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꼬마 발레리나 예진>의 작업을 시작한 게 언제적 일인지.... 사실, 포토샵 작업 완성한지도 꽤 되었다. 그런데 시간 많을 때는 핑핑 게으름을 피우다가, 바빠 죽을지경이 되니, 이게 왠 조화인가! 얼른 완성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사명감에 부르르.....
모두들 축하해주세요. <열 두 띠 이야기> - <피터의 의자> - <연우 안녕> - <안 돼 조예진>에 이은, 진/우맘 표 그림책 5탄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아~~~~~


프린트 하고


프린트 한 거 자르고


양 면 맞춰 코팅지에 끼우고


코팅해서 오리고, 그 후 테이프로 두 장씩 잘 이어 붙이고


다 붙인 후엔 제목도 붙이고, 넓은 스카치 테잎으로 튼튼하게 감싸 주면...


완서엉~~~~


저래뵈도 양장본....ㅎㅎㅎ 십년 묵은 체증이 쑤욱 내려간 기분입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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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9-02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아이가 자기 얼굴 나온다고 자주 보겠네요. 그리고 오래오래 간직하라고 하셔요~ 이 다음에 아기 낳아서 또 보여주게..^^*

tarsta 2004-09-0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은 재간둥이... -0-!!!!!!

水巖 2004-09-0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 있고 정성이 담긴 양장본이군요. 언제 한번 보여주시던가, 전시회라도 ?

비로그인 2004-09-02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은 안하고~ 얼렁 내 이벤트에 응모나 하쇼잉!

조선인 2004-09-02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나 진/우맘님 딸할래요.
딸이 나이가 더 많음 안 될까요?

마립간 2004-09-02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느끼겠네요. 특히 나중에 크게 되면 더욱 더.

진/우맘 2004-09-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부디 그랬으면 좋겠네요. 좋은 추억거리가 되길...
조선인님> 그럼, 예쁜 마로가 옵션으로 손녀딸이 되는건가요? 음...딸은 건너 뛰고, 손녀딸만 어떻게... =3=3=3
그림자님> 부끄러워요....*^^*
폭스> 오케이!
수암님> 사실요, 실제로 보면 엉망진창 이예요.^^;;
타스타님> 타스타님은 나만 너무 이뻐해~~잉.^_______^
아영엄마님> 대대 손손....호오.....멋진 생각이긴 한데, 과연 그럴 수 있으려나? 제가 워낙 덜렁거려서요.^^

책읽는나무 2004-09-02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집니다..
예진어머님!^^

2004-09-02 1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09-02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드디어 완성! 경축! 축하드려요- 예진이는 진짜 좋겠다. 진짜 보물이잖아요.

nugool 2004-09-02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 정말 굉장하군요. 내용물도 한번 보여주세요. ^^

조선인 2004-09-02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할머니가 엄마랑 딸 사이를 갈라놓나요? 넘해요. 나도 껴줘요.
이쁜 척 ^^ 귀여운 척 *^^*

진/우맘 2004-09-03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허윽....
너굴님>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 카테고리에, 그간의 작업들이 다 담겨 있어요.^^
판다님> 감솨~
속삭이신 분> ㅎㅎ 글쎄요~저도 잘.
책나무님> 정식으로 그리 부르시니...어쩐지 민망.-.-;;

ceylontea 2004-09-03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완성하셨군요... 예진이 좋아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