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라딘이 자꾸 뱅글뱅글
ㅠㅠ

연말이(좀 서글프지만) 다가와서 그런건가요?
알라딘이 탐나는 굿즈들을 자꾸 선보이네요.
실은 인스타를 보다가
ㅋㅋ

https://www.instagram.com/p/DCV59DLMOwL/?img_index=4&igsh=cGMxZTZ6ZTFmbHk1

얼마전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예약 주문으로 한강 작가의 책을 잔뜩 살때도
굿즈 선택하지 않았는데
진작에 이쁜 굿즈를 좀 내 놓으시지...

스누피는 언제나 진리,
다이어리 쓰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탐나잖아요.
게다가 애착 담요는 겨울 필수품!
거기에 스누피와 무민이라니
이건 진짜 너무하잖아요.
ㅋㅋ

아무튼 5만원이상 주문이라니
아직 사지 못한 한강작가 책과
선물용으로 또 한강작가 책을 주섬주섬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쓰레기라지만
다이어리랑 담요는 필요하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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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넘 길어지고 있어 안타까운데
이수지 작가님 아트포스터 펀딩이 올라왔네요.
이수지 작가님 그림 넘 이뻐요!
이쁜 포스터도 사고 기부도 하고!^^

KBBY 기부 펀딩 프로젝트 소개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후원으로 제작된 ‘굉장한 독자들 Amazing Readers’ 포스터는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에서 매년 공공 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독서 진흥 포스터입니다. KBBY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님들의 후원에 힘입어 정성을 모아 포스터를 제작 배포해 왔습니다.

2022년의 포스터는 이수지 작가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동시에, 이 상에 담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나누고자 우크라이나 어린이 도서 지원이라는 특별한 후원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에 기부하나요?

현재 폴란드에만 2백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전쟁의 포화를 피해 모여들어, 언제 고향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기약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IBBY(국제아동청소년 도서협의회)에서는 폴란드의 어린이책 관련 재단과 제휴하여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에게 책을 공급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판사와 접촉하여 어린이책 인쇄용 파일을 제공받아 책을 보내거나, 직접 책을 확보하여 어린이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입니다.

어린이들이 위기의 순간에도 책을 접하며 평화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또한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책 작가와 출판사들이 어린이책을 향한 의지를 꺾지 않도록 지원하는 IBBY의 기금 마련 프로젝트에 KBBY도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이수지 작가의 아트 포스터와 엽서, 패브릭 포스터를 한정 수량 제작하여 판매하며, 최소한의 진행비와 배송비를 제외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IBBY 프로젝트에 기부하고자 합니다.

2022년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이수지 작가의 한정판 아트 포스터를 소장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의 손에 어린이책 한 권이 전해지는 프로젝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ㅇ IBBY 홈페이지의 프로젝트 소개 보기
ㅇ KBBY 홈페이지

ㅇ 후원 포스터 구성

1. 이수지 작가 아트 포스터 1매 + 엽서 2매
2. 이수지 작가 패브릭 포스터 (200개 한정)
* 포스터와 엽서는 모두 동일한 이미지입니다.
* 배송안내 - 5/31일 펀딩 종료 후 6/2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ㅇ 기부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

1. 10,000,000원 이상 펀딩 달성 : 1,000원 적립금
2. 8,000,000원 이상 펀딩 달성 : 700원 적립금
3. 5,000,000원 이상 펀딩 달성 : 500원 적립금


ㅇ 기부 참여 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댓글‘을 달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5분께 적립금 5천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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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강남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어요.
강남역이 꽤 번화한데 중고서점등 책방이 많더라구요.
책방에서 만나서 책방 탐방을 했던 즐거운 하루!
알라딘 중고서점도 바로 옆에 있어서 들어갔는데
박완서 작가님 8주기라고 작가님 책이 눈에 들어오내요.

책소개>>>
소설가 박완서의 부드럽고 곧은 심지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집으로 마음산책 ‘말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이다. 소설가 박완서의 이력이 절정에 다다라 있던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모두 일곱 편의 대담을 담았다. 이 대담들이 단행본으로 엮인 건 처음이다. 이 대담들에서 그는 마흔 살에 소설가의 인생을 열어준 『나목』이며 그 뒤 출간한 작품들에 관해 속 깊은 문답을 주고받고, 작가이자 개인으로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든 경험들을 털어놓는다. 

가족, 교육, 어머니에게서 받은 지대한 영향, 학창 시절, 도시와 시골, 가난과 계층, 그리고 남성의 삶과 여성의 삶. 그는 지금도 유효한 이런 주제들 앞에서 오랫동안 연마한 생각을 날이 서지 않은 편안한 음성으로 들려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을 펼쳐보니 작가님과의 인터뷰를 실은 글이었어요.
살아생전 한번도 뵙지 못했는데 왠지 목소리를 듣는 느낌이에요.

또 다른 중고서점에서도 작가님 책
[못가본길이 더 아름답다]는 제가 좋아하는 산문집!
책표지를 넘기니 작가님 싸인이ㅠㅠ
책표지의 8자가 작가님 8주기를 추모하는듯해서
중고책으로 샀는데 싸인본이라니 왠지 감동!
작가님은 지금 하늘나라에서도 글을 쓰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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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동생이랑 강화도 하루 나들이를 했어요.
알쓸신잡을 보다가 강화도에 넘나 멋진 카페가 있길래
날잡아 찾아갔는데 소문듣고 온 손님들이 정말 많았오요.
강화도는 서울에서도 가깝고 시골풍경이 넘 이뻐서
자주 가는 곳인데 강화읍내는 처음이네요.
강화읍내도 멋진 유적지가 많고 나들이길이 있더라구요.

조양방직카페는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골동품등이랑 작품이 어찌나 많은지
그야말로 하나의 갤러리에요.
커피도 케익도 맛난데 다만 아쉬운건 그 넓고 큰 공간에
읽을만한 책한권 꽂혀 있는 곳이 없다는 사실
ㅠㅠ

카페를 나와 강화읍내 산책을 하던길에
우연히 들른 소금빛서점!
여행을 즐겨하시는 분이신지 여행서적도 한권 내셨던데
얼마전 우리 부부가 다녀온 스페인패키지 코스랑 똑같아서 반가웠네요.
그리고 눈에 띈 한권의 책은 걷는 사람 하정우!

그냥 걷는게 아니라 출퇴근에 3만보이상을 걷고
왠만하면 다 걸어다니는 걷기예찬론자!
하와이에서 10만보 걷기신기록 달성도 했다구요.
저도 걷는거 좋아라해서 하루 1만보 이상은 걸을거라 생각하는데 하정우배우는 못따라가겠네요.
걷기 모임도 있다는데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리고 앤서니브라운의 그림책,
일본 수작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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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영어회화!
지난주부터 시작된 영어공부!
주3회 월수금에 하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좀 늦더라도 한다는게 중요하니까!

길벗이지톡 스크린영어회화
일단 mp3파일을 다운받습니다.
씨디도 물론 있지만 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www.eztok.co.kr


Day04 방안의 코끼리
수퍼히어로가 불법인 이 세상에서
남을 돕고도 갈데가 없어
모텔방에 갇힌 신세가 된 수퍼히어로가족!
엄마 아빠처럼 수퍼히어로로 활동하고 싶은 아이들과 
아이들의 존재를 감추고 싶어하는
부모와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어요.

what‘s the deal with today?
오늘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래?
It defines who I am.
그것이 내 존재의 이유에요.

이런 문장들은 일상에서도 많이 
쓰는 문장이라
잘 외워두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되지만
일단 쓰고 봅니다.
ㅋㅋ

The elephant in the room.

이 문장은 방안의 코끼리가 아니라
골치아픈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거랍니다.
수퍼히어로 가족의 골칫거리가 뭘까요?
돕고 싶지만 돕지 못하는
수퍼히어로의 존재에 대한 가족논쟁!


Day05 참 좋은 친구 루시우스
수퍼히어로들이 모텔에서 지내는걸
안타까워하는 친구 루시우스!
루시우스로부터 제안을 받게 되는 수퍼히어로!
하지만 헬렌은 선뜻 내키지 않아해요.

Door‘s always open.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그것만 알아둬.
I‘m sittin‘ this one out.
난 이 일에서는 빠질게.

친구가 어려움에 닥쳤을때
이렇게 손내밀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게 왠지 미심쩍다면 어떻애햐할까요?
수퍼히어로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Day06 데버 남매와의 만남

결국 루시우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수퍼히어로의 영원한 지지자라는
데버와 에블린을 만나게 되요.
수퍼히어로의 합법화에 힘쓰고 싶다니
이건 정말 좋은 일인거죠?

Must have been hard.
많이 힘들었겠어요.
we‘re not going into it right now.
지금 그 얘기는 더 하지 맙시다.

이런 문장들도 평소에
종종 쓸 수 있는 문장이에요.
힘든 일을 겪어낸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이런말은
알아두는게 좋을 거 같아요.

워크북으로 주요장면을 복습하면서
다시 한번 익힐 수 있어
좋네요.

스크린영어회화 인크레더블2
다음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구요
이제는영어공부 습관을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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