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 전 '나는 백정이다'라는 제목의 리뷰를 올렸더니, 그날 하루에 즐찾이 4개나 빠졌다. 미스터리 아닌 미스터리.

2.
왜 리뷰만 올리면 다음 뷰는 조회수도 없는 데 추천이 달리는 것일까. 혹시 자동 추천?

3.
사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들이 생일이 비슷해서 거의 선물을 안 주고 안 받는 문화가 정착된 듯. 대학교 때야 생일 순서대로 학번이 나뉘는 바람에 오늘은 A생일, 내일은 B생일, 심지어 같은 날 생일 이런 경우가 부지기수라 이 역시 생일을 굳이 안 챙겼던. 굳이 생일이라고 선물 받은 건 올해가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그러니까 책 선물 이외의 정말 그냥 선물) 최근 열심히 네일을 바르고 다닌다고 안나수이 네일 키트를, 허리 통증을 고려한 듀오백 등받이를 선물 받았다. 여기에 엉겁결에 국장님께 받은 홍삼 비누까지; 어쨌거나 책 이외의 실용적인 선물을 받으니 이것도 나름 기분이 좋더라.

4.
초반에 잠깐 봤다가 다른 편집자에게 넘긴 원고가 출간되서 읽고 있는데, 처음에 읽을 때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책의 형태로 보니 새삼 또 재미있다. 딱히 한 것도 없는데 판권에 이름이 들어가서 뻘춤하다.

5.
주말에 밀린 리뷰나 써야지 했는데, 도무지 정신이 없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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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4-03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흐하하핫, 그거 참 희안하네요. 그냥 우연 아닐까요? ^^;

3. 나도..조만간 듀오백 의자로 바꿔야겠어요...아,놔...ㅜ_ㅡ
그나저나 생일 축하해요! ^ㅡ^

5. 전 요즘...전과 달리 이 책 저 책 동시에 손을 데서 정신 없어요...ㅡ.,ㅡ

이매지 2010-04-03 23:31   좋아요 0 | URL
1. 우연이겠죠 ㅎ 설마 제가 백정이라고 빼셨을까요 ㅎㅎ
3. 그냥 의자에 듀오백 등받이만 달았는데도 한결 편하더라구요 ㅎㅎ 의자 하나 사는 것보다는 싸게 구입하실 수 있을 꺼예요 ㅎ
5. 저도 요새 이 책 저 책 읽어요. 읽다가 재미 없으면 과감히 던져버리는;

세실 2010-04-03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려요!
생일 선물 작은 거라도 받으면 기분 좋죠.
저두 밀린 리뷰 쓰려고 했는데 도무지 써지지 않아요.

이매지 2010-04-03 23:32   좋아요 0 | URL
선물 사실 그냥 케이크만 먹어도 기분 좋은 건데 말이죠 ㅎㅎ
밀린 리뷰는 안 쓰고 미루는 순간 급격히 감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다 읽은 책을 멀뚱멀뚱 앞에 두고 고민하고 있어요 ㅎㅎ

다락방 2010-04-03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생일이 언제인거에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음, 저는 생일이 여름방학때여서 언제나 잘 챙겨받지 못했었어요. 이십대중반까지는 친구들과 모여서 축하도 하고 선물도 주고 받고 했던 것 같은데 이젠 그것조차 뜸해졌죠. 다 그렇게 사는건가봐요. 그래도 아직 꾸준하게 생일 선물 주는 친구가 손에 꼽을만큼은 있어요. 생일을 잊지 않아주는 친구.

쓰다보니까 갑자기 울컥, 하는게
전 애인이 있을때 생일을 맞았던 적이 단 한번 뿐이네요! 애인한테 선물 받은게 그때 한번 뿐이었어요. 뭐 이런. 그것도 이미 제가 가지고 있던 향수였죠.

아, 뭐 저야말로 이런 잡담중의 최고 잡담을 댓글 달고 있네요. 하핫

이매지 2010-04-03 23:34   좋아요 0 | URL
생일은 어제였어요. 만우절 다음 날이라 생일 전날 말하면 아무도 안 믿어준 날도 있었더랬죠. 하하핫.

친구들은 문자나 메신저에서 띡하고 축하해주더라구요. 사실 저도 그랬지만요 ㅎㅎ 생일 선물을 꾸준히 주는 친구가 손에 꼽더라도 있는 다락방님이 어쩐지 부러운 걸요 :)

저도 한때는 2월이나 3월에 헤어져 생일은 쓸쓸이 맞이했었더랬죠; 요새는 있어도 서로 안 주고 안 받다보니; 굳이 생일이 아니어도 사달라면 사주고 그래서 그런지 쩝.

LAYLA 2010-04-04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즐찾 빼는 거 귀찮지 않아요? 전 그게 귀찮아서 한번 추가하면 영구리스트인데- 즐찾 줄 때마다 그 분들이 대단하게 여겨져요

이매지 2010-04-04 00:15   좋아요 0 | URL
저도 그거 귀찮아서 정 싫으면 브리핑 올라와도 안 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데, 귀찮음을 무릅쓰고 즐찾을 뺐다는 사실이 참 슬퍼요. 아흑-

순오기 2010-04-04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4월 2일이 생일이군요. 기억할게요.^^
신경숙 신간 문학동네에서 나온다던데 언제쯤 나오는지 혹시 아나요?
작가초청하려다 신간준비와 하반기 남편과 외국여행 계획이라 어긋났어요.ㅜㅜ
그래서 김남중작가를 섭외했지만, 신경숙씨가 나한테 빚진거예요.ㅋㅋ

이매지 2010-04-04 11:27   좋아요 0 | URL
크흣. 기억해주시면 감사하죠 :)
신경숙 선생님 책은 언제쯤 나올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작가 초청까지 섭외하시고, 순오기님 역시! ㅎㅎ

후애(厚愛) 2010-04-04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을께요.^^

이매지 2010-04-04 11:27   좋아요 0 | URL
후애님, 감사합니다 :)
으흐흐흐.

가넷 2010-04-04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선물 받아본지가 오래 된 것 같네요. 늦었지만 생일축하 드립니다.^^

이매지 2010-04-04 11:28   좋아요 0 | URL
근 몇 년 간 부모님께도 선물을 못 받아봤는데,
올해는 뭐라도 하나 건질 수 있을 듯 싶네요 -ㅅ-;
몇 년치 몰아서 한 방에 -_-;;
가넷님, 감사합니다~

머큐리 2010-04-04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이매지 2010-04-04 11:29   좋아요 0 | URL
머큐리님 감사합니다아아-:)

비연 2010-04-04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매지님^^

이매지 2010-04-04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아무개님/ 허리는 몇 주 물리치료 받았더니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ㅎㅎ
다음 기획은 일단 당장 발등에 떨어진 일을 좀 치우고 해야죠 ㅠ_ㅠ
비연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몸은 좀 괜찮으세요?

2010-04-05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5 2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6 06: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06 09: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미달 2010-04-07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 짓도 안했는데 갑자기 즐찾이 한 명 빠져버림 쫓아가서 묻고 싶어지는 이 심정 아실까여ㅇㅅㅇㅋㅋㅋㅋ

이매지 2010-04-07 11:08   좋아요 0 | URL
그거슨 아무 짓도 안 해서 빠진 걸지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