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드무비입니다.

<일본 小출판사 순례기>.
전문성과 다양성으로 승부하는 일본의 작은 출판사들 이야기입니다.

--열 살이 된 다나카 가즈오는 '어른이 되면 고서점을 해야지.
내가 주인이 되면 아이들이 책을 읽어도 총채로 떨며 내쫓지 말아야지!'
결심합니다. (71쪽)

그는 나중에 어린이책 전문서점 '도와야'를 내고 어린이 책 출판과 공연 등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데요.
어떤 사람들이 어떤 경로로 출판 쪽에서 일하며 자신의 신념과 꿈을 지켜나가는지
그동안 어떤 책들이 나왔는지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차력도장 8월의 도서 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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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심을 담은 책
    from 쿠오레 2007-10-05 15:52 
    세상에 있는지 없는지 몰랐던 책들이라도 책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다.  먼 나라에서 나온 책들은 내가 읽을 가능성이 0.0001%도 안 된다고 할지라도 제목만 들어도 애틋한 마음이 든다. 어떤 책의 탄생 비화는 스릴러 영화보다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언제부턴가 내가 책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책이 나를 선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고르고 그 값을 지불하는 사람은 나이지만 어떤 책을 읽다보
 
 
조선인 2007-08-1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로드무비 2007-10-0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됐나요? 시키는 대로 했는데.....헤헤, 간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