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게 알라딘으로부터 문자메세지와 이메일이 왔다. 꺅.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신간이 나왔다는 거다. 꺅꺅 >.<

그런데 들어가보니 저렇게 아직 표지 이미지가 안뜨네? 야, 표지 이미지 내놔!!



아직 표지 이미지도 없고 번역가와 원제가 없는 상태에서 뭐가 그렇게 급해가지고 나한테 문자랑 이메일을 보냈나용? ㅋㅋㅋㅋㅋ 여튼 반갑구나. 그런데 나..적립금 어제 탈탈 털었는데..하루만 기다릴걸...아니, 마일리지는 왜 또 -700이야...이놈의 마이너스. 어흥. 히융- 


아니 근데 그건그렇고, 내가 아무리 다니엘 글라타우어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제목이 좀 메롱인데? 영원히 사랑해, 라니...아..전 <영원히 사랑해>를 좋아해요, 라고 말하고 다니고 싶지 않은데..제목이 ㅠㅠ



자, 얼른 표지 등록, 얼른!

번역은 김라합님이 하셨을까용?


2015/01/20 am09:07 현재.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은이) | 유혜자 (옮긴이) | 밝은세상 | 2015-01-20 | 원제 Ewig Dein


저 독일어 제목은 영어로 번역할 경우 forever yours 라고, J 가 내게 말해줬다.  '영원히 사랑해'는 역시 구리다고 친구들과 나는 입을 모아 대화중.



책소개 떴으므로 추가.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의 작가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장편 소설. 작가가 법원통신원으로 17년간 일하면서 취재했던 실제 사건을 토대로 탄생한 작품이다. 두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다니엘 글라타우어만의 타고난 글재주와 치밀함이 더해져 이야기의 흥미를 더한다. 

다니엘 글라타우어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두 작품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일곱 번째 파도> 속 주인공 '엠마'와 '레오'가 다시 등장하는 후속작은 쓰지 않을 거라 공언하며 팬들에게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스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하며 다니엘 글라타우어는 로맨스와 스릴러 두 장르를 접목시켜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긴장감 가득한 소설을 탄생시켰다. 

<영원히 사랑해>는 사랑과 집착, 그 모호한 경계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사랑의 시작은 달콤하다. 소설 속 주인공 유디트 역시 급작스럽지만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남자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달달한 설렘을 즐긴다. 

작가는 특별한 배경과 사연을 가진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사랑을 시작하는 평범한 연인을 이야기 속에 던져 놓고 독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낸다. 평범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사랑의 기대감에 한껏 부풀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마지막 10페이지의 예상치 못한 결말은 반전을 선사하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마지막 10페이지의 예상치 못한 결말!!! 뭐지, 뭘까?

게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나왔다. 저기.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이라는 문장의 쫄깃쫄깃 이라는 단어. 난 요즘 심장을 쫄깃쫄깃 이라는 말에 너무 꽂혔는데. 어흥.



그리고 책 속에서.


지금 자고 있어요? 안 자면 나한테 와도 돼요!!!!! 



어우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좋지 않을까봐 겁나기도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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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1-20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너무..... 귀여우세요 꺄~~~~~~~♡이런 설레임 바이러스 너무 좋아요! 아침부터 기분 업업~~!

다락방 2015-01-20 09:39   좋아요 0 | URL
제가 한 귀여움 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드 2015-01-20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 예쁘네요 ^^

다락방 2015-01-20 10:46   좋아요 0 | URL
제목은 너무 구리죠 ㅠㅠ

Mephistopheles 2015-01-20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게 하트 그리기 100회 실시...해주세요..

다락방 2015-01-20 10:4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봐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담당하는 건 고기먹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연 2015-01-20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바로 그 분?!

다락방 2015-01-20 10:47   좋아요 0 | URL
네, 바로 그 분!

레와 2015-01-20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봐도 제목은 구리다요. -.-

다락방 2015-01-20 10:49   좋아요 0 | URL
응 내 말이. 구려구려 ㅠㅠ

댄스는 맨홀 2015-01-20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상큼발랄해요.

다락방 2015-01-20 11:52   좋아요 0 | URL
제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해한모리군 2015-01-20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다락방님 후기 보고 읽는걸로 ㅎㅎㅎ

다락방 2015-01-20 14:09   좋아요 0 | URL
좀 오래 기다리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휘모리님 ㅋㅋㅋㅋㅋ

무스탕 2015-01-20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대설 선물 받으셨네요 ㅎㅎㅎ

다락방 2015-01-21 08:17   좋아요 0 | URL
그럼 어쩌죠. 당장 사서 읽어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스티아 2015-01-2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우연히 오랜만에 들어온 다락방님 서재에서~
다니엘 글라타우어 의 신간소식을 접하다니요 ~ ㅠ 우어어어어
다락방님 덕분에 새벽세시랑 일곱번째파도를 읽었었는데
신작도 완전 기대만땅이예요~ ㅎㅎ
작년 1년 독서 쉬고 올해 1월부터 다시 책보구 있어요 ^^

다락방 2015-01-21 17:10   좋아요 0 | URL
오, 새벽 세시는 헤스티아님께 엄청 특별한 소설이잖아요!
어쩐지 이 책, 영원히 사랑해를 저보다 더 먼저 읽으실 것 같은데요? 후훗.
다시 독서 시작하셨다니, 반갑습니다, 헤스티아님.
어쩐지 요즘 리뷰 올라온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