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 번역가 권남희 에세이집
권남희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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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번역 작가의 일상도 나랑 똑같구나 하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알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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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감기
윤이형 지음 / 작가정신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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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만 붕대가 되어주기도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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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 도둑 까치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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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어느 계절에 읽어도 좋은 거 같아요. 태엽감는새 연대기 추억돋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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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은 노을이 지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될까요?
적막하기 이를데 없는 망망대해
바다가 파도치는 모습을 보며 감상적이 되는건 왜구요?

바다 한가운데 쓸쓸한 등대 하나!
홀로이 등대를 지키는 남자!
전쟁의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이 남자가
비슷한 상처를 가진 여자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랑을 나누고 결혼을 하구요!

등대지기와 함께 살게 된 여자는
두번의 유산으로 아이를 잃게 되요!
왜 이 두부부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지..
그순간 쪽배를 타고 남자의 시신과 함께
갓 태어난 듯한 신생아가 함께 떠내려와요!

아이에 대한 갈망과 욕망이 두 사람을 시험에 빠지게 해요!
아가가 얼마나 예쁜지 영화를 보는 관객도 반하게 되요!
아무도 모르게 비밀을 숨긴채 아이를 키운지 5년!
양심의 가책을 느낀 남자는 우연히 알게 된
아이의 진짜 엄마에게 아가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자
실마리를 남기게 되죠!
그리고 자신들의 잘못이 드러나게 된 이 두부부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잘못은 아무리 감추려해도 양심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과
용서가 증오와 분노보다 힘이 세다는 사실을
아름다운 영상의 감성멜로 영화로 풀어냈네요!

영상이 어찌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한폭의 그림을 보는 기분이었구요
홀로선 등대와 노을이 지는 수평선,
잔잔한 파도가 스크린을 가득 메울땐
그야말로 스크린에 풍덩 빠지게 되는 영화에요!

두 배우가 연기를 하다가 실제로 연인이 되기도 했다죠!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게 하는 이 영화!
요즘 영화들처럼 소란스럽거나 요란하지 않아서 좋네요!
무엇보다 영상이 정말 끝내줘요!
그리고 영화의 원작 소설이 궁금해집니다.

예술영화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이대 아트하우스모모!
영화 끝나고 이대 캠퍼스로 산책을 나갔어요!
진달래랑 산수유 영춘화등 봄꽃이 어찌나 이쁘게 피었는지
그냥 갈 수 없게 하네요!
시간 되시면 영화도 보고 이쁜 이대 캠퍼스도 산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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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신작 너의이름은!
이 영화가 요즘 히트라구요!
오늘은 간만에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영화를 보러 갔어요!

[너의 이름은]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카미시라이시 모네, 나리타 료
개봉 2016 일본

일본 애니 좋아하는 아들이
무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약간 실망했다고 하네요,
기대가 크면 실망하는 법!
하지만 그래도 재밌었다고,
영화속 ost를 일본 락밴드가 부른거라고
좋아라합니다. ^^

포스터가 굉장히 멋져요.
영화를 본 결론은
차라리 만화책이었다면 더 잼났을거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애니가 아닌 영화였거나!
그치만 초속5센티미터 보다 훨씬 재미난건 사실!

영화속에 두 주인공을 이어주는 끈!
아들은 벌써 이 끈을 주문했다고 하네요,
이런 끈 팔찌 엄청 하고 다닐때가 있었는데
일본도 약간 시대를 거슬러 가는거 같아요!

애니속 할머니 캐릭터는
과거의 설화 같은 이야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현재에 이어주는 역활을 하는듯!

여주인공 미츠하
어느날 잠에서 깨어서는 깜짝놀라게되요!
자신은 남자인데 여자의 몸으로 깨어났으니 당연한거죠!

모든 일은 혜성이 떨어지던 날 시작되요!
하지만 두 사람은 전혀 알지 못한채
서로 번갈아가며 몸을 바꿔 생활하게 된답니다.
꿈이라 여기면서!

자신들의 사정을 받아 들이면서
두사람이 서로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화를 내며 주고 받는 대화들이 참 재밌어요^^
완전 만화죠!

하지만 어느 순간 이 두사람은 알게 된답니다.
그들의 인연의 끈이
어디서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그리고 서로를 찾으려 애쓰지만 이름을 잊어버리고 말아요ㅠㅠ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몸이 바뀌는 이야기는
요즘 드라마나 영화 소재로
너무 흔하게 등장하죠!
하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그 이상의 생각지 못한 장치를 영화속에 가미시켰네요,
약간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닌데다
두사람의 이야기가 좀 유치하고
손발이 오글오글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ㅋㅋ

요즘 이 영화속에 등장하는
애니속 장면과 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인증샷을 남기는게 유행이라구요,
마치 남자 주인공이
미츠하가 살았던 마을을 찾아가듯!

일본 애니도 좋아하고 도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애니의 배경이 된 도쿄 탐방도 괜찮을 듯해요!

우리나라영화 ‘시월애‘도 생각나고
‘동감‘도 생각나고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갑니다‘도 생각나고,,,
문득 영화들이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소설로도 집필했다는데 것두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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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ifs 2017-01-10 1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OST와 빛이 좋아서 모든 것이 용서되었습니다.ㅎㅎ

책방꽃방 2017-01-10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니 주제곡 좋다고 아들은 피아노 치면서 부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