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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이 싫다. 기다림은 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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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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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여 앤젤루와 얘기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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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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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좋은 점은, 주인공이 날이 갈수록 성숙해지는 방향으로 변화된다는 것에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미키 할러도 초반의 그 싸가지없을 정도의 물불 안가리고 덤비는 변호에서, 뭔가 인생을 관조하는 태도로 변해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서글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반가운 그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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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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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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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리슨의 작품은 처음인데, 왜 좋다고 하는 지 이 책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나 그 위에 작가의 상상력과 철학을 마음껏 녹인 秀作이다. 노예제의 허상과 여성으로 받은 핍박과 아이에 대한 죄책감이, 있을 법 하지 않은 일이 현실화되는 과정 속에서 도드라져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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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러비드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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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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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슴아픈 소설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널 위해서라면 천번이라도˝ 라는 이 말이 가슴에 꽂혀서 한동안 갈 것 같다. 아프가니스탄의 불행한 역사를 바탕으로, 두 아이의 우정과 배신과 용서가 한 편의 서사시처럼 펼쳐지는 놀라운 소설이다.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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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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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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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스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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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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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의 소설은 유쾌하면서도 은근히 풍자적이다. 유명하지 않은 단편 4개의 모음이라지만 그녀의 글솜씨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작가이다. 특히,표제작인 <징구>는 읽으면서 어찌나 통렬하던지. <순수의 시대>를 읽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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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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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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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티븐 킹. 매우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력이, 스티븐 킹의 애호자가 아닌 나까지도 책을 손에서 못 놓게 한다. 잔혹한 살인자를 쫓는 사람들은 일반적이라 할지라도 뭔가 섬찟한 초자연적인 힘의 존재를 의심하게 하는데 2권을 바로 찾지 않을 수가 없더라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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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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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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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유쾌하면서도 당시 소수자 취급받던 여성의 활약상을 명쾌하게 그려낸 소설. 읽고 있으면 마음이 매우 즐거워지는 느낌이다. 실화를 배경으로 했다는 것이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 지도. 콘스턴스 콥과 그 자매들의 활약상을 계속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3권 빨리 내주세요, 문학동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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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캅 소동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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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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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 자매 시리즈 2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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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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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 누워 있을 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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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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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스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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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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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서 3편 나왔다 하여 바로 구매했는데 이번 편은 좀 실망이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느낌과 스파이라는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소재를 꼬아놓은 느낌이랄까. 재미가 아예 없다 라고는 할 수 없지만 흡인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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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선택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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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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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이고 헌책방 이야기이고, 무엇보다 책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미프린씨 이야기라 좋았고 책에 얽힌 음모가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했다. 다만,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집중이 안 되고 자꾸 책을 덮고 싶게 만든다는 게 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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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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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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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손길이 닿기 전에 -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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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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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만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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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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