의 이미지가 달라보였던 건... 미학오딧세이를 읽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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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5-20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코엑스화장실이 저랬습니까??..^^

물만두 2004-05-2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superfrog 2004-05-2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깜딱 놀랐어요.. 베르사유 궁인 줄 알았지 뭡니까.. -앗.. 베르사유 궁에는 화장실이 없었죠?...;;

조선인 2004-05-21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하하... 베르사유궁... 아하하하하하...

2004-05-21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4-05-21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울의 방인가 뭔가가 있지 않나요? 베르사이유궁에...
그런데 코엑스 화장실 한번 가보고 싶네요..코엑스는 아쿠아리움만 가봐서^^

조선인 2004-05-21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코엑스에 꽤 가는 편인데도... 아쿠아리움은 못 가봤어요.
딸래미 데리고 함 가봐야 되는데... 쩝...

그리고... 보너스로...




superfrog 2004-05-21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역시 과하게 멋지군요.. 기요틴 감이에요..;;;

2004-05-28 15: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빠짐없이 미를 받은 미술실력이 여기서도 들통이 나네요.

매끈하게 재단이 되지 않고 죄다 울퉁불퉁하고,

더욱 창피한 건 자석 곳곳에 손때를 묻혔다는 것이고,

일회용이 아닌가 의심이 갈만큼 붙인 데가 들뜨기 일수.

그래도 제 작은 성의니 받아주세요.

진/우맘님, 검은비님, 호랑녀님, 물장구치는 금붕어님 부디 주소 가르쳐주세요.

* 아, 저의 허접서재는 이벤트하려면 멀고 멀었습니다. 이건 그저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 금붕어님에게는 수업료가 되겠지요.

* 검은비님에게는 제가 님의 그림으로 자석을 만들어도 되는지 허락받기 위한 뇌물입니다.

* 3개씩인데, 어느 게 자기 건지는 짐작가시죠?

* 2개는 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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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5-1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와.. 드뎌 작업을 마치셨군요..^^ 냉장고 자석이니까 이왕이면 냉장고에 붙여 두시고 촬영을 하시지.. ㅎㅎ 추카추카..
근데 금붕어 게 어느건지 몰겠어요.. 갈쳐주세요..!! 저기 강경옥 만화 컷이런가..^^;;;

2004-05-19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4-05-19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회사에서 땡땡이치는 동안 만들어서... 사진도 사무실 칸막이에 붙여놓고 찍었습니다.
크게 보셨으면 단박에 아셨을텐데...
시이라젠느를 제치고 레디온과 뽀뽀를 하고 있는 금붕어 ^^

superfrog 2004-05-19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이미지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봤어요.. 다 구분을 해 놓으신 거구만요.. 둔한 금붕어 같으니라고..^^;;

호랑녀 2004-05-19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님, 나는 해준 것도 없는데 이 은혜를 어찌 갚으오리오 ^^
그러면서도 싫다는 소리는 절대 안하는 호랑녀였슴다

2004-05-19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4-05-1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제서야 님이 왜 호랑녀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형님댁 근처시네요.
별게 다 반갑군요.

조선인 2004-05-19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전 유통할 능력 안됩니다.
자석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

조선인 2004-05-19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오늘 발송하려고 했는데, 아직 진/우맘님의 주소를 몰라서요.
진/우맘님의 답변 여하와 상관없이 내일 발송하겠습니다.
하잘 것 없는 거라도 받으신 뒤 꼭 답변해주세요.
요새 분실사고가 하도 많아서요.

2004-05-19 2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05-1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감사합니다. 경황도 없으실텐데...늦어서 죄송하구요.

조선인 2004-05-20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앗, 진/우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더 죄송하지요.
어쨌든 이제 발송하러 갑니다.
너무 조잡한 걸 보낸다 구박하지 마시고... 맘에 안 드시면 그냥 버려주세요.
보내려고 다시 꺼내보니... 정말 형편없어 부끄럽습니다.
왜 이리 손재주가 없는 건지... ㅠ.ㅠ

책읽는나무 2004-05-2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이께 젤 이쁘네요.....^^
 
 전출처 : 아영엄마 > [펀글] 토끼의 보이지 않는 사랑

 

 

 

 

 

나도 마태우스님 흉내나 내볼까? ^^

책 하나 걸고 이야기 하나 쓰고...

그런데 아쉽지만 이건 내가 쓴 이야기는 아니고 사랑밭 새벽편지에서 퍼온 글이다.

토끼가 거북을 사랑했네~~  마음이 짠~해지는 글이다.

-------------------------------

제목 : 토끼의 보이지 않는 사랑


이 글은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 나오는 글로써
표현되지 않는 토끼의 마음을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우리를 다시 되돌이켜 볼 좋은 내용이거든요!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만 사랑했기 때문에
아무도 토끼가 거북이를 사랑하는 줄 몰랐고,
거북이도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토끼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거북아! 나랑 달리기 해보지 않을래!"
그날따라 거북이는 투지가 생겼습니다.

질 때는 지더라도 토끼와
같이 달려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 한번 붙어보자!"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순식간에 토끼는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뒤따라오는 거북이만 생각했습니다.

"포기하면 어떡하지! 중간쯤 가서 기다려주자!"
그런데 그냥 눈을 뜨고 거북이를 쳐다보며 기다리면서
거북이가 자존심이 상할까봐
토끼는 길에 누워서 자는 척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북이가 가까이 와서
자기를 깨워주고
같이 나란히 언덕으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자기 옆을 지나면서도
자기를 깨우지 않았습니다.
자는 척 하던 토끼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결국 거북이가 경주에서 이기게 되었습니다.

경주 후에 동네 동물 식구들과 후세 사람들로부터
거북이는"근면하고 성실하다"는 칭찬을 들었고,
토끼는 "교만하고 경솔하다"는 욕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그 모든 비난을 감수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거북이의 기쁨이
자기 기쁨이었기 때문입니다.


- 無 名 -
-------------------------------------------

사랑이 무엇입니까?
티 내지 않는 것이 사랑이고,
소리 없는 헌신이 사랑이고,
양보하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대상이 높여지고
내가 무너지기를
기뻐하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진실이라.....
너무 이쁜 글이라 올립니다.

- 보이지 않는 사랑! 고귀하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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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4-05-19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토끼를 사랑한 거북이가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토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현실적인 차이를 인정하라고 했습니다.
토끼는 빠르지만 넌 느리니 너희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그래서 거북은 애써서 애써서 마음을 접고 있었더랬습니다.
가끔 토끼를 만날 때면 거북이는 느린 자신의 걸음에 대해 자학하곤 했습니다.
그게 뭐가 그리 대수냐고 얘기해주기를 바랬지만, 토끼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불쌍한 눈으로 자기를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토끼가 거북이에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거북아! 나랑 달리기 해보지 않을래!"

거북이는 정말 속상했습니다. 누가 봐도 토끼보다 거북이가 느리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인데, 그걸 구테여 확인사살!하려고 하는 토끼가 미웠습니다.

"(그래, 소원이라면 해 주지. 그렇게까지 나를 짓밟고 싶다면 얼마든지!) 그래! 한번 붙어보자!"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나 토끼는 순식간에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게다가 가끔 돌아보면서 놀리기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거북이는 지금까지 자신이 토끼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기 때문에 토끼가 자신을 아무렇게나 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모르는 토끼가 야속했습니다.

토끼를 무시하고 열심히 가던 거북이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자신을 놀리다못한 토끼는 심지어 낮잠까지 자는 것입니다.

거북이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래도 부지런히 쉬지 않고 경주를 했습니다. 지더라도 멋지게 지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토끼 옆을 지나가면서 거북이는 갈등이 되었습니다. 토끼를 깨울까 말까...

그러나 토끼를 깨우면 다시 또 순식간에 앞서나갈 토끼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경기 후에 '나는 낮잠까지 자고도 널 이겼단다 느림보 거북아!'라고 말할 토끼의 모습이 떠올랐으니까요.
거의 다 갔을 때 토끼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다려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거북이는 갈등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기다리는 걸 보면 토끼는 분명히 함께 골인하자고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거북이의 주변 거북들이 가만 두지 않았습니다. 평생에 한 번, 아니 전무후무한 상황,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가문의 영광이 보이는 순간에 멈칫거리는 것을 주변 거북이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가문의 압력에 의해 거북이는 마지막 한 발을 내딛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토끼와의 관계는 끝!이었습니다.

토끼를 이긴 거북이는 두고두고 가문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문의 수치가 된 토끼에게 미안해졌습니다.

거북이가 바다로 가서 살게 된 것은 그런 이유랍니다.
의기소침해하는 토끼 얼굴을 다시 볼 수 없어서...

호랑녀 2004-05-19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님, 그냥 한번 놀아봤습니다 ^^
심심해서...ㅋㅋ
사실은 대화의 단절이 서로 오해를 거듭하게 되고 ... 하는 요즘 세상얘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거기까지는 못하겠습니다. 제 능력이.

조선인 2004-05-19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택에 거북이가 바다로 가서 살게 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프레이야 2004-05-19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이 얘기 전에 어디서 본적이 있어요. 드러나지 않은 진실이 더 많다는 것, 그걸 보는 눈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호랑녀님 버전도 재미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