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착오..

벌써 두 번째다..

예전에 보너스 적립금 2,000원을 타먹으려고

쌩돈으로 4만원어치인가를 구매했는데,

현금 구매가 아니라 '전체 구매액' 기준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속이 쓰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몇백배나 바보같은 짓을 해버린 것이다.

당시 마일리지 6390원

1만원이 되려면

3700원~3610원의 구매를 해야 한다.

그래서 마일리지가 얼마 없는 '88만원 세대'(1620원)을 포기하고,

지승호의 인터뷰 책 두 권을 샀다.
이것은 순전히 '전략적인 구매'였다.
두 권의 마일리지는 1830, 1830
합하면 3660
크크크
50원 차이로 나는 1만원 적립금을 타먹게 된다.

1만원을 받으면,
이번에 KBS 촬영 기념 정모에서 준 적립금 0만원과
땡스투 적립금으로
달콤한 책을 저렴하게 살 생각이었다.
이 역시 이미 주문을 했다가
전략적으로 취소한 거였다.

그런데 지금 마일리지는 9900원


적립금을 타먹으려면 100원이 부족하다.
왜 백원이 부족했을까.
우리 엄마 말씀이 생각난다.
"100원 없으면 전화를 할 수 있느냐, 버스를 탈 수 있느냐"
아프다~
책을 한 권 사지 않고는
현재 알라딘 시스템에서 마일리지 100원 타낼 방법이 전혀 없다.
없는 살림에 초저가 책을 구입해야 하는 것일까.

그나저나 예상 적립금 10,050에서 150원이 없어진 이유는 뭘까?
너무 쉽지만 당장 밝히기는 싫고,
그 대신 퀴즈를 낸다.
먼저 맞힌 분께는 마일리지 100원을 선물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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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10-0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폰 쓰셨군요 ㅎㅎ
전 오늘 오전에 4만원 넘게 주문했는데
지금보니 오후부터 쿠폰 공세로군요 ㅠ_ㅠ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려고 했더니 벌써 배송중 ㅠ_ㅠ

승주나무 2007-10-05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매지 님 벌써 그걸 발설하면 어떡합니까...
'깜도 안 되는 거 갖고 문제 낸다'고 대통령에게 갈굼당하게 생겼습니다 ㅠㅠ

이매지 2007-10-05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비공개 댓글로 바꿔버릴까요? ㅎㅎㅎ

antitheme 2007-10-05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 제가 구매컨설턴트 해드릴까요? 예상 마일리지도 계산해 드리고 최상의 마일리지를 받는 방법들을 찾아서 무료로 제공...

승주나무 2007-10-06 00:53   좋아요 0 | URL
안티테마 님..안녕하세요. 뜬금없는 질문 하나 할게요.
혹시 수원 영통에서 가까운 위치에 사시나요?
제 처제 부부가 그곳에 살아서 자주 놀러 가는데,
갈 때마다 님이 생각나더라구요~~
가다가 옆길로 새서 술 한 잔 들이키고 싶은 충동..캬~~

antitheme 2007-10-06 08:45   좋아요 0 | URL
제가 사는 곳이 수원 영통입니다. 오시면 연락주세요. 그런데 평일에는 회사에 매여있느라 집에 있을 시간이 거의 없어요. 주말에나 집에 있는 셈이죠. 제 사무실이 남대문쪽이니 평일에 혹시 그쪽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술 한잔이 안되면 밥한끼라도 같이 하시죠.

바람돌이 2007-10-05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가 너무 쉬워요. 알라디너라면 다 한번쯤 해봤을 계산착오라구요 ㅎㅎ

승주나무 2007-10-06 00:12   좋아요 0 | URL
아,, 그런가요. 저는 왜 이제사 착오를 했을까요.
1. 주도면밀해서..
2. 별로 책을 사지 않아서..

ㅠㅠ 이 역시 너무 쉬운 문제네요^^;

Mephistopheles 2007-10-06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의 페이퍼에 여태까지 내오셨단 문제치고는 난이도 하하하...입니다..ㅋㅋㅋ

승주나무 2007-10-06 01:17   좋아요 0 | URL
마음을 비우니까.. '하하하'가 나오는군요.
재밌어서 다행입니다~~

다락방 2007-10-06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하하
이거 너무 재밌는 페이퍼예요. 훗 :)

승주나무 2007-10-06 01:18   좋아요 0 | URL
'하하하'는 알겠는데, 우하하하하는 또 뭔가요.
암튼 재밌다는 뜻이겠죠ㅎㅎ
반갑습니다~

웽스북스 2007-10-06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님 심려 놓으셔요
전 몰랐습니다 ;;;

승주나무 2007-10-06 01:19   좋아요 0 | URL
웬디 양 님..에~ 음.. 알라딘 시스템이 어케 됐냐면요(아는척..아는척)
그러니까 마일리지 마니 주는 책은 쌩돈으로 사고,
적게 주는 책은 적립금으로 사라 이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turnleft 2007-10-06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anks to 로 100원을 마저 채워드리면 될 터인데.. 주변의 착한 알라디너 어느 분인가가 채워드릴 것 같네요 ^^;

turnleft 2007-10-06 01:07   좋아요 0 | URL
엇.. 아닌가. 마일리지랑 적립금이랑 다른건가 ㅠ_ㅠ

승주나무 2007-10-06 01:20   좋아요 0 | URL
TurnLeft 님.. 그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서 알라딘에서 땡스투 마일리지를 '땡스투 적립금'으로 바꾸었습니다.
알라딘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당근 '구매 선호형'으로 환경이 최적화된다는 말이니까요 ㅋㅋ
이런 게 기획이 아닐까요 ㅎㅎ

시비돌이 2007-10-08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나름 아는 처지에 지승호가 뭡니까? ^^

승주나무 2007-10-08 01:24   좋아요 0 | URL
처음에는 '시비돌이 님의 책'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책과 독자'라는 공적 관계로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나름 고민하고 그렇게 씁니다 ㅎㅎ
하기야 알라딘에서는 다 아는 이야기겠죠~~
그건 그렇고 조만간에 제가 시비돌이 님께 깜짝 제안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 하십시오 ㅎㅎ

시비돌이 2007-10-08 16:19   좋아요 0 | URL
깜짝 제안이요? 불안하네요. 혹시 소개팅 같은 건 아니겠죠?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음훼훼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