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님의 '신간평가단 명단 발표 되었다'라는 페이퍼를 보고
신간평가단 서재 가서 확인해보니, 있더라...내 이름이.
깜짝 놀랐다.
난, 명단 발표할 때 알라디너명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현실세계의 이름과 메일주소라니.
알라디너명으로 노는데에 익숙해져서,
순간, 내 이름이 뭐였더라 하고 말은......;;;
내 이름을 여기서 보니까.. 상당히 낯설게 느껴지더라눈...( -_-)
아, 근데, 요즘 [경영/영업] 분야의 책을 너무 자주 리뷰 올렸나보다...
문학이나 인문 분야에서 안 뽑힐까봐 혹시나 하고 '제 3지망'으로
신청한 경영 분야에 덜컥 걸려버렸다.....(삐질)
오메....이걸 우째.....으하하하하핫...;;;....ㅡ.,ㅡ 하하아아아......
자업자득이다, 뽑힌걸 감사히 여기고,
머리 뽀사지도록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