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따뜻하고, 웃음이 있고, 편안한 곳은 여기 밖에 없더라
하는 새삼스런 마음입니다.
사진으로 표현하자면 이런 느낌...?
새로운 해니까, 새로운 카테고리에 써야지, 하면서 '여기는 지구_12'를
만들다가 깜짝 놀라버린 불편한 진실...
아, 내가 작년에 쓴 페이퍼 수가 달랑 10개더란 말입니다....(털썩)
이건 너무하지 아니한가! (라고 허공에 대고 외쳐본들...-_-)
게다가, 이젠 엔터를 바로 쳐도 자동 한 줄씩 띄어지지 않는다!
라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달을 정도로 너무 뜸해서..
뭐, 염치는 없습니다만,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귓속말>
저는 말이죠, 지구인들이 건강하고 노화되지 않으면서 장수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하고
있답니다. 결코 작년 한 해 동안 글을 달랑 10개 쓰면서 놀고만 있었던 건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