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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염치없는 부탁 선선히 들어주시고, 게다가 염가봉사까지.
야후메일에 문제가 생겨 계속 답장을 못 했네요.
이 글 보고 계시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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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2-2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따우님 복귀하는줄 알았어요. 이거보고. 언제 오시려나.

2007-03-01 0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7-03-02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그분은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ㅎㅎ
작게 속닥이신 분, 전 님을 CIA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마로가 쓰는 선크림 브랜드는 또 어떻게 알아내신 건가요!!!
다정한 남매와 속삭이신 분, 아이구, 천천히 천천히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
새벽에 속삭이신 분, 님의 페이퍼에 답글 달게요.

조선인 2007-03-02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속닥님, 거의 실시간 댓글이네요. ㅎㅎ 대신 복수의 기회를 제게 주세요!!!
 

어제 도착했구요, 마로에게 파비아나님이 보낸 생일선물이라고 누누이 강조 했습니다.
답례로 편지쓸까 했더니 안 된데요. 보러 가고 싶데요.
우리 이번엔 꼭 봄날 소풍 잡아요, 네?

마로가 제일 좋아라한 건 학습기에요.
굉장히 비쌀 거 같은데 이렇게 턱 물려주셔도 되는 건지. 그저 헤벌쭉입니다.

그런데 착불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냥 보내셨대요?
자꾸 이렇게 반칙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파비아나님, 주소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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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7-02-2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봄소풍 좋지요.황사 없는날로 우리 가요.
마로가 영어공부에 좀 흥미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저도 선물 받은거라 괜찮아요.
그리고 책은 테이프랑 같이 들으면 좀 있으면 해람이도 재미있어 할거에요.
마로가 좋아했다니 다행이에요.

조선인 2007-03-02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ㅎㅎ 이번 약속은 꼭 성사시켜요.
 

잠수 중에도 마로 생일을  잊지 않고 책 선물을 보내주셨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요새 여러 모로 경황이 없어 이제서야 감사 인사 올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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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반딧불,, > 학부모가 될 오래된 내 친구에게..

 마음이 분주하고 또 분주할 너에게,

잘 지내지?? 얼굴은 지난 여름에 본 게 다인데 맨날 같은 사이트 한귀퉁이에서 들락들락하니

늘 같이 있는 듯 느껴진다.  시골 잘 다녀왔나 모르겠다.

날 안좋다고 잔뜩 걱정이었는데 여긴 날이 참 좋았어. 오랜만에 이불빨래 잔뜩 했어.

전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들내미에게 뭐가 필요한가 했었지?

그땐 배짱과 체력이라고 했는데 요사이 생각하니 그냥 지켜보는 마음. 그것 하나더라.

그럼에도 불안해 할 너에게 책 몇 권 추천할께.

 

    이 책이 네게 있는지 모르겠네.

    몇 년전에 마련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말야.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 줄거야.

 

 

 

육아의 고전이지? 너도 잘아는 책일꺼야 어쩜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해답이 없는 육아에 또 헤메일때 중심을 잡게 도와주는 책이란다.

  네겐 어떨지 모르겠네^^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야.

 

 

그리고 **이는 어쩐지 모르겠지만 파랑이는 정말 날림글씨로 엄마 속을 잔뜩 태웠다.

덕분에 이런저런 교재들 들이댔었는데 그나마 이게 가장 잘 활용했지 싶어.

 

      바른사에서 출판된 것이 좋더라구.

      학교에서 지정해주는 것이 있긴 했지만 다른거였거덩.

     방학때 효과 봤었다.

 

     이것 굳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우리집은 두고두고 참으로 활용 잘 한 사전이야.

   사전 찾기와 낱말로 글짓기 만으로도 **이 어휘력이 많이 늘거라 믿어.

 

  첫번째 책은 실제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고,

  두번째 책은 <보리 어린이> 시리즈 자체가 초등 전범위에

  걸쳐서 네게 도움이 많이 될거야. 물론 아이에게도^^

 

                              이 책은 네가 아마도 잘 활용하고 있는 병아리글쓰기와 같이

   활용하면 좋을꺼야.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넘어가게 도와주리라 믿어.

  일 년을 보내고 나니 차츰차츰 천천히 가는 것이 급하게

  앞서가는 것보다 훨씬 낫더라고 천천히 천천히 하렴.

 

   이건 미술쪽 교양서적이야 지금은 많이 이르고,

   천천히 접하게 해주면 좋을꺼야.

 

 

    이건 아이들 마음을 읽을 적에 한번쯤 참고하라고^^

   실은 내가 더 많이 돔 받았었어!!!

 

 

 

만약 내게 다시 초등 1학년을 보낼 수 있다고 물어본다면 정말 해주고 싶은 것은 세 가지야.

첫째, 많이 안아주고 많이 칭찬해주고 기다려주기.

둘째, 단짝 친구 만들어주기

셋째, 책을 많이 읽게 하고 많이 뛰어놀게 하기

 

무엇보다도 아이를 믿어주는 것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 어줍잖게 몇 권 늘어놔봤어.

너희 집에도 명작,전래,수학,과학,음악,창작,사회.   아마도 많은 책들과 많은 교구들이 있겠지.

아이에게 생각하게 하는 힘을 주고 습관 들여주고, 그것만한 것이 있을까??

비단 공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너는 알거라 믿는다. 어쩔 수 없이 파랑이에게 공부만을

강요하는 나쁜 엄마가 되어간다. 그래도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도 나도 한가지리라 믿어.

우리 잘 믿고 버터나가자!!!

 

** 참 잊을뻔 했다. 파랑이가 몇 년간 마르고 닳도록 읽는 책은 바로 요거야!!

  

   

 

 

쓰기 전에는 참 잘쓸 수 있을거라 기고만장했는데 정말 힘들구나.

조금이라도 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20년이구나.

학부모가 되는 것도 비슷하네. 몇 년 후엔 요양원 이야기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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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가랑비 > ㅍ/아직도 308명이 교복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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