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빠짐없이 미를 받은 미술실력이 여기서도 들통이 나네요.

매끈하게 재단이 되지 않고 죄다 울퉁불퉁하고,

더욱 창피한 건 자석 곳곳에 손때를 묻혔다는 것이고,

일회용이 아닌가 의심이 갈만큼 붙인 데가 들뜨기 일수.

그래도 제 작은 성의니 받아주세요.

진/우맘님, 검은비님, 호랑녀님, 물장구치는 금붕어님 부디 주소 가르쳐주세요.

* 아, 저의 허접서재는 이벤트하려면 멀고 멀었습니다. 이건 그저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 금붕어님에게는 수업료가 되겠지요.

* 검은비님에게는 제가 님의 그림으로 자석을 만들어도 되는지 허락받기 위한 뇌물입니다.

* 3개씩인데, 어느 게 자기 건지는 짐작가시죠?

* 2개는 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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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5-1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와.. 드뎌 작업을 마치셨군요..^^ 냉장고 자석이니까 이왕이면 냉장고에 붙여 두시고 촬영을 하시지.. ㅎㅎ 추카추카..
근데 금붕어 게 어느건지 몰겠어요.. 갈쳐주세요..!! 저기 강경옥 만화 컷이런가..^^;;;

2004-05-19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4-05-19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회사에서 땡땡이치는 동안 만들어서... 사진도 사무실 칸막이에 붙여놓고 찍었습니다.
크게 보셨으면 단박에 아셨을텐데...
시이라젠느를 제치고 레디온과 뽀뽀를 하고 있는 금붕어 ^^

superfrog 2004-05-19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이미지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봤어요.. 다 구분을 해 놓으신 거구만요.. 둔한 금붕어 같으니라고..^^;;

호랑녀 2004-05-19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님, 나는 해준 것도 없는데 이 은혜를 어찌 갚으오리오 ^^
그러면서도 싫다는 소리는 절대 안하는 호랑녀였슴다

2004-05-19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4-05-1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제서야 님이 왜 호랑녀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형님댁 근처시네요.
별게 다 반갑군요.

조선인 2004-05-19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전 유통할 능력 안됩니다.
자석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

조선인 2004-05-19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오늘 발송하려고 했는데, 아직 진/우맘님의 주소를 몰라서요.
진/우맘님의 답변 여하와 상관없이 내일 발송하겠습니다.
하잘 것 없는 거라도 받으신 뒤 꼭 답변해주세요.
요새 분실사고가 하도 많아서요.

2004-05-19 2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05-19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감사합니다. 경황도 없으실텐데...늦어서 죄송하구요.

조선인 2004-05-20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앗, 진/우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더 죄송하지요.
어쨌든 이제 발송하러 갑니다.
너무 조잡한 걸 보낸다 구박하지 마시고... 맘에 안 드시면 그냥 버려주세요.
보내려고 다시 꺼내보니... 정말 형편없어 부끄럽습니다.
왜 이리 손재주가 없는 건지... ㅠ.ㅠ

책읽는나무 2004-05-2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이께 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