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남정네의 세상의 모든 파스타
유성준 지음 / 위즈덤스타일 
뻔하지 않고 정말 참신한 파스타
이 책은 저자가 만든 참신한 파스타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도 레스토랑처럼 맛을 내는 파스타 비법, 한국식으로 만든 퓨전 파스타 레시피, 파스타 면을 실패하지 않고 잘 삶는 법, 간단하고 빠르게 파스타를 만드는 비법, 돈이 없어도 저렴한 재료도 맛있게 만드는 파스타 레시피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파스타 레시피를 모았다고 해도 좋을 77개의 파스타 레시피를 담았다.



소문난 요리법
김수진 지음 / 그리고책 
더 이상 비밀은 없다!
영화 <왕의 남자>를 시작으로 한국 최초 음식영화인 <식객> 등 수많은 유명 프로그램의 음식감독을 맡은 요리 대가 김수진 원장이 차곡차곡 정리한 요리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평범한 식재료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 거기에 김수진 원장만의 노하우를 더하니 최고의 맛을 내는 요리가 탄생했다.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안미현 옮김 / 리스컴 
모던하고 실용적인 북유럽 인테리어
이케아의 가구, 소품, 패브릭으로 집 안을 예쁘고 살기 편하게 꾸민 집들을 소개한다.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으로 개성을 살린 집, 액자, 쿠션, 인테리어 스티커 등으로 포인트를 준 집, 독특한 색깔과 패턴의 패브릭으로 분위기를 바꾼 집, 자유롭게 놀고 정리도 쉽게 할 수 있는 아이 방 등 아이디어가 넘치는 개성 공간들이다. 이케아의 인테리어 감각을 배울 수 있다.



불면증, 당신도 치료될 수 있다
신홍범 지음 / 소라주 
수면제 없이도 좋은 잠을 자는 방법
수면의학전문의 신홍범 박사는 불면증이 꼭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니며 수면 질환이나 생리적,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불면증의 원인을 잘 살펴보는 것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일상생활에 적용시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이완요법도 소개하고 있다.



오키나와 홀리데이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남국 여행
오키나와의 중심 도시 나하를 비롯해 총 6개의 권역을 나누어 볼거리, 먹거리, 숙소, 쇼핑을 소개하고 추천 코스와 일정을 넣었다. 무엇보다도 다른 책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가장 오키나와스러운 전통가옥 마을 다케토미지마와 이시가키지마, 이리오모테지마 등 ‘섬 속의 섬’ 여행을 소개해 오키나와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다.


어제 하루 나들이를 다녀오고는 완전 뻗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ㅠㅠ

책도 아직 한장도 못읽고,,,

그런데도 또 새로운 책에 눈길이 가는걸 보니 이건 중증,

ㅋㅋ














파스타도 궁금하고 오키나와 홀리데이도 궁금하지만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요책이 젤루 궁금하네요,


살림만 하고 사는데도 왜케 살림이 엉망인지

자꾸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결국 지금 이모양 이꼴의 집안을 보며 

이제는 좀 당장에 버릴건 버리고 정리도 좀 하고 이쁘게 좀 꾸미고 살고 싶다 생각만,ㅠㅠ

집 잘꾸미고 사는 사람들 보면 무지 부러워요,

울집도 좀 꾸며 달라고 하고 싶은데 

우리 동생 왈!


'언니는 일단 먼저 버려야돼!'


ㅠㅠ

무소유를 실천하고 가신 법정스님의 말씀 다 구구절절 옳고 좋은데 

빵끈하나도 못버려서 서랍속에 가득 모아 놓고 있으니 

아무리 정리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읽으면 뭐하냐구요,

그냥 읽는데만 빠져서는,,,ㅋㅋ





언젠가 한번은 선현경의 [날마다하나씩버리기]책을 보고는 

아 이 사람처럼 버리기전에 한번 더 입어보고 써보고 

누군가에게 줄 수 있으면 주기도 하고 기증도 하고 

뭔가 기록을 남기면 되겠다 했다지요,


그렇게 저자처럼 양말통부터 뒤져보니 정말 안신는 양말이,,ㅠㅠ

그렇게 양말도 옷도 서랍도 정리를 해본적도 있어요,

그런데 너무 버릴거만 가득한거에요, 

이걸 한번 더 쓰고 입고 버리자 했다가 도로아미타불!



책도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식구들에게 핀잔을 하두 많이 들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엄청 많이 정리도 했어요,

그런데도 책이 넘쳐나니 이건 뭐, 

책읽는걸 딱 끊지 않는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거죠,


뭐 갑자기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 책을 보다가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았지만

이렇게 또 넋두리 늘어 놓고 말게 뻔한!ㅋㅋ


다들 정리정돈 잘하고 사시나요?

요즘 북유럽스타일이 대세라고 저도 그렇게 좀 꾸며 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서 북유럽 스타일 책만 디립다 보고 있다는요, 


아무래도 저는 책읽는걸 통해서 모든걸 다 하고 마는 성격인가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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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1-22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마다 하나씩만 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조금씩 정리한다는 느낌이 드니까, 조금은 부담 적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도 책방꽃방님의 페이퍼를 읽어서인지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책방꽃방 2015-01-22 21:20   좋아요 1 | URL
ㅋㅋ 낚이셨군요,
그게 하나씩 버리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평생 버리기만 할듯,
그런데 정말 필요한사람 나눠주는 방법도 있고 좋은데 기증하는방법도 있고 그래요,
참,제가 아는분은 옷을 잔뜩 모아다가 팔기도 한다네요,장롱속에 안입는 옷이 꽤 많아서 많이 받을수있다나요^^
저는 그냥 재활용수거함에 갖다넣는데,,,ㅋㅋ

서니데이 2015-01-22 21:23   좋아요 0 | URL
매일 버리는 만큼 새로 사면, 줄지는 않을 거 같아요, 옷을 팔 수도 있군요,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도 괜찮겠어요,^^

해피북 2015-01-22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두 버리고 정리하는거엔 자신없어요ㅎ 한번 더 사용할수 있을거 같고 괜찮아보이고 해서 못버린게 많아요 특히 배달음식에서 함께오는 랩트는거 톱니모양도 버려야지 하면서 무의식적으로다가 서랍에 넣구요ㅋ 전 조기 파스타가 궁금해요 레스토랑에서 먹어본적 없어서ㅋㅋ

책방꽃방 2015-01-23 00:23   좋아요 0 | URL
ㅋㅋ 다들 비슷하신가봐요. 이것두 무슨 병명이 있던데요.?? 아무튼 필여한걸 버릴수는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