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물같은 의외의 책 한권을 발견했다. 양철나무꿈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책이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읽으면 좋을 것 같은 따뜻한 그림과 글로 엮인 책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어른들을 위한 그림 동화집이자 시집"이다.  

금요일에 본 서울시향의 말러 4번 교향곡을 다시 라디오를 통해 듣고 있다. 문득 3악장 아다지오가 귀에 걸린다.

 

Mahler Symphony No4-3M(4/6) Abbado Lucerne Festival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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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1-01-16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나무꾼님의 서재에 이 책 봤었어요. 읽어보면 추운 겨울도
거뜬히 이겨낼 거 같은 아주 좋은 책인거 같아요 ^^

햇빛눈물 2011-01-16 21:21   좋아요 0 | URL
네. 제가 보기에도 아주 좋은 책같습니다.^^

양철나무꾼 2011-01-17 0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님도 말러리아에?^^
이 신새벽에 듣는 말러라니 말입니다여~

햇빛눈물 2011-01-17 12:18   좋아요 0 | URL
일찍 일어나셨군요. 전 요즘 매일 늦잠이라 걱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