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방금전에 알라딘에서 책이 도착했습니다.
님의 이벤트에 이은 두번째 염장페이퍼를 올리려니 쫌 찔립니다...ㅎㅎ 하지만 어찌 그냥 넘어갈수 있겠냐구요...
다시 한번더
님과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63936113107240.jpg)
ㅎㅎ 전 정말 사다리하고는 인연이 없거든요... 돈내기에선 꽝한번 걸려본적이 없는데 이런 행운이 제게오다니요...자다가도 벌떡일어나 헤헤 거리면서 웃어야했답니다. (사진은
님 서재에서 델꾸왔습니다)
바람의 그림자 1,2권.... 평이 아주 좋아서 정말 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표지의 그림이 외로워 보이는건 그냥 제목에서 오는 느낌일까요?
![](http://image.aladin.co.kr/product/19/71/coversum/8933801103_1.jpg)
19세...이건 예전에
풀꽃선생님 서재에서 평을 보고 나서 보관함에 묵혀 두었
던 책이었는데 드디어 제게로 왔네요... 아름다운 성장을 위한 통과의례 지침서란 표지
가 둘러져 있네요...
![](http://image.aladin.co.kr/product/54/3/coversum/8990274273_1.jpg)
농부와 산과의사 ...갱지로 된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
아무 꾸밈없이 (요즘 책은 편집이 얼마 중요한지 엄청스레 이쁜책만 보다보니 잠시 눈
이 어색합니다..) 마치 학교때 복사한책 제본한것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그래도 너무 좋은 책을 만난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님 감사해요..
님께서 이벤트 안하냐구 물어오시던데...ㅎㅎㅎ 전 무슨 이벤트를 열어야 한답니까?
집에가서 잠이나 자야겠다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려구 하네요.... 사무실로 책을 받았으니 이고 지고 가야 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