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님에게 드릴 꽃다발 이미지 서핑하다가 발견했는데, 딱 하이드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번달은 개인적 사정으로 크리스마스 책선물은 못 하지만, 이걸로 대신한다고 우겨보렵니다.
아직 책으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값진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 보세요.
'의'를 안 써야 한다고 하나 안 쓰는 방법을 모르는 아줌마 올림
[물만두님에게 내가 남긴 마지막 방명록]
4대강사업반대조선인 2010-05-27 물만두님, 잘 지내고 계시는 거죠? 요새는 리뷰로만 님의 소식을 알게 되어 조금 서운합니다. ^^
[물만두님이 내 서재에 남긴 마지막 댓글]
[릴레이 알라디너의 독서론]
[물만두님 30만 기념] - http://blog.aladin.co.kr/koreaisone/1820400
[코난도일 탄생기념일] - http://blog.aladin.co.kr/koreaisone/882353
[물만두님에게 받은 선물들]
물만두언니, 서재지기가 언니의 상표를 달았어. 언니가 이렇게 기억되는구나...
옆지기가 연애시절 세뇌시킨 말 "우리 늙으면 어쩌구 저쩌구' 결국 이 남자 아니면 함께 늙어갈 남자가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결혼했다는 거 아닙니까. 오이지님과 예쁘게 살아가고 행복하게 늙어가길 바랍니다. 호호
팝송으로 추천하고 싶은 건 'you light up my life'. 좀 낯간지럽긴 하지만 최고의 찬사잖아요. 서로가 서로의 길을 밝혀주는 횃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좋은 거라면...<디지털 세계의 앨리스>를 꼽을래요.
요즘 '세대'와 '문화'에 대해 꽤 다양한 화두를 던져 혼자 저자랑 설전 벌여가며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