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램의 용기
한비야 지음 / 푸른숲 
한비야가 보내는 응원 메시지 
긴급구호 현장에서, 오지여행길에서, 강의실과 도서관에서, 백두대간 길에서 평생 가슴 뛰는 삶, 쓸모 있는 삶이란 어떠한가를 온몸으로 증명해온 한비야.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살아온 그녀가 지금,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두려움, 외로움, 불안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언제나 무소의 뿔처럼 당당해 보이는 그녀 역시 우리처럼 끊임없이 길을 잃고, 헤매고, 길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을 그만두고 6년 전 훌쩍 미국으로 떠났던 한비야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세계시민학교 교장', 'UN 자문위원'으로 돌아와 들려주는, 잔뜩 움츠러든 이들에게 전하는 '1그램의 용기'이자 '응원의 메시지'이다.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재인 
오사카의 유쾌한 탐정들
가가 형사나 구사나기 형사, '갈릴레오' 유가와 교수가 아닌 초등학교 여교사가 장난꾸러기 제자들과 팀을 이뤄 좌충우돌 사건현장을 뛰어다니며 놀라운 기지와 추리력을 발휘해 거미줄처럼 얽힌 미스터리를 통쾌하게 풀어 낸다. 담당 형사들은 행동과 논리에서 앞서 가는 시노부 선생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귀동냥과 뒷수습에 바쁘다. 사건의 배경은 오사카. 히가시노 게이고의 고향이다. 에너지 넘치는 상업의 도시 오사카의 미로 같은 시장 통이 등장하고, 이 도시의 명물인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가 오사카의 정취를 돋운다.



풋내기들
레이먼드 카버 지음 / 문학동네 
오리지널 레이먼드 카버
레이먼드 카버의 두번째 소설집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의 원본이다.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에 포함된 17편의 단편이 편집자의 손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 실렸다. 1981년, 당시 크노프 출판사의 편집자였던 고든 리시는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편집 과정에서 카버의 원고를 대대적으로 수정했다. 일부 작품의 제목과 등장인물의 이름을 바꾸기도 하고, 거의 모든 단편의 엔딩을 바꾸거나 잘라냈으며, 분량의 70퍼센트 이상을 덜어낸 단편도 있었다. 카버는 자신의 오리지널 버전을 출간하고 싶어했으며, 그 뜻에 따라 2009년 카버의 미망인 테스 겔러거가 <풋내기들>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두번의 자화상
전성태 지음 / 창비 
현대문학상 수상 작가, 전성태 소설집
한국소설이 지닌 풍요로운 서사와 리얼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과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면서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새얼굴로 자리매김한 전성태의 소설집. 아이답지 않게 영악스러운 소녀와, 병든 몸으로 매춘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어른답지 않고 어리숙한 엄마의 이야기 <낚시하는 소녀>. 천형처럼 짊어진 모녀의 비극을 가슴 시리게 다루고 있지만 소외된 이들을 대하는 따뜻하고 넉넉한 작가의 시선은 이 이야기를 동화처럼 읽히게 한다. 역사와 시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서정성 짙은 풍경을 그려내는 작가의 솜씨가 안정적으로 읽힌다.



그림자 여행 
정여울 지음 / 추수밭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정여울의 포토에세이
문학평론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정여


울은 작가로서 살아온 지난 10여 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한 번뿐인 이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사색과 성찰을 통해 깊은 울림의 메시지를 전한다. 분명 ‘나’이지만 나도 몰랐던 내 모습, 겉으로 보이진 않지만 상처와 아픔을 지닌 나의 일부, 의식의 자아가 아닌 무의식의 자기, 그리하여 진정한 ‘나 자신’이 곧 ‘그림자’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생길에서 나 자신과 마주하고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삶과 사람, 세상을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정여울 저자의 에세이 50편과 그 풍경을 담은 50장의 사진, 그 속에서 다채로운 빛깔을 지닌 우리 모두의 그림자가 담겨 있다.



국경시장
김성중 지음 / 문학동네 
진짜와 가짜 사이, 환희와 고통 사이
첫번째 소설집 <개그맨> 이후 사 년, 유려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감각을 촘촘하게 풀어놓는 소설가 김성중의 두번째 소설집. 물건을 사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파는 <국경시장>, 천재적 재능을 얻는 대신 짧고 고통스러운 인생을 택해야 하는 병에 대한 이야기 <쿠문>, ‘여왕’으로 불리는 킹코브라에게 인간의 욕망을 투영시킨 <동족>, 완벽한 곡을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필멸> 등, 이야기는 무언가를 추구하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우리를 닮은 이들의 욕망, 그 이야기를 설계하는 작가의 욕망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가짜와 진짜 사이, 환희와 고통 사이, 이야기와 이야기의 근원 사이, 그리고 작품과 독자 사이에서 생동하는 소설들.

















이주의 추천신간을 보니 읽고 싶은 책이 또 늘었네요,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저자 포토 에세이 요것도 궁금 궁금!

요즘은 사진이나 그림을 담은 힐링 에세이가 정말 유행인가봐요, 

괜히 나도 이런거 하나 만들어 볼까? 하는 택도 없는 생각을!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기대되는 책은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소설!

이 사람은 맨날 밥먹고 글만 쓰는 진짜 글쟁이인듯, 

신간이 나왔나 싶으면 아직 입맛만 다시고 있는데 또 신간이,,,

무튼 그래도 좋고 반가운 작가라는 사실^^





다케우치 시노부. 25세. 독신녀. 단기 대학을 졸업하고 어릴 적 꿈이던 교사가 됐다. 오사카 오지 초등학교 6학년5반 담임. 대학 시절 소프트볼 4번 타자. 동글동글한 얼굴의 미인이지만 말도 빠르고 손도 빠른, 말하자면 얌전한 것과는 거리가 먼 말괄량이 타입. 하지만 제자들과는 터놓고 지내는 화끈한 성격에 다정다감하고 추리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다. 한마디로 쿨한 성격. 단점은 먹는 것에 약해 잘 낚인다는 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오사카 소년 탐정단>의 주인공, 시노부 선생의 프로필이다. 이번에는 가가 형사나 구사나기 형사, '갈릴레오' 유가와 교수가 아닌 초등학교 여교사가 장난꾸러기 제자들과 팀을 이뤄 좌충우돌 사건현장을 뛰어다니며 놀라운 기지와 추리력을 발휘해 거미줄처럼 얽힌 미스터리를 통쾌하게 풀어 낸다. 담당 형사들은 행동과 논리에서 앞서 가는 시노부 선생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귀동냥과 뒷수습에 바쁘다. 

배경은 오사카. 히가시노 게이고의 고향이다. 에너지 넘치는 상업의 도시 오사카의 미로 같은 시장 통이 등장하고, 이 도시의 명물인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가 오사카의 정취를 돋운다. 작가는 오사카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간사이 사투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역자 김난주가 유려한 번역으로 그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 냈다.



이번엔 주인공이 여선생이라니 남성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가 과연 

어떤 여선생님을 묘사해 내고 있을지 몹시 궁금하구요,

초등학교 여교사와 아이들이 팀을 이뤄 미스터리를 풀어낸다니 은근 더 기대되네요, 

특히 몇해전에 다녀온 오사카가 배경이라니 

이 책 읽으면 왠지 그때의 그 도톰보리 거리와 

오사카의 회색도심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질거 같고 

다시 한번 오사카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거 같은데요, 


오키나와도 갔다 온게 바로 며칠전인데 너무 짧아서 그랬는지 벌써 기억의 저편으로,,,

여행은 아무튼 가도 가도 또 가고 싶게 만드는거 같아요, 

몸살이 나서 아직도 빌빌거리면서두요, ㅋㅋ




주목 장르소설 대상도서 모두보기
  • 대상 도서 2종 이상 구입 시, 선착순으로 2014-2015 알라딘 머그컵 추첨 증정 
    (화이트 또는 민트 선택, 마일리지 1천원 차감)
  • 기간 : 3월 2일~3월 31일 (선착순 증정 종료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2015_casenspace03&start=pbanner


지난번 마스다 미리 신간 [사와무라씨댁의 이런 하루]도 우연찮게 2월마지막날 주문했는데 

2월의 추천도서라고 냄비받침을 사은품으로 준거더라구요, 거기에 양털담요는 기본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우연이 가져다 준 대박 선물이었다죠,

요번에도 알라딘 머그컵주는 이벤트가 있네요, 그런데 이벤트 대상도서 두권이군요,

아직 찜만하고 지르지 못한 책이 있긴한데 ㅋㅋ


아무튼 너무 읽고 싶은 신간 두권 또 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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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하루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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챡한권 샀는데 양털담요에 냄비받침까지 선물로 받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권남희 번역이라 더 좋아요. 고령화사회의 현재를 보여주는 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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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1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5-03-02 18:46   좋아요 0 | URL
종이로된 컵받침은 전혀 다른걸요, 타일로 된 냄비받침이에요^^ 뒤에 코르크판이 붙어 있구요^^
http://blog.aladin.co.kr/bookflower/7401729 요기에자세한 사진있어요^^

2015-03-02 1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5-03-02 18:47   좋아요 0 | URL
http://blog.aladin.co.kr/bookflower/7401729 요기에자세한 사진있어요^^
아니요, 그냥 이 책 한권 주문했는데 바로 사은품으로 뜨더라구요, 마일리지 천점 차감일거에요 아마^^

2015-03-02 18: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5-03-02 18:55   좋아요 0 | URL
에구, 저도 지금 주문확인해보니 2월추천도서 이벤트 당첨이라고 뜨네요,
마일리지 2천점차감이구요, 아쉽네요, ㅠㅠ

2015-03-02 1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5-03-02 19:0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제가 운이 좋았군요. 저는 양털담요 탐나서 지른건데 우연히. 양털담요도 쿠션으로 쓸수도 있어서 좋아여!^^
 




아 따블르 파리
최연정.최지민 지음 / 포북(for book) 
만들기 쉽고 폼나는 프랑스 가정요리
빠리지엔처럼 사는 소소한 팁과 함께 볼 수 있는 멋진 프랑스 레시피북. 제철 재료로 건강한 프랑스 요리를 만드는 셰프 언니와 사진을 찍는 동생이 사계절을 나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긴 프랑스 요리를 책으로 엮었다. 작은 텃밭을 가꾸고 테이블 위에 작은 꽃 올려놓기를 잊지 않는 그녀들에게 프랑스 요리는 소박하고 건강한 일상과 맞닿아 있다.



매일 먹는 식빵, 어떻게 먹어야 맛있지?
고현철 지음 / 그린쿡 
식빵의 맛있는 변신은 무한대!
토스트와 샌드위치, 간단하게 즐기는 간식과 디저트, 한 끼 식사나 파티 메뉴로도 부족함이 없는 식빵요리까지 식빵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레시피를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시피마다 조리시간이 나와 있어서 시간에 맞춰 요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칼로리가 표시되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패션 걸 손그림 일러스트
이현미 지음 / 지혜정원 
인물 드로잉부터 패션 컬러링까지
전문적인 패션 일러스트보다는 쉽고, 만화 드로잉보다는 현실적인 패션 일러스트 기법서라고 할 수 있다. 인체 비율에 대한 학습에서부터 감각 있는 컬러링까지 패션 캐릭터 드로잉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으며, 트렌디한 의상과 패션 아이템으로 무장한 개성 있는 사계절 캐릭터들을 통해 인물 드로잉과 패션 컬러링 테크닉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빈티지 컬러링 북
박지연 지음 / 리틀버디북스 
활용도 만점 컬러링북
1950~1960년대 복고 패션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색칠할 수 있어 부담 없는 컬러링 북이다. 화려한 드레스부터 시크하고 모던한 드레스, 액세서리, 화장품, 속옷, 모자, 주방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가득 차 있다. 색칠한 것을 오려 소품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어 색칠하면서 느끼는 희열과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멀티 북이다.



최고의 휴식, 프로방스
장다혜 지음 / 앨리스 
대자연의 캔버스에 펼쳐지는 예술 같은 일상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닌 쉼표가 필요한 우리에게 전하는 치유의 처방전이다. 지중해에서 알프스 산맥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프로방스 지방을 20일간 차근차근 돌아보는 이번 에세이는 느림이 주는 행복과 대자연의 축복, 한 조각의 여유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패션걸 일러스트]


제가 컬러링은 별루지만 일러스트에는 관심이있거든요 ,

요런 일러스트는 소녀들이 참 좋아할거 같네요,

학창시절 한창 만화책 보면서 트레이싱 대로 

만화주인공 따라 그리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걸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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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과 영국 과자
사코 다마오 지음 / 진선아트북 
달콤한 디저트와 따뜻한 홍차 한 잔의 여유
영국 과자 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가 10여 년간의 영국 생활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만들어 온 영국 과자의 모든 것을 담은 레시피 책이다. 비스킷과 스콘부터 케이크, 타르트, 파이, 디저트, 그리고 샌드위치까지 티타임에 잘 어울리는 80가지 영국 과자 레시피를 소개한다.



내아이를 위한 이탈리아 가정식
박인규 지음 / 지식인하우스 
내 아이를 위한 집밥 노하우
솜씨 없는 엄마, 아빠를 최고의 요리사로 만들어 준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 하나만 있으면, 더욱 건강해진 요리 과정과 셰프의 비결이 더해져 패스트푸드의 길들여진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로 잡아준다. 엄마표 파스타와 피자는 기본, 건강 수프와 피클, 달콤한 디저트까지 110가지의 건강 레시피로 365일 가족의 식탁이 더욱 행복해지고 건강해진다.



피에르 에르메의 프랑스 디저트 레시피
피에르 에르메 지음 / 이숲 
프랑스식으로 한층 더 맛있고 멋스럽게
에르메의 디저트 맛에 완전히 매료된 일러스트레이터 브라비가 레시피를 상세하게 그리고, 만드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따라서 베이킹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유머러스한 설명을 곁들여 ‘그래픽노블’을 연상시키는 매우 독특한 구성은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건강을 얼굴에서 찾다
조리명 지음 / 청홍(지상사) 
망진, 병의 사태를 파악하는 진단법
옛 현인의 의서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저자의 오랜 임상 사례를 통하여 결합하고 연구하여 완성했으며 가장 기본적이고 간편한 방법을 채택하여 마치 사진을 통해 글씨를 배우듯 간단명료한 방식이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풍부하고 사진과 글이 다채롭고 1백여 개의 사진을 덧붙여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책이다.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레나 코윈 지음 / 한빛라이프 
손뜨개부터 실크스크린까지
유명 디자이너 레나 코윈과 13명의 젊은 뉴요커가 브루클린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워크숍의 결과물로 손뜨개, 바느질, 자수, 프린팅, 염색, 직조, 비즈 공예, 양초와 비누 만들기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법과 아이템을 담고 있다. 작품별로 멋진 메인 컷과 상세한 과정 컷 등 총 385개의 사진과 일러스트가 담겨 있어 DIY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도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를 골라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주의 추천책들을 보면 늘 비슷한 종류의 책으로 묶어 놓은거 같은데 

이것도 혹시 제 관심사와 관련이 있는걸까요?

아무튼 요즘 차를 많이 마시는 관계루다가 

티타임과 영국과자  요 책 궁금하네요, 


사실 차는 그냥 마시는 편이지만 가끔은 달달한 무엇과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홍차를 마실땐 특히!
밀크티를 마실땐 차 자체가 맛나서 그런생각 별루 안드는데 말이죠, 
영국과자 레시피가 들어 있다니 호기심 발동^^


요즘은 디저트 관련된 가게들도 참 많이 생기고 

이런 책들도 참 다양하게 나와주는거 같아요, 

특별히 손재주 없이도 만들수 있는 과자 레시피라면 더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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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정네의 세상의 모든 파스타
유성준 지음 / 위즈덤스타일 
뻔하지 않고 정말 참신한 파스타
이 책은 저자가 만든 참신한 파스타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도 레스토랑처럼 맛을 내는 파스타 비법, 한국식으로 만든 퓨전 파스타 레시피, 파스타 면을 실패하지 않고 잘 삶는 법, 간단하고 빠르게 파스타를 만드는 비법, 돈이 없어도 저렴한 재료도 맛있게 만드는 파스타 레시피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파스타 레시피를 모았다고 해도 좋을 77개의 파스타 레시피를 담았다.



소문난 요리법
김수진 지음 / 그리고책 
더 이상 비밀은 없다!
영화 <왕의 남자>를 시작으로 한국 최초 음식영화인 <식객> 등 수많은 유명 프로그램의 음식감독을 맡은 요리 대가 김수진 원장이 차곡차곡 정리한 요리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평범한 식재료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 거기에 김수진 원장만의 노하우를 더하니 최고의 맛을 내는 요리가 탄생했다.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안미현 옮김 / 리스컴 
모던하고 실용적인 북유럽 인테리어
이케아의 가구, 소품, 패브릭으로 집 안을 예쁘고 살기 편하게 꾸민 집들을 소개한다.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으로 개성을 살린 집, 액자, 쿠션, 인테리어 스티커 등으로 포인트를 준 집, 독특한 색깔과 패턴의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바꾼 집, 자유롭게 놀고 정리도 쉽게 할 수 있는 아이 방 등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성 공간들이다. 이케아의 인테리어 감각을 배울 수 있다.



불면증, 당신도 치료될 수 있다
신홍범 지음 / 소라주 
수면제 없이도 좋은 잠을 자는 방법
수면의학전문의 신홍범 박사는 불면증이 꼭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니며 수면 질환이나 생리적,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불면증의 원인을 잘 살펴보는 것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일상생활에 적용시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이완요법도 소개하고 있다.



오키나와 홀리데이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남국 여행
오키나와의 중심 도시 나하를 비롯해 총 6개의 권역을 나누어 볼거리, 먹거리, 숙소, 쇼핑을 소개하고 추천 코스와 일정을 넣었다. 무엇보다도 다른 책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가장 오키나와스러운 전통가옥 마을 다케토미지마와 이시가키지마, 이리오모테지마 등 ‘섬 속의 섬’ 여행을 소개해 오키나와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다.


어제 하루 나들이를 다녀오고는 완전 뻗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책도 아직 한장도 못읽고,,,

그런데도 또 새로운 책에 눈길이 가는걸 보니 이건 중증,

ㅋㅋ














파스타도 궁금하고 오키나와 홀리데이도 궁금하지만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요책이 젤루 궁금하네요,


살림만 하고 사는데도 왜케 살림이 엉망인지

자꾸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결국 지금 이모양 이꼴의 집안을 보며 

이제는 좀 당장에 버릴건 버리고 정리도 좀 하고 이쁘게 좀 꾸미고 살고 싶다 생각만,ㅠㅠ

집 잘꾸미고 사는 사람들 보면 무지 부러워요,

울집도 좀 꾸며 달라고 하고 싶은데 

우리 동생 왈!


'언니는 일단 먼저 버려야돼!'


ㅠㅠ

무소유를 실천하고 가신 법정스님의 말씀 다 구구절절 옳고 좋은데 

빵끈하나도 못버려서 서랍속에 가득 모아 놓고 있으니 

아무리 정리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읽으면 뭐하냐구요,

그냥 읽는데만 빠져서는,,,ㅋㅋ





언젠가 한번은 선현경의 [날마다하나씩버리기]책을 보고는 

아 이 사람처럼 버리기전에 한번 더 입어보고 써보고 

누군가에게 줄 수 있으면 주기도 하고 기증도 하고 

뭔가 기록을 남기면 되겠다 했다지요,


그렇게 저자처럼 양말통부터 뒤져보니 정말 안신는 양말이,,ㅠㅠ

그렇게 양말도 옷도 서랍도 정리를 해본적도 있어요,

그런데 너무 버릴거만 가득한거에요, 

이걸 한번 더 쓰고 입고 버리자 했다가 도로아미타불!



책도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식구들에게 핀잔을 하두 많이 들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엄청 많이 정리도 했어요,

그런데도 책이 넘쳐나니 이건 뭐, 

책읽는걸 딱 끊지 않는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거죠,


뭐 갑자기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책을 보다가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았지만

이렇게 또 넋두리 늘어 놓고 말게 뻔한!ㅋㅋ


다들 정리정돈 잘하고 사시나요?

요즘 북유럽스타일이 대세라고 저도 그렇게 좀 꾸며 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 북유럽 스타일 책만 디립다 보고 있다는요, 


아무래도 저는 책읽는걸 통해서 모든걸 다 하고 마는 성격인가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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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1-22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마다 하나씩만 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금씩 정리한다는 느낌이 드니까, 조금은 부담 적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도 책방꽃방님의 페이퍼를 읽어서인지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책방꽃방 2015-01-22 21:20   좋아요 1 | URL
ㅋㅋ 낚이셨군요,
그게 하나씩 버리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평생 버리기만 할듯,
그런데 정말 필요한사람 나눠주는 방법도 있고 좋은데 기증하는방법도 있고 그래요,
참,제가 아는분은 옷을 잔뜩 모아다가 팔기도 한다네요,장롱속에 안입는 옷이 꽤 많아서 많이 받을수있다나요^^
저는 그냥 재활용수거함에 갖다넣는데,,,ㅋㅋ

서니데이 2015-01-22 21:23   좋아요 0 | URL
매일 버리는 만큼 새로 사면, 줄지는 않을 거 같아요, 옷을 팔 수도 있군요,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도 괜찮겠어요,^^

해피북 2015-01-22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두 버리고 정리하는거엔 자신없어요ㅎ 한번 더 사용할수 있을거 같고 괜찮아보이고 해서 못버린게 많아요 특히 배달음식에서 함께오는 랩트는거 톱니모양도 버려야지 하면서 무의식적으로다가 서랍에 넣구요ㅋ 전 조기 파스타가 궁금해요 레스토랑에서 먹어본적 없어서ㅋㅋ

책방꽃방 2015-01-23 00:23   좋아요 0 | URL
ㅋㅋ 다들 비슷하신가봐요. 이것두 무슨 병명이 있던데요.?? 아무튼 필여한걸 버릴수는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