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꼬마 발레리나 예진>의 작업을 시작한 게 언제적 일인지.... 사실, 포토샵 작업 완성한지도 꽤 되었다. 그런데 시간 많을 때는 핑핑 게으름을 피우다가, 바빠 죽을지경이 되니, 이게 왠 조화인가! 얼른 완성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사명감에 부르르.....
모두들 축하해주세요. <열 두 띠 이야기> - <피터의 의자> - <연우 안녕> - <안 돼 조예진>에 이은, 진/우맘 표 그림책 5탄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아~~~~~
프린트 하고
프린트 한 거 자르고
양 면 맞춰 코팅지에 끼우고
코팅해서 오리고, 그 후 테이프로 두 장씩 잘 이어 붙이고
다 붙인 후엔 제목도 붙이고, 넓은 스카치 테잎으로 튼튼하게 감싸 주면...
완서엉~~~~
저래뵈도 양장본....ㅎㅎㅎ 십년 묵은 체증이 쑤욱 내려간 기분입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