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여러분 날이면 날마다 오는 여성주의 책 같이읽기, 3월의 도서 안내합니다!
3월 도서는 '케이트 만'의 《남성 혐오》 아니고요, 《남성 특권》입니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재미강요)
4월부터의 도서도 안내할게요.
'사라 아메드'의 《행복의 약속》이 4월 도서입니다.
이 책은 아마도 우리가 그간 여성주의 책 같이읽기한 도서들 중 가장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닐까 감히 짐작해봅니다. 그럴 것 같지 않나요?
'엘리스 콜레트 골드바흐'의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이 5월 도서입니다.
이 책은 조직내에서 다른 남성들과 함께 일하는 여성의 이야기이니만큼 흥미로울 것 같고 또 궁금하지만, 표지보면 어쩐지 지루하지 않을까 싶은 걱정도 살짝 됩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해내야죠.
6월은 '낸시 레빗, 로버트 베르칙' 의 《법정에 선 페미니스트》
7월은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의 《성의 변증법》
아, 여러분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 이 책 혼자 읽으면 진짜 힘들어요. 읽기를 중단했던 분들, 감히 시도를 못하셨던 분들, 모두 컴온!!
8월은 '어맨다 몬텔'의 《워드 슬럿》입니다.
무려 '젠더의 언어학'이라는 부제를 가진 책이지요.
시간 참 빠르네요...
갑자기 이 노래 생각나네요. 이 영화 좋아했는데. 이 장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