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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어머, 재밌어요. 여기 입당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저도 참가하고 싶어요. 시험 보나요? 헉...;;;; - 2006-09-07 21:24

 

이미 엎지러진 물입니다. 입당의사를 밝히셨으니 당원으로 임명합니다. 짝짝짝
당원 명부에 따라 10월 선정자인 바람돌이님에 이어
마노아님이 11월 추천도서 선정자가 될 예정이오니 미리 미리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원 명부>

검은비 -> 04년 7월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선정
네무코 -> 06년 5월 신기생뎐
느림 -> 04년 8월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선정
단비 -> 06년 6월 다빈치코드 선정
또마 (=몽상자=자몽상자) -> 06년 8월 눈먼 자들의 도시
마노아 -> 입당을 환영합니다!
마태우스 -> 04년 9월 장석조네 사람들 선정
메시지 -> 04년 10월 살아있는 우리신화 선정
로드무비 -> 06년 9월 생사불명 야샤르 선정
바람돌이 (추후 입당)
반딧불 -> 05년 1월 수상한 과학 선정
복돌이->04년 6월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선정
비발 -> 04년 12월 처녀치마 선정
수니나라 -> 05년 3월 맞벌이의 함정 선정
실론티 -> 05년 4월 아인슈타인의 꿈 선정
쏘울키친 -> 05년 2월 코끼리를 쏘다 선정
아영엄마 -> 05년 5월 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 선정
연보라빛 우주 -> 05년 6월 몽고반점 선정
이카루 -> 04년 11월 나는 걷는다 선정 (=복순언니)
이파리 -> 05년 7월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조선인 -> 05년 8월 조선의 뒷골목 풍경
지우개 -> 05년 9월 표절
진/우맘 -> 05년 10월 외출
책읽는나무 -> 05년 11월 미쳐야 미친다
파란여우 -> 05년 12월 나를 부르는 숲
판다 -> 06년 3월 최초의 현대화가들
폭스바겐 -> 06년 2월 백년 여관 선정 (= 모카신)
하루 -> 06년 4월 제5도살장
하얀마녀
흑백TV -> 06년 7월 한국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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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9-1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책 한 권 골라야 하는 거군요. 고민할게요.(>_<)

진/우맘 2006-09-1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짝짝짝^^

진/우맘 2006-09-12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박수만 치고 있을 일이 아니군....또 지독한 도장쥔장이 지붕 맹글어 내라고 독촉하게따....도망가자. =3=3=3333

아영엄마 2006-09-1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환영합니다... ^^ (라고 하기엔 당원 자격이 부족해... 나도 도망가야징..-=3=3=3)

로드무비 2006-09-12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영합니다, 마노아님.^^

비로그인 2006-09-12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영합니다! 이로써,막내(?)회원에서 벗어나는 건가요? ^^

마법천자문 2006-09-12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년 대선에 독자후보를 내실 계획인가요? 아니면 비판적 지지 쪽으로 갈 예정이신지?

마노아 2006-09-13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문이요! 신간 도서만 추천할 수 있나요? 설마 그건 아니겠죠? (벌써 쫄았음..;;;;)

진/우맘 2006-09-13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말도 안 돼요! 신간 도서만 추천할 수 있다니요. 김소월의 '진달래꽃' 시집을 추천하든,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추천하든, 마노아님 마음대로입니다.
....그, 그래도, 프루스트를 추천하시지는 않겠죠? ㅡㅡ;;;; =3==333

마노아 2006-09-1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러게요^^ 프루스트는 저도 도전 못해요ㅠ.ㅠ 저 간밤에 책 고르는 꿈 꾸었답니다..;;;;;;
 

흑백TV

...아,그리고 차력도장 말인데요..제가 7월달 선정도서를 정하도록 기회를 주실런지요? 저번에 도움받은 것도 있고해서..무언가 기여하고픈 마음에.^^ - 2006-06-09 13:45

상기 댓글을 입당의사로 받아들입니다.
아울러 다른 분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다음달 선정인은
의사를 밝힌 흑백TV님에게 우선권을 주고 싶습니다.
반대하실 분은 옥상으로 오세요.  =3=3=3

<당원 명부>

검은비 -> 04년 7월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선정
네무코 -> 06년 5월 신기생뎐
느림 -> 04년 8월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선정
단비 -> 06년 6월 다빈치코드 선정
또마 (=몽상자=자몽상자) -> 06년 8월 눈먼 자들의 도시
마태우스 -> 04년 9월 장석조네 사람들 선정
메시지 -> 04년 10월 살아있는 우리신화 선정
로드무비 -> 06년 9월 생사불명 야샤르 선정
바람돌이 (추후 입당)
반딧불 -> 05년 1월 수상한 과학 선정
복돌이->04년 6월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선정
비발 -> 04년 12월 처녀치마 선정
수니나라 -> 05년 3월 맞벌이의 함정 선정
실론티 -> 05년 4월 아인슈타인의 꿈 선정
쏘울키친 -> 05년 2월 코끼리를 쏘다 선정
아영엄마 -> 05년 5월 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 선정
연보라빛 우주 -> 05년 6월 몽고반점 선정
이카루 -> 04년 11월 나는 걷는다 선정 (=복순언니)
이파리 -> 05년 7월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조선인 -> 05년 8월 조선의 뒷골목 풍경
지우개 -> 05년 9월 표절
진/우맘 -> 05년 10월 외출
책읽는나무 -> 05년 11월 미쳐야 미친다
파란여우 -> 05년 12월 나를 부르는 숲
판다 -> 06년 3월 최초의 현대화가들
폭스바겐 -> 06년 2월 백년 여관 선정 (= 모카신)
하루 -> 06년 4월 제5도살장
하얀마녀
흑백TV -> 06년 7월 한국인코드 : 입당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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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6-09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 TV님의 입당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
-흑... 아무래도 저는 차력도장에서 내치심이... ㅜㅜ(리뷰 쓴 책이 두 권밖에 안되는 것 같어...)

차력도장 2006-06-09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홍 가입은 쉬워도 탈퇴는 어려워요.
그리고 리뷰 쓰는 게 의무도 아닌데요, 뭐.

쎈연필 2006-06-09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이토록 친절한 연혁이라니...
근데 차력도장 관리하시는 분은 누구시죠? 애 많이 쓰십니다.
초심을 안 잃는군요^-^
8월달은 제가 선정하고 싶습니다. 태클 거는 분 계시면 옥상으로 데리고 가 주시기를...
흑백TV님 입당을 축하드려요

차력도장 2006-06-09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또마님, 안 그래도 님의 양해가 제일 중요했는데, 8월 선정을 자청하여 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에, 또, 제가 누굴까요? ㅋㅋㅋ

하루(春) 2006-06-09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도 환영합니다.
활동은 별로 안 하는 당원이지만, 그래도 환영은 해야죠. ^^

비로그인 2006-06-0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얼떨결에..감사 드립니다.^^;; 차력도장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활동해 보겠습니다.^^ 환영해주신 아영엄마,또마,하루님 모두 감사요.그리고 차력도장 운영자님께두.*^^

반딧불,, 2006-06-09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티비님 환영합니다.
저도 뭐 몇 개 안썼습니다. 참고로 쓴 것도 안퍼오시더만요.흑.

차력도장 2006-06-12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반딧불님, 제가 놓친 게 있나요? 죄송해요. 얼른 찾아볼게요.
 

 

대학교 친구들이 작은 모임을 하나 만들자는 제안을 해서 흔쾌히 수락했다.거기까지는 좋았는데,내가 주도해줬음 한다는 뜬금없는 부탁을 받고,또 얼떨결에 그러마,했다.약 8명 정도 되는 친구들을 밋밋하게 만날 수는 없는 노릇이고,좀 생산적인 모임으로 만들어보자 싶어 ‘책’을 매개로 하는 모임을 생각해 냈다.예상밖으로 다들,찬성하는 쪽이었다.


뭘 하나 맡고나니,일이 끝이 없다.헌데 그 일을 또 처리해내야 두 발 쭉 뻗고 잘 성격이니,이놈들이 나를 잘 알고 이용해 먹는단 억울한 느낌이 든다.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었다.이 인간들의 독서경력이나 수준,취향 같은걸 전혀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자,이걸 맡은걸 슬슬 후회하기 시작했다.아는게 병이라고,내가 미쳤지 하면서..잘하면 본전일텐데,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면서.책 뿐만이 아니라 만날 장소도 헌팅해야 되고,시간을 조율해야 했으며,회비는 또 어떻게 얼마나 책정해야 하는지..머리가 찌끈찌끈 아파온다.


고심끝에 최규석의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를 첫 책으로 선정했다.일단 만화라고 통보하니 다들 만만해 하는 눈치들이다.두 번째 책은 공지영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으로 정하고 영화가 개봉하면(강동원,이나영 주연) 같이 보는걸로 간신히 합의를 봤다.


무언가를 맡아 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걸 새삼 느꼈다.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은 쉬우나,막상 그것이 내 일이 되면..쉽게 그들을 비판할 수 없게 되는 평범한 이치.


ps:이 모임 준비하면서 알라딘에 차력도장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그리고 선정도서라는게 있는줄 처음 알았다.최규석의 단편집은 거기서 힌트를 얻었다.차력도장 회원님들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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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도장 2006-04-27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TV님이 가입의사를 밝힌 건 아니지만, 차력도장이 도움 되었다고 하니 흐뭇해서 퍼왔습니다. *^^*
 

페이퍼 카테고리 리스트가 하염없이 늘어나 할 수 없이 큰 맘 먹고 정리했습니다.

한 부문의 책이 2권 이상 선정된 경우 카테고리를 합쳤는데,

여행기, 우리역사문화, 한국소설, 외국소설이 그 예입니다.

'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와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를 산문으로 합칠까 하다 유보했구요,

'맞벌이의 함정'과 '이봐 내나라를 돌려줘' 역시 사회과학으로 합칠까 하다 너무 두리뭉실해서 포기했어요.

혹시 카테고리 수정이 마음에 안 드신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의제기해주세요.

수정 반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사라진 카테고리가 아쉬워 차력도장의 연대기를 정리해보았으니, 기억을 더듬어보시길.

04년 6월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선정 (복돌이)
04년 7월 이봐 내 나라를 돌려줘 선정 (검은비)
04년 8월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선정 (느림)
04년 9월 장석조네 사람들 선정 (마태우스)
04년 10월 살아있는 우리신화 선정 (메시지)
04년 11월 나는 걷는다 선정 (이카루)
04년 12월 처녀치마 선정 (비발)
05년 1월 수상한 과학 선정 (반딧불)
05년 2월 코끼리를 쏘다 선정 (쏘울키친)
05년 3월 맞벌이의 함정 선정 (수니나라)
05년 4월 아인슈타인의 꿈 선정 (실론티)
05년 5월 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 선정 (아영엄마)
05년 6월 몽고반점 선정 (연보라빛 우주)
05년 7월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이파리)
05년 8월 조선의 뒷골목 풍경 (조선인)
05년 9월 표절 (지우개)
05년 10월 외출 (진우맘)
05년 11월 미쳐야 미친다 (책읽는나무)
05년 12월 나를 부르는 숲 (파란여우)
06년 2월 백년 여관 (모카신)
06년 3월 최초의 현대 화가들 (판다)
06년 4월 제5도살장 (하루)
06년 5월 신기생뎐 (네무코)
06년 6월 다빈치코드 (아름다운&단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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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6-03-03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상에나...불성실해도 제명처분해 주시지 않으니 그저 황송합니다...꾸벅^^

책읽는나무 2006-03-03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카신님..ㅋㅋㅋ

진/우맘 2006-03-16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 (웃음으로 때우고 튀자...)
 

 니콜라이 오스뜨로프스키, 발음하다 혀 깨물기 십상인 이 책...제목도 범상치 않은 책을 이파리님이 선정하셨을 때, 상당히 움찔, 했지요.

무서웠거든요....왠지 책에서 날카롭고 암울한 아우라가...흑흑.

그러나 몇 페이지 넘긴 지금,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수월하네요.^^ 넓게 본다면 제가 좋아하는 성장소설에 포함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여전한 걸림돌이 하나 있으니.....그넘들, 이름, 왜 그리 어려운 겁니까!!!! 그냥 듣기에도 어려운데, 애칭까지 난무하니...흑흑.

민수, 철수, 삼식이, 순이...뭐 그렇게, 개명해서 한정판매할 출판사는 없남?
그럼 꼬옥 사드릴텐데...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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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5-08-22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힛....저 고딩 때 읽었슴다. 기억이 안나네요...
글구, 러시아어 이름은 알고보면 쉬워요. 이름+부칭+성. 니콜라이의 딸은 '니콜라예브나'라는, 아들은 '니콜라예비치'라는 부칭을 갖죠. 만약 성이 오스뜨롭스끼 라면, 그 부인과 딸의 성은 오스뜨롭스까야..가 됩니다. ^^

조선인 2005-08-27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뭐라굽쇼? 마냐님? 도, 도무지 발음이 안 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