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일이 10일 날이라 늦게 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편의점 수령을 하면 일요일 날에도 택배 온다.
엎어지면 코 닿을 때에 편의점이 있기에 찾으러 가야한다는 게
조금 번거롭다면 번거롭지만...
뭐...내가 가는 거 아니니까...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오늘 조금 읽었다.
소설은 아니라서 그런지 팍팍 넘어가는 맛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읽을 만한 책이다.
지금 내 상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 나.
정말로 감옥에 갇혔던 그.
생각하는 마음부터가 다르다.
마음이 달라서 글이 다르다.
배울 게 많이 담겨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