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빠짐없이 미를 받은 미술실력이 여기서도 들통이 나네요.
매끈하게 재단이 되지 않고 죄다 울퉁불퉁하고,
더욱 창피한 건 자석 곳곳에 손때를 묻혔다는 것이고,
일회용이 아닌가 의심이 갈만큼 붙인 데가 들뜨기 일수.
그래도 제 작은 성의니 받아주세요.
진/우맘님, 검은비님, 호랑녀님, 물장구치는 금붕어님 부디 주소 가르쳐주세요.
* 아, 저의 허접서재는 이벤트하려면 멀고 멀었습니다. 이건 그저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 금붕어님에게는 수업료가 되겠지요.
* 검은비님에게는 제가 님의 그림으로 자석을 만들어도 되는지 허락받기 위한 뇌물입니다.
* 3개씩인데, 어느 게 자기 건지는 짐작가시죠?
* 2개는 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