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하루 하루 쏟아져 나오는 신간들은 참 많고 

그리하여 읽고 싶은 책들도 너무 너무 많다. 

좋아하는 작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많은 책, 여행책등등

책읽을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못말리는 이 독서욕구를 어떻게 해야할까?



 



[높고 푸른 사다리]


내가 좋아하는 우리작가 공지영의 새책

그동안도 참 좋았는데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몹시 기대된다. 












[원더보이]


뭐 상속자들이라는 드라마에 나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속에 그런 멋진 문장이 존재한다니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













[사랑해]


아이들 어렸을적에 [기차 ㄱㄴㄷ]이라는 책으로 한글공부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같은 작가의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란다. 

무엇보다 그림이 참 좋았었는데 이 책은 어떨지,,,











[앙코르와트, 지금 이순간]


무슨 여행책자가 제목이 이리 멋질까?

아직 앙코르와트에 가보지 못한 일인으로 

이 책을 탐독하고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사월의 미, 칠월의 솔]


미와 솔은 도레미파솔라시도의 그 미와 솔일까?

제목이 흥미롭다. 






 

 

 


 

[일수의 탄생]

 

유은실작가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데

은근 궁금한 책이다.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이 역시 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의 신작,

 

 

 

 

 

 

 

 

 

아구 지금 당장 읽고 싶은 책 지르러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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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튜더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책
북펀딩을 하네요.
타샤 할머니책 여러권 소장하고 있는데
탐나서 또!
ㅋㅋ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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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크리스마스 - 개정판
타샤 튜더.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제이 폴 사진 / 윌북 / 2024년 12월
평점 :
미출간


타샤튜더의 책은 그냥 힐링이에요. 하나씩 사서 소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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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라는 책을 이제서야 읽는다.
꽤 괜찮은 소설이라는 이야기는 진작 들었는데...

뇌의 감정을 담당하는
양쪽 귀뒤의 기관의 생김새가 아몬드?
그 기관이 보통사람과 달리
잘 작동하지 않는 아이,

눈앞에서 할머니와 엄마의 죽음을 보면서도 공포나 슬픔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늘 물음표를 달고 살아야하는 아이의 입장에서
주변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들이
웃기지 않아도 웃어야하고
공감을 못하는데도 그런척하고 살아야하는
일반화가 된 지금 세상 사람들을 비웃는듯하다.

아몬드가 잘 작동하지 못해서
매일 아몬드를 먹어야하고
그래서 아몬드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연구하는 아이가
부모도 없이 이제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게 될까?

-네가 특별해서 그러나 보다. 사람들은 원래 남과 다른걸 배기질 못하거든. 에이그, 우리 예쁜 괴물.

할멈이 나를 으스러져라 안는 통에 갈비뼈가 아렸다. 전부터 할멈은 나를 종종 괴물이라고 불렀다. 그 단어는 적어도 할멈에게만은 나쁜 뜻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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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 너무 적다

우린 지금
너무 많이 배우고
너무 적게 생각한다

그만 배우기, 생각하기

우린 지금
너무 많이 채우고
너무 적게 느낀다

그만 채우기, 더 느끼기

우린 지금
너무 많이 알리고
너무 적게 살아낸다

삶을 살기, 나를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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