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이의 유랑투쟁기 - 자발적 가난과 사회적 실천의 여정
박성수 지음 / 한티재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파이스를 본 사람들이 말하길, 통쾌 유쾌하지만 초판본 책을 내고 어렵게 살아가는 진귀한 분을 보았는데, 아직 1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는 그의 책을 사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여기 동참하기로 하였다. 국회 앞에서(? 암튼 박근혜 정부) 개사료 뿌리며 시위하다 소송중인 분이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성진 -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앨범 (피아노 협주곡 1번, 네 곡의 마주르카 Op. 33, 에튀드와 환상곡) [디지팩] - 프리데리크 쇼팽 협회 공식 음반
쇼팽 (Frederic Chopin) 작곡, 카스프쉬크 (Jacek Kaspszyk) 지휘 / 씨앤엘뮤직 (C&L)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7월 15일 예술의 전당에서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연주회 티켓을 구했다! 조성진은 쇼팽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할 것이고, 시향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을. 



* 1~3번 트랙: 1라운드 (10월 3일)

1라운드 곡들은 그가 너무 떨어서 어떻게 쳤는지 기억이 안나 유튜브로 찾아서 확인해봤다는 바로 그 곡들이다. 실황을 보면 정말 그가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음반으로 들으면 그런 기색 하나 없이 그저 편안하고 유려하며 때론 재기발랄하고 도도하게 흘러 연주되고 있으니, 아이러니다. 3번 트랙 환상곡 F단조 op.49는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음의 미학을 추구하는듯 하다. 13분 7초 동안의 연주가 충만한 완결미를 추구한다.


4~5번 트랙: 2라운드 (10월 9일)

콩쿨이다 보니, 4, 5번 트랙의 발라드와 왈츠 연주의 경우 다른 참가자 케이트 리우 등의 연주가 더 좋았다는 사람도 있더라만, 내 귀에는 그런 말들이 전혀 통하지가 않는다. 4번은 사은선물로 제공된 포스터에서 그의 모습처럼 자뭇 악마적 비루투우소가 느껴지기까지.

6~9번 트랙: 3라운드 (10월 14일)

네곡의 마주르카가 나온다. 이곡들은 실황을 보는게 좋다. 특히 8번 트랙. 같은 멜로디 라인이 반복해서 단 강약을 달리해서 나오는데, 연주 모습이 음... 귀엽다. 아이 다람쥐로 빙의되었다가 아빠돼지로 빙의되었다가 하는 듯.


10~12번 트랙: 수상자 갈라 콘서트 (10월 21일)

나는 파이널라운드에서 연주한 것이 더 좋다. 이 실황은 갈라 콘서트라고 한다.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op.11은 쇼팽이 10대 후반 시절에 쓴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연주도 젊음이 넘실댄다고 할까~ 틴에이저의 생명력이 살아숨쉰다고 할까? 큭..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곡은 바르샤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라선지 음반으로 듣는게 훨 좋고 장엄하며 몰입도도 엄청나다. 런닝타임 40여분인데,40분을 온전히 ... 짱! 정말 짱!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발머리 2016-03-12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말고 부러워요!!!! 로 할께요.

icaru 2016-03-15 10:25   좋아요 0 | URL
하하하... 자랑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다가리...묻어서 ㅎ 티켓 말씀하시는 거죠?
 

요즘 들어서, 그런 생각한다. '맞아, 직장이란 이런 데였어.'

진짜 묵혀 뒀던 옛날의 얻어맞던 그 둔중한 감각의 통증을 되살리고 있다. 나도 이제 연륜이 있어놔서, 태연하게 그 숱한 상사의 잔소리를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듣고는 있다. 그리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듯 자리로 와서 하던 일을 이어서 한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와서는 침울해진다. 침울해지게 만드는 종류의 일은 많다. 윗사람의 꾸지람이나 잔소리 등은 어제 오늘 겪었기 때문에 떠오른 것으로 드러난 빙산의 일각일 뿐.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침울해지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는 것이다. 퇴근해오면 내가 해주기를 기다리는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철저히 외면해 버리고 드러누울 곳을 찾아 직행하게 된다. 잠이 오면 잠을 자는데, 그마저도 안 될 때는 애정하는 피아니스트의 실황 영상을 보고는 하는데, 그것마저도 귀와 눈과, 결정적으로 뇌를 다스려 주지 못할 때는 게임을 한다.

도형의 모양을 같게 열이나 행을 맞춰서 눈앞에서 해치우는 것. 그러다가 생각했다.

십자수 같은 것을 할까보다. 엑스 자를 그리면서 도면이 드러나게 하는 작업. 오로지 바늘을 뺐다 박았다 반복하는 단순 작업 같은 것은 그 어떤 항우울성정신의약품보다 몸에 좋을 듯.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읽는나무 2016-02-18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빠질 것 같고,어깨와 고개가 넘 아파 오십견에 엄청난 희생양이 될까봐 실은 저도 요즘 손자수나 십자수,퀼트 뭐 이런걸 배우고픈데 두려워 시작을 못하겠는ㅜ
며칠전엔 손자수 책을 좀 뒤져볼참이었는데 우째 저랑 생각이 통하셨습니다ㅋ

근데 십자수는 정말 다시 하고파요
따로 배우러 가지 않아도 되고,태교적 어린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전 큰애 태교때 만들었던 작품?을 액자에 담아 식탁위에 올려두고 매일 홀로 감상하는데 느낌 새롭더라구요ㅋ

확실히 생각컨대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작 거리는게 잡생각 없이 무아지경에 빠질 수 있는 좋은 케이스인건 맞는 것 같아요^^

icaru 2016-02-18 13:5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손꼼지락거리기 좋아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일명 손재주 있는 사람들~
책나무 님도 보면, 그 과이신듯해요!
저는 저어언혀 ~ 라지만, 머리를 텅~ 비우고 몰두할 수 있는 일로선 그만한게 없는 듯해요!!

책읽는나무 2016-02-18 14:15   좋아요 0 | URL
아뇨~~아뇨!
손재주랑은 상관없이 저의 독자적인 길? 일방통행입니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저더러 너무 못만든다고ㅜㅜ
그래서 배우는 것에 늘 주눅이 들어 있어 그냥 속편하게 나 혼자 쉽게 할 수 있는게 없나?찾고 있어요ㅋ
십자수가 딱이죠ㅋㅋ

오거서 2016-02-18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식 -> 잠 -> 피아노 연주 감상 -> 게임 -> 자수 식으로 침울함을 이겨낸다는 말씀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

icaru 2016-02-18 13:59   좋아요 0 | URL
하하하,, 다른 사람들은 저 프로세스 안에 `음주`가 있다고 하던데요,,,
음 저는 의식적으로 혼자서는 술은 안 마시는 ㅎ,ㅎ::
오거서 님의 해법도 궁금하네요~

다락방 2016-02-18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혼자서 술마시는 걸 아주 즐기는데요, 혼자 술 마시면서 <걸어서 세계속으로> 다시보기 하면서 풀어요. 리모콘으로 방향키 조정해가면서 이 나라 볼까 저 나라 볼까 생각하다가, 그래 오늘은 이탈리아다, 하면서 방송 보고 홀짝홀짝 술마시면 참 그게 좋더라고요. 남동생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봐요. 그건 또 그대로 좋더라고요. 사람들과 섞여살지 않고 혼자 멀리 동떨어져 사는 삶이요. 직장생활에 지쳐서 그런지 그런 삶을 보면 이제는 편하겠구나 싶어져요.

달콤한 케익 같은 거 먹고 바로 쓰러져 자기, 같은 것도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자수를 해볼까, 하는 그 심정, 저도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컬러링북인가? 그걸 사서 칠해보기도 했죠. 그도 얼마 못가더라고요. 하하하하하. 색연필도 사놨는데. -_-

icaru 2016-02-18 15:00   좋아요 0 | URL
오! 방법은 나름 다양해요~ 그죠? 단 것 먹고 자는 것도 저 잘 해요! ㅎㅎ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 나는 자연인이다 를 보는 그림도 제게는 쉽게 연출 가능한데요.. 자연인이다를 채널 돌리다 보게 되는데, 어떤 날은 한참을 보고 앉아 있어요 ㅎㅎㅎ;; 개그맨 그 누구죠?
걸어서 세계속으로 는 어떤 날 보고 있음 배가 아파요.... 부러워서..
다녀본 사람들은 추억을 상기하는 데 그보다 더 안성맞춤인 게 없다고들 하더만요...

컬러링 북 아하하하! 오프 독서 모임 친구들도 알고 보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한 권씩들 사본 경험이 있더라고요~

심지어는 재봉틀을 돌린다는 친구도 있어요... 치마도 만들어서 입고 다니던데...

결론은 현대인들은 침울한 날, 스트레스 받는 날이 많다는 것이죠.. 침울함의 다양함 만큼이나 여러 해소책으로 풀어보는 것도!!

침울할 때 혼자서 술 마시는 일... 나름 해법인데, 이게 뭐랄까요.
상습적? 습관적?이 된달까요~ ㅎㅎ;;

기억의집 2016-02-1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손으로 하는 뭔가를 하고 싶은데.... 왜 이리 주저주저 할까요!!
회사일도 힘들고 가사도 힘들고 워킹맘의 어깨는 너무 무거운 것 같아요.,저의 언니는 큰애한테 일하고 집에 오면 너무 힘들어 빨리 군대 가라고 등 떠밀고 있어요. 너 하나라도 빠지면 자기 편하다고....

icaru 2016-02-18 18:10   좋아요 0 | URL
하하하... 제 미래의 모습이어요~ 아들 등 밀어내다! 물론,, 그 때까지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지 아닐지는 알 수가 없지만요..! 나에게 유능하지 못한 지점이 있다면, 그 한계를 순순히 인정해야 하는데, 해결도 못하면서 안달을 하고, 작은 말에도 큰 상처를 받는 액션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저뿐만 아니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 그 누군들 사는 게 쉬울까요... ㅎㅎ ;; 그렇겠죠? ㅎ

별족 2016-02-18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음, 모두에게 생선으로 만든 옷을 주겠어,라고 결심했던 해가 있습니다. 그것도 손바느질로. 손재주도 없는 인간이, 자신의 무력감을 달랠 목적으로 입지도 못하는 쓰레기들을 선물한 해였습니다-_-;;; DIY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그래도 쓸모있다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것을 만드는데 부속처럼 일하다가, 소용있는 무언가를 직접 만들고 있다는 감각 말이죠.

icaru 2016-02-18 18:13   좋아요 0 | URL
아!! 그것이 수공예의 매력이군요!!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점. 아는 분들도 자녀들 초등학교에서 하는 엄마 동아리학교 다니면서 목공예로 화장대나 작은 수납장 같은 걸 만들어오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노후에 작업장 갖고 만드는 일을 계속하는 게 꿈이라고!

생선으로 만든 옷이라~ 음... 비늘이 달렸나요? ㅎㅎ;;

별족 2016-02-19 03:09   좋아요 0 | URL
음, 생선은, 생일선물,입니다. 줄임말 잘 안 쓰는데, 왜 쓰고 싶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사실, 그 해 첫번째 선물을 꼬매고는 나가떨어져서, 겨우 마지막 생일선물을 꼬맸는데 맞지 않아서 제가 입는다는.

icaru 2016-02-21 00:55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게 듣고 보니... 생선 줄임말을 처음에 못 알아들은 제 자신이 의아하네요 ㅎㅎ
저도 줄임말 아주 간혹 쓰는데 재밌는 어감일 경우 한번씩 써보거든요.. 빠바((빠리바게트) 같은 말요... ㅎㅎ;; 그런데 잘 못 알아들으시길래 요즘엔 안 쓰는...ㅋㅋ 언어라는게 사회성을 갖는지라 ㅎ

실비 2016-02-27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단순 작업이 더 좋을때가 있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집중도 되공^^
전에 비즈도 배우고 참 많이 만들기도했었는데
눈은 좀 아파도 만들때 재미있었던거 같아용^^
잘지내셨어욤?^^

icaru 2016-03-04 17:20   좋아요 0 | URL
아!!! 실비 님 어찌 지내셨어요!!
예쁘게 엮은 꽃다발이나 눈이 시원해지는 식물을 볼 때, 가끔 님이 생각나곤 하여용 ㅋㅋㅋ
실비님도 손으로 만드는 것~ 좋아하실 듯...
근황이 궁금하네요...
님 서재로 넘어가 읽어봐야겠어요@@!!

북극곰 2016-03-15 0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 직장이란 이런 데였어.`에 꽃힙니다. 저도 복귀하고나서 이래저래 많이 부대끼고 있습니다.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ㅋ. 그저 생각없이 예능프로만 돌려보다가 허해지면 책을 사곤합니다. 사실, 스트레스가 심한 나날에는 책을 읽고 느낄 마음의 여유가 없긴 한데요, 괜시리 억울해져서 사놓기.라도 하게 되어요. 작가란 무엇인가 두 권 주문했어요. 저를 위로해주겠지요. ㅠㅠ 이카루 님도 화이팅!
 
스틸 앨리스
리사 제노바 지음, 민승남 옮김 / 세계사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독서 모임의 첫 선정책이라서 구매했다.

 

독서 모임이라, 진짜 낯설다. 사회에 나와서는 특히나 '독서 모임'에 가입해 본 일이 없다. 책을 좋아하고 그래서 책을 열심히 읽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교양도 높고, 사려 깊고, 도덕성도 있다는 것은 잘 알겠는데, 실제 내 주변 사람 중에서 그랬던고? 하면, 그것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지점이 있어서다.

내가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안에서 나 자신이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비쳐지는 것도 조심스러운 일이었다. (조심까지야 싶은데 ^^;;; 과거형이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는 틈만 나면 한눈 파는 사람의 그것이기 때문이다. 내 업무가 끝나면 책으로 도피해버리는 사람.

 

살다보니, 의지반 강제반 이런 모임에도 가입하게 된다. 부서 내 독서모임! 회원 중에 나이가 제일 많다는 이유로 회장님으로 모시겠다 하여, 모임의 방향과 운영안을 잡는 첫 만남 때, 전 회원의 간부화를 실현시켰다. 맡을 역할이 없으면, 카페지기라도 시킴.

한 달에 한 번 모이고, 책은 문학 한 번 읽었으면, 비문학 한 번 읽는 형식.

사다리를 타서 책 선정자 순서를 정했는데, 첫번째 주자가 고른 문학책이 스틸 앨리스이다. 다음달은 비문학 책으로 내가 골라야 한다. 책마니아(독서마니아 말고)들이 읽지는 않았을지 모르나, 책장에 한 권은 구비해 놓는 "총,균,쇠"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골라 주랴 했더니, 내키지 않는 책은 읽지 않고 참석하는 규칙 혹은 읽지 않은 책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불참해도 되는 조항을 만들자고 난리다. ㅎ

 

내가 좋아하는 줄리엔 무어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도 나왔네.

치매. 치매에도 가족력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시어머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시고 적당한(어쩌면 과다한? -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시다 보니) 신체 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혹시 모른다며 말씀하시곤 한다. 시어머니의 친정어머니께서 치매가 오셨었다고.

 

여기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가족, 하버드대 종신 교수에게 치매가 찾아온다. 이를 대하는 가족들. 남편과 자녀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한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읽는나무 2016-02-18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1년을 해야한다는 그것이 `회장님`이셨나요?
음~~멋집니다 회장님^^
책도 재밌을 것 같구요!!

icaru 2016-02-18 13:40   좋아요 0 | URL
아하하... 사조직 모임이어요. 퇴근하고 저녁먹고 혹은 맥주 한 잔 씩 하면서 책수다 떠는. ㅎㅎ 멤버 여섯 중에 나이가 제일 많아서 어르신 대우 받아요 ㅠ,ㅜ;;; ㅎ

2016-02-18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8 1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8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8 14: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6-03-12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 먹고 맥주 한 잔씩 해도, 그 모임에 `독서회`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워요.
적어도 그 모임에서는 책 이야기 하는게 이상하지 않을 테니까요.
그나저나, 회장님~~~ 올 한 해 수고많으시겠어요. 화이팅!!! 두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

북극곰 2016-03-15 0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멋져요. 퇴근하고 하는 모임인거죠? ㅎㅎㅎ 독서모임 도서도 쭉 함께 구경!할래요. ^^
 

이런 사진도 잘도 간직하고 있었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16-11-02 09: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02 09:1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