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나의 후애님!
늦은 밤, 시원스레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요.
가끔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줍니다.
그동안 참 많이 더웠어요.
통영에서 돌아온 다음날,
사무실 책상 위에는
기다란 박스가 다소곳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풀었을때
저도 모르게 '와우' 하고 탄성을 질렀답니다.
참으로 예쁜 양산이 있는거예요.
고흐의 'rose' 지요.
어쩜^*^
제 취향을 이리도 잘 아실까요.
센스쟁이 후애님!
감사해요!
양산 쓸 때마다 후애님 생각할께요.
우리 만나면
맛있는 저녁 먹고,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노래방도 갈까요?
아 막차가 몇시일까? ㅎㅎ
만날때까지 안녕^*^
여우꼬리 1) 예쁜 양산이랑 오늘 의상이랑 어울려서 정원에 나가 사진 찍었어용
여우꼬리 2) 제 서재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은 후애님 44444 이벤트 꼭 참석하기^*^
하지만 미안하게도 1등은 제가 될꺼라는거....... ㅎㅎ
요 양산 알라딘에서 팔아요^*^
앗 비싸요. 후애님 넘 무리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