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100자평] 리미츠 오브 컨트롤

[100자평] 리미츠 오브 컨트롤ｌ10자~100자평

다락방 () l 2010-08-10 08:49

https://blog.aladin.co.kr/fallen77/4001005

리미츠 오브 컨트롤 - The Limits of Control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내가 만약 에스프레소를 마시게 된다면 그건 전적으로 이 영화 탓. 수수께끼 같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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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0-08-10 09: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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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건 완전 처음 들어보는 영환데요!

다락방 2010-08-10 09:1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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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목 듣고도 완전 잊고 있다가 극장가서 알았어요. ㅎㅎ

치니 2010-08-10 09: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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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다락방님 나도 어제 이거 봤는데! 설마 광화문스폰지에 있었던 거에요?!!!!

다락방 2010-08-10 09: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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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치니님도? 아흑. 그럼 우리 만날 수도 있었던 거에요? 왜 못봤지, 왜 못봤지? ㅠㅠ

치니 2010-08-10 09: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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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아깝아깝, 난 더구나 혼자 보러 갔었단 말여요!

다락방 2010-08-10 09: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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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으로 저녁 스케쥴 보고하기 할까요? 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8-10 10:1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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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님과 치니님을 모두 볼 기회였군요.. 음.. 아쉬워라~

치니 2010-08-10 12: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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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우린 뭐 한 거죠? 저는 다락방님이랑 휘모리님 얼굴 다 아는데도, 왜 몰랐을까요.
8시경 일찌감치 가서 오는 사람들 힐끔힐끔 봤는데...로비 의자에서 오래 쭈그려 앉았었는데.

다락방 2010-08-10 12: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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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서로가 올 걸 몰랐기 때문에 아예 시선을 차단했나봐요. 왜 사람들은 간혹 보고싶은 것만 보게되는 경향이 있잖아요. 올거라 생각했으면 두리번 거리다 발견했겠지만, 여기서 만날리는 없다, 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깔려있다보니 아예 시선 차단. 음... 제가 말하면서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핫.

무해한모리군 2010-08-10 09:1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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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 ㅎㅎㅎ
음... 저의 한계력을 시험하는듯한 ㅋㄷㅋㄷ

다락방 2010-08-10 09: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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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위기가 무척 좋았거든요. 말 없는 분위기며 남자주인공의 철두철미함과 스페인과 에스프레소 모두 좋았는데요, 근데 영화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_-

무해한모리군 2010-08-10 10: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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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나중에 그 효과음향만 나와도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ㅎ

다락방 2010-08-10 12: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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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맞아요! 저도 음악만 나와도 막 두근두근!

비로그인 2010-08-10 09: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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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다락방님, 에스프레소를 마시지 않으시는군요! 전 프랜차이즈 지점(스타벅스나 커피빈같은 곳이요) 말고, 아는 카페에 가서, 꼭 해가 떠있는 시간 동안 오랫동안 천천히 마셔보셔요. 전 에스프레소 만큼은 늘 그렇게 마시는데, 한 잔 한 잔을 다 기억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 영화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 무척 궁금!

다락방 2010-08-10 09:1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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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할때 분위기 있는 여자처럼 보일려고 에스프레소 한잔 시켰다가 완전 써서 인상을 확 찡그렸네요. 아마도 그래서 그에게서는 애프터가 오지 않았는가 봐요. ( '')

영화 분위기가 무척 좋았어요. 스페인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그러나 영화는 이해가 잘...

stillyours 2010-08-10 10: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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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악 궁금해 궁금해 ㅠㅠ

다락방 2010-08-10 12: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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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분위기 좋아요! 말 없이 지루하지 않은 영화는 얼마나 오랜만인지요! 주인공은 그다지 말을 많이 하지 않아요. 그가 하는거라곤 그저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일 뿐.
:)

Tomek 2010-08-10 11:3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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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예정인데 정말 궁금합니다. 전 안그래도 에스프레소만 마시는데.. :)

다락방 2010-08-10 12: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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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에스프레소 마시고 싶어지더라구요. 마셔보고 별로 안좋았던 기억뿐이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니 어쩐지 이제는 에스프레소의 맛을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들면서 말이지요!
Tomek 님 이 영화 꽤 좋아하실 것 같아요. 보시고 들려주실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moonnight 2010-08-10 12: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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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거 오늘 아침 신문에서 영화평 읽고 급 궁금했던 건데요. +_+; 제가 사는 곳에는 개봉 안 한 거 같은데 흑흑. ㅠ_ㅠ; 그런데 아마 영화 봐도 내용은 이해 못 할 거 같아요. -_-;;;;;

다락방 2010-08-10 12: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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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나잇님, 문나잇님.
이 영화는 제가 사는 곳에도 개봉하지 않았어요.
친구가 시사회 가야하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시사회 가서 본 거에요. 그러니 너무 좌절 마세요. 그리고 어쩌면 내용은 문나잇님은 이해하실지도 몰라요. 저는 짐 자무쉬 감독의 영화는 처음이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마드리드의 분위기는 예술이에요! 홀로 앉아 까페에서 에스프레소 두잔을 마시는 남자주인공이 정말 멋져요! 임무중에는 섹스를 안한다는 것도 근사하구요!
:)

... 2010-08-10 16:5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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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님, 왜 웬디양님처럼 40자평 위주로 나가시나요? 길게도 좀 써달라구요, 열렬히 기다린다구요!!!

저는 에스프레소 완전 사랑하는데 말이죠. 에스프레소 더블샷, 트리플샷 모두 마실 수 있어요. 가끔 가다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에스프레소는 진한 원액 아주 조금인데 주문하시겠습니까?"하고 다시 물어보는 점원을 이해할 수 없다니까요...

다락방 2010-08-10 17: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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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님은 에스프레소를 좋아하세요? 오! 저도 어쩐지 마시다보면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한 젊은이를 알고 있는데, 그 젊은이는 술은 양주를 좋아해요. 브론테님도 그런가요? 저도 에스프레소에 도전해 볼까요? 흐음. 이 영화에서 남자가 에스프레소 마시는게 너무 맛있어 보여요. 분위기도 있어 보이구요!

아, 그리고, 긴 글은, 음, 어, 제가 좀....에, 곧 쓸게요.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