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 것 또한 많다.

희망과 의무의 기로에서 아무 것에도 충실하지 못한 자의 괴로움이란,

그저 허탈한 하루 하루를 물끄러미 보내며 후회하는 것으로 마감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6월 한달 간은 'crazy mode'다.

대학원 공부는 어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갈수록 할 말을 잃는다.

내 삶의 향방에 대한 궁금은

자취를 잃었고, 매일은 우울의 연속이다.

어쨌건 무언가 동기부여가 필요할 시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이 네트워크 문명과는 맞지 않는 듯 싶다.

그물.

결국은 돈으로 움직이는, 이 천박한...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FTA는 체결되었고, 내 안의 FTA는 여전하다.

자본주의적 경제원리에 철저히 입각한 삶의 태도,

그 욕망과 증식의 이중주와 결별하지 않고서는

FTA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예리할 수 없다.

인식과 행동, 말과 삶, 이론과 실천의 모든 근간은

'모든 이분법이 사라진 곳에 낙원이 있다'던 롤랑바르트의 말에 기초할 것.

그러니까 '아는 것만큼 실천하라, 그리고 실천하는만큼 존재하라'

 

난 FTA와의 고투를 준비한다. 그리고 그건 오로지 내 문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