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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6-06 07: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층 아파트에 살면서 치킨 배달하시는
분에게 걸어서 올라 오라는 건 정말
최고의 갑질인 것 같습니다.

영화나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실제로
벌어진 다는 게 씁쓸하네요...

카알벨루치 2019-06-06 10:47   좋아요 1 | URL
소설도 영화도 레알이니~인생은 차마 믿기 어려운 일들도 레알로 일어나는 것인지라~휴일 잘 보내세요^^
 
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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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9-05-30 15: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든 물건들은 인간의 필요성에 의해 본질이 결정된 후에 존재하게 되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목적의식 없이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다.라고 한 사르트르 행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인간은 외롭고, 힘들고, 비참하기 때문에 스스로 창조적으로 삶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 고난을 떠안았다 봅니다.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현실에 행동으로 옮김으로써 의미 없는 삶을 자유의지로 채워나가는 과정이 곧 실존이라고 한 점. 아무런 존재 이유 없이 실존하고 있는 과정에서 구토를 느낀다고 역설한 점이 위화의 인생에서 언급한 점과 공통점이 있네요^^; 이 책 크로싱으로 받아서 못 읽은지 어언 몇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ㅎㅎ

카알벨루치 2019-05-30 15:34   좋아요 1 | URL
북키님 이 책 읽으신줄 알았는데 북키님 땜에 이책 중고로 사서 넘 잼나게 읽었네요 감솨^^🎶

레삭매냐 2019-05-30 15: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모르는 분의 장례식을
치르셨다니요 -

위화의 작가의 책들이 요즘에는 좀
약빨이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예전
작품들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카알벨루치 2019-05-30 15:33   좋아요 0 | URL
전 이 작품이 입문격이라 ~좋네요! 레삭매냐님 안 읽은 책 찾아서 읽어야겠군요 ㅎㅎㅎ

munsun09 2019-05-30 17: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카알벨루치 2019-05-30 17:44   좋아요 1 | URL
늦깍이로 읽었습니다 ㅎ^^

2019-05-30 18: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소설 읽은지 백만년은 된 것 같은데 이렇게 리뷰로 보니 다시 읽고싶어졌어요. ^^

저도 고독사할 것 같은데 그때 카알벨루치님 같은 분이 계셔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에 눈시울이 ㅜㅜ

카알벨루치 2019-05-30 18:13   좋아요 2 | URL
젊은 사람이 고독사는 무씬~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시고 저녁 맛나게 드세욧! ^^살아가면 되는 겁니다 존버정신으로~홧팅!!!

조그만 메모수첩 2019-05-30 19: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허삼관매혈기 말고는 위화는 읽은 것이 없는데 이 책 꼭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카알벨루치 2019-05-30 19:26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책이 첨이라 위화 작가 책 좀더 읽어보려고 합니다~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두 감사해요^^

syo 2019-05-30 23: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카알님 다정한 사람. 나는 진작에 알아봤지.

카알벨루치 2019-05-30 23:25   좋아요 0 | URL
다정하진 않고요. 그냥 부탁을 거절치 못해 갔어요. 확대해석하지 마시고요. ㅎㅎ설 가면 대구가 휑할텐데...어쨌든 화이팅🙆‍♀️

syo 2019-05-30 23:29   좋아요 1 | URL
이것 봐 내 화이팅도 해주고 대구 걱정도 해주시잖아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정한 카알님🐥

희선 2019-05-31 0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혼자 살다 죽는다고 그 사람이 그렇게 쓸쓸할까 싶어요 장례식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것도, 없으면 어떤가 싶기도 합니다 쓸쓸하게 여기는 건 산 사람이군요 장례식에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아도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살다 간 거죠 저도 그럴 텐데... 좋은 일 같은 거 없어도 사는 거죠

예전에 위화를 우연히 알고 이것저것 읽었는데, 생각나는 건 별로 없군요 다른 사람이 무언가를 빨리 알아서 부러울 때도 있고 다른 사람이 나중에 알아서 부러울 때도 있다니...


희선

카알벨루치 2019-05-31 08:12   좋아요 0 | URL
무감무색무취무향의 삶도 삶이니깐~ 솔직한 댓글 감사드려요 늘 글 쓰시니깐 자기 느낌이 육화가 잘 되시는 듯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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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 꽃이 피었습니다 - 신지균 포토 묵상에세이
신지균 지음 / 킹덤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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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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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5-21 16: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메이저리그 하니 문득 드래프트 픽 생각이 나네요.

드래프트 픽 1순위의 선수들이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더라는.

마이크 피아자처럼 거의 꼬래비로 픽한 선수들이
명전에 가는 가 하면, 마크 프라이어 같은 선수는
한 시절을 호령할 것 같았는데 혹사로 그만...

김영하 작가는 에세이보다 본업인 소설쓰기에
전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 핫하 !

카알벨루치 2019-05-21 16:3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크 프라이어는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2019-05-21 18: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5-21 1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9-05-21 19: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핫한 신간도서를 예약하거나 희망대출도서를 신청했으면 책 오자마자 읽는 게 낫습니다. 그 책을 먼저 읽는 사람이 대출기한을 지키지 않고 연체할 수 있거든요. 이런 상황이면 애가 탑니다.. ㅎㅎㅎ

카알벨루치 2019-05-22 10:44   좋아요 0 | URL
책을 향한 시루스님의 맘이 느껴집니다 ㅎㅎ

뒷북소녀 2019-05-23 12: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게 가장 좋았어요. 여행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꼭 뭔가를 하거나 이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한테는 비행기 티켓을 끊고, 일정을 짜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지,
굳이 여행 가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지는 않거든요. 근데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싫었는데,
김작가님도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특히, 계획대로 차곡차곡 진행된 여행은 정말 아무것도 기억 안나는데...
뭔가 잃어버리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의 여행만 기억에 남아서... 너무 좋았어요.ㅋㅋㅋ

카알벨루치 2019-05-23 14:21   좋아요 1 | URL
아는 지인이 이탈리아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한 사건이 떠오르네요 그것도 신혼여행에서 ㅎㅎ여행마니아 뒷북소녀님이세요~

뒷북소녀 2019-05-23 14: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물건 사고 실수로 카운터에 제 핸폰 두고 나왔는데, 점원이 온 골목을 다 뒤져서 저를 찾아 왔어요.ㅋ 눈 앞에서도 폰 훔쳐 간다는데, 저는 이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ㅋ

카알벨루치 2019-05-23 14:29   좋아요 0 | URL
복이 많으세요 ㅎㅎㅎㅎ

페크pek0501 2019-05-26 2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왜 이렇게 뜨는 걸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고정 팬이 많은 듯하고... 그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모양입니다.

카알벨루치 2019-05-27 10:00   좋아요 0 | URL
책이 좋아요 글이 좋아요 어쩔수 없어요 비가 와서 축구를 쉬어야하는 것처럼 어쩔수 없어요 ㅎㅎ

coolcat329 2019-06-15 14: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여행을 안 좋아하는 제가 이상하거든요ㅠ

카알벨루치 2019-06-15 20:20   좋아요 0 | URL
저도 여행을 즐기는 스탈은 아닙니다 근데 책은 너무 좋습니다 진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