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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바
어떠한 사업이나 목적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있다.
그 열정과 희망이 깨어졌을 때
사람은 불행에 빠진다.

- B.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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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기는 힘든 법입니다.

조금씩 하나하나 이루어 목표로 향할 때
과정 속의 기쁨을 보람으로 얻게 되겠지요.

중도에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당신의 열정은
분명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것입니다.

열정을 지닌 당신
행복을 가져다 주는 전령입니다.

좋다이거야,
그런데 엊그제 Lotto 왜 산거냐고....
아마 그것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긴 힘들 것이다.
열정이 있다면 될 수도 있지 않을까.(갸유뚱)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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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6-11-29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천적인, 지나치게 낙천적인 동료교사의 변....
"로또가 당첨될 확률은 딱 50%야. 당첨 되느냐, 안 되느냐. 맞잖아, 50%!" ^^

토트 2006-11-29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또.ㅋㅋ
당첨되시면 이벤트 하세요. =3=3

소나무집 2006-11-30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한 번쯤 내게도 그런 행운이 오리라 생각하세요!

전호인 2006-11-30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을 겁니다. 월요일에 사서 이번주가 끝나면 나는 백만장자라는 생각에 일주일이 희망으로 가득하니까요. ㅎㅎ

귓속말님, 그러게 말입니다. 하지만 진지와는 거리가 조금있다지요. 아마 ^*^

토트님, 어디 이벤트뿐이겠습니까. 저와 함께 하시는 모든 알라디너분들에게 한턱 거하게 쏴야지요. ㅎㅎ, 이렇게 늘 김칫구부터 묵고 있으니.......

소나무집님, 그런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거지요 뭐, 그냥 장난삼아(?) 매주 1장정도만 구입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먼저 죽는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을 살았고
그 사랑을 위해 죽을 결심을 했으면서도
그 사람을 두고 먼저 죽는 일이다.

- 하병무 '남자의 향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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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밤을 하얗게 지새웠고
수많은 시간을 괴로워했으며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을테지요.

가슴에 쌓인 많은 감정의 파편들이
모이고 또 모여서
결국 하나의 따스한 아름다움으로 뭉치어
모든 것을 안을 수 있는 사랑이 되나봅니다.

그런 당신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세요.
당신의 곁에 있는 바로 그 사람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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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11-28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잘 알겠습니다..
소중히 여길께요^^

프레이야 2006-11-28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까이 있는 것의 소중함을 모르고 사네요.. 다시 돌아봅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11-29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제 곁에 있는 이사람 말이죠??? 소중히 아주 소중히 여길께요... ^^

전호인 2006-11-29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고맙습니다. 그곳에 저도 있는 것이지요? ㅎㅎ

배혜경님, 가까이 있으니까 항상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무관심을 갖는 것이 일반적일 겁니다. 하지만, 작은 관심은 보다 더 큰 것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 진정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주변을 둘러봐야겠습니다.

똘이맘님, 저도 그곳에 있나요? 님을 옆에(?) 두겠습니다. ㅎㅎ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불빛도 산 그림자도 잃어버렸다.
제 단단함의 서슬만이 빛나고 있을 뿐
아무것도 아무것도 품지 않는다.
헛되이 던진 돌멩이들,
새떼 대신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른다.

네 이름을 부르는 일이 그러했다.


- 나희덕 '천장호에서'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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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처럼 차가운 가슴엔
그 누구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남을 품어줄 여유도 사랑도 없기 때문입니다.
얼어붙은 호수가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 것처럼.

불러도 불러도 대답 없이
공허한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르지는 않겠지요.
님들 가슴엔 사랑이 그득 고여 있을 테니까요.
그 사랑으로 포근하게 품어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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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11-23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여운이 남는 시네요..

프레이야 2006-11-23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어붙지 않고 고요히 찰랑이는 맑은 호수가 되어야겠어요. 돌멩이가 날아오면 퐁당 예쁜 소리를 내며 살포시 품어서 조용히 내안에 가라앉혀 잠재우는 호수~~ 단상에 적어놓아야겠어요. 좋은 시에 님의 덧글까지 잘 읽고 갑니다.^^

물만두 2006-11-2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있어요.

씩씩하니 2006-11-23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어붙은 호수로 삶을 살고있지나 않은지 한번 돌아봅니다..
따뜻하게 모든 것을 품어앉는 호수,,,,그런 호수로 살고 싶어요~

전호인 2006-11-24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그렇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배혜경님, 고맙습니다. 따뜻한 가슴이 필요한 계절이 되었네요. 맑은 호수가 되시기 바랍니다.

귓속말님, 설마 그러시겠어요.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호수일 것 같습니다.

물만두님, 고맙습니다. 님도 멋있다는 거 아시죠?

씩씩하니님, 님의 호수도 마찬가지로 따뜻함을 품고 있는 호수일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모두 따뜻하고 포근한 호수가 되도록 노력하자구요. ^*^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서 읽는다.

그들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장 파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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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생의 하루하루는
책 한 권의 페이지와 같습니다.

한 장 한 장 공들여 읽듯
하루하루를 정성으로 가꾸면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 남듯
삶도 그만큼 가치로 빛나겠지요.

오늘 하루,
꼼꼼히 챙겨 읽어보십시요.

지나면 다시 오지 않을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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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21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야클 2006-11-2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이네요. 잘 지내시죠? ^^
 

꿀벌은 꽃으로부터 단맛을 취하지만
그 빛깔이나 향기는 다치지 않고 그대로이다.
오히려 단맛을 취하면서 열매를 맺게 해준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꿀벌과 꽃이 서로 주고받는 것과 같다면
사랑으로 인해 서로 다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문윤정 '당신의 아침을 위하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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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이나
어느 한 사람만 늘 베푸는 사랑은
쉽게 지치고 말지요.

힘든 손 잡아 주고
빈 마음 채워주는 마음으로
서로 저 들판 짚단 기대어 세우듯
등대어 마음을 합한다면
더 없이 따스한 사랑으로 전해오겠지요.
보완해주고 함께 발전하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이번주에는 이런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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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6-11-20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속엔 이런 사랑을 품고 있건만 쉽게 말로 표현을 못 하니 원!!!

춤추는인생. 2006-11-20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주에는 저도 그랬음 좋겠어요 님.^^

전호인 2006-11-20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이궁 마음속에 담아두기만 하면 아무소용이 없다는 것, 너무 잘아시면서 지금 당장 한번 말해보세요, 몸도 마음도 날아갈 듯한 감정이 몰려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는 상대방은 더욱 황홀해 하지 않을까요.

춤추는 인생님, 네, 이번주에는 우리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