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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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넘치는 이기호 우화집!ｌ페이퍼Paper

카알벨루치 () l 2019-06-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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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아무렇지않다, 이기호, 이기호우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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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6-06 07:3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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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에 살면서 치킨 배달하시는
분에게 걸어서 올라 오라는 건 정말
최고의 갑질인 것 같습니다.

영화나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실제로
벌어진 다는 게 씁쓸하네요...

카알벨루치 2019-06-06 10: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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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영화도 레알이니~인생은 차마 믿기 어려운 일들도 레알로 일어나는 것인지라~휴일 잘 보내세요^^

인생은 살아간다는 것, 그 자체이다!ｌ리뷰Review

카알벨루치 () l 2019-05-30 14:36

https://blog.aladin.co.kr/karl21/10885679

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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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 인생, 살아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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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9-05-30 15: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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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건들은 인간의 필요성에 의해 본질이 결정된 후에 존재하게 되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목적의식 없이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다.라고 한 사르트르 행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인간은 외롭고, 힘들고, 비참하기 때문에 스스로 창조적으로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 고난을 떠안았다 봅니다.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현실에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의미 없는 삶을 자유의지로 채워나가는 과정이 곧 실존이라고 한 점. 아무런 존재 이유 없이 실존하고 있는 과정에서 구토를 느낀다고 역설한 점이 위화의 인생에서 언급한 점과 공통점이 있네요^^; 이 책 크로싱으로 받아서 못 읽은지 어언 몇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ㅎㅎ

카알벨루치 2019-05-30 15: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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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님 이 책 읽으신줄 알았는데 북키님 땜에 이책 중고로 사서 넘 잼나게 읽었네요 감솨^^🎶

레삭매냐 2019-05-30 15: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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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모르는 분의 장례식을
치르셨다니요 -

위화의 작가의 책들이 요즘에는 좀
약빨이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예전
작품들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카알벨루치 2019-05-30 15:3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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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작품이 입문격이라 ~좋네요! 레삭매냐님 안 읽은 책 찾아서 읽어야겠군요 ㅎㅎㅎ

munsun09 2019-05-30 17: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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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카알벨루치 2019-05-30 17: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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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로 읽었습니다 ㅎ^^

목나무 2019-05-30 18: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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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읽은지 백만년은 된 것 같은데 이렇게 리뷰로 보니 다시 읽고싶어졌어요. ^^

저도 고독사할 것 같은데 그때 카알벨루치님 같은 분이 계셔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에 눈시울이 ㅜㅜ

카알벨루치 2019-05-30 18: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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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이 고독사는 무씬~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시고 저녁 맛나게 드세욧!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존버정신으로~홧팅!!!

조그만 메모수첩 2019-05-30 19: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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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매혈기 말고는 위화는 읽은 것이 없는데 이 책 꼭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카알벨루치 2019-05-30 19: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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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이 첨이라 위화 작가 책 좀더 읽어보려고 합니다~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두 감사해요^^

syo 2019-05-30 23: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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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카알님 다정한 사람. 나는 진작에 알아봤지.

카알벨루치 2019-05-30 23: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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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진 않고요. 그냥 부탁을 거절치 못해 갔어요. 확대해석하지 마시고요. ㅎㅎ설 가면 대구가 휑할텐데...어쨌든 화이팅🙆‍♀️

syo 2019-05-30 23: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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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봐 내 화이팅도 해주고 대구 걱정도 해주시잖아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정한 카알님🐥

희선 2019-05-31 02: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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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다 죽는다고 그 사람이 그렇게 쓸쓸할까 싶어요 장례식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것도, 없으면 어떤가 싶기도 합니다 쓸쓸하게 여기는 건 산 사람이군요 장례식에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아도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살다 간 거죠 저도 그럴 텐데... 좋은 일 같은 거 없어도 사는 거죠

예전에 위화를 우연히 알고 이것저것 읽었는데, 생각나는 건 별로 없군요 다른 사람이 무언가를 빨리 알아서 부러울 때도 있고 다른 사람이 나중에 알아서 부러울 때도 있다니...

희선

카알벨루치 2019-05-31 08:1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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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무색무취무향의 삶도 삶이니깐~ 솔직한 댓글 감사드려요 늘 글 쓰시니깐 자기 느낌이 육화가 잘 되시는 듯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뷰봇이 필요해?ｌ페이퍼Paper

카알벨루치 () l 2019-05-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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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꽃이 피었습니다ｌ리뷰Review

카알벨루치 () l 2019-05-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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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꽃이 피었습니다 - 신지균 포토 묵상에세이 신지균 지음 / 킹덤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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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날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ｌ리뷰Review

카알벨루치 () l 2019-05-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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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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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5-21 16:3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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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하니 문득 드래프트 픽 생각이 나네요.

드래프트 픽 1순위의 선수들이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더라는.

마이크 피아자처럼 거의 꼬래비로 픽한 선수들이
명전에 가는 가 하면, 마크 프라이어 같은 선수는
한 시절을 호령할 것 같았는데 혹사로 그만...

김영하 작가는 에세이보다 본업인 소설쓰기에
전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 핫하 !

카알벨루치 2019-05-21 16:3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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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크 프라이어는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2019-05-21 18: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5-21 1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9-05-21 19: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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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신간도서를 예약하거나 희망대출도서를 신청했으면 책 오자마자 읽는 게 낫습니다. 그 책을 먼저 읽는 사람이 대출기한을 지키지 않고 연체할 수 있거든요. 이런 상황이면 애가 탑니다.. ㅎㅎㅎ

카알벨루치 2019-05-22 10: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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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향한 시루스님의 맘이 느껴집니다 ㅎㅎ

뒷북소녀 2019-05-23 12: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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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게 가장 좋았어요. 여행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꼭 뭔가를 하거나 이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한테는 비행기 티켓을 끊고, 일정을 짜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지,
굳이 여행 가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싫었는데,
김작가님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특히, 계획대로 차곡차곡 진행된 여행은 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나는데...
뭔가 잃어버리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의 여행만 기억에 남아서... 너무 좋았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